한나라당 대선 주자들 90% 지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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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들 여전히 ‘한나라당 대선 당선 높다’응답”
이명박 48%, 박근혜 45%, 손학규 5%대 고른 지지율













본보에서 실시하고 있는 12월 한국대선 후보 모의투표와 각종 여타 미주 언론기관에서 조사되고 있는 여론조사에서 미주 동포들은 한나라당의 대선주자를 압도적으로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 손학규 전 경기지사의 한나라당 탈당 선언에도 불구하고 LA한인들은 연말 대통령 선거에 여전히 한나라당 후보당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LA거주 한국동포들 90%가 오는 12월 대통령선거에서 정권교체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본보가 지난 12월 27일부터 3개월 간 실시한 모의투표에서 약 2만명에 이르는 모의투표자 중 한나라당의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47.64%, 박근혜 전 대표가 45.94%, 탈당한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3.49%를 획득해 한나라당 대선주자들에 대한 선호도가 95%가 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는 반면 열린우리당을 비롯한 제3야권 대선주자들은 모두 합해 5%대 미만으로 조사되어 LA 한인동포들은 대선 투표 시 한나라당 후보들을 여전히 선호하고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또한 지난 19일 라디오코리아가 전화 수신 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4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89%이상의 응답자인 374명이 연말 대통령 선거에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전화조사가 나와 비상한 관심을 사고 있다.
반면 10%를 웃도는 43명만이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대선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라디오코리아 전화 수신 여론조사는 19일 아침 7시부터 3시간동안 청취자들의 전화를 직접 받아 집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또한  샌프란시스코에서 발행되고 있는 <SF코리안>신문사에서 조사하고 있는 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서도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다른 여론조사와 비슷하게 47%대의 높은 지지율을 보였으며 박근혜 34%, 손학규 8% 등 한나라 대선주자들에게 90%대에 이르는 지지도를 보였으며 여권의 강금실 전 법무장관이 6%, 정동영 5%의 지지율을 보여 LA와 마찬가지로 샌프란시스코에서도 한나라당 대선주자들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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