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Disco) 손가락으로 허공을 찌르고 온몸을 흔들며 “토요일 밤의 열기”(Saturday Night Fever)에 존트라블타의 경쾌하고 날렵한 춤에 수많은 여성들이 열광하던 디스코를 기억하십니까?
영국에서는 펑크 록이 유행하고 있을 때 미국에는 전혀 다른 성격의 새로운 흑인음악 디스코(Disco)에 모든 계층과 연령층이 디스코의 리듬과 댄스에 열광했습니다. 디스코 음악 또한 멜로디와 가사를 최대한 줄이고 연속적인 비트를 강조한, 단순하지만 신나는 전형적인 댄스뮤직이며, 대중들은 즐겁고 춤추기 좋은 신나는 디스코 음악을 원했습니다. 70년대는 이러한 사회적 배경에서 디스코는 탄생하였으며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이 바로 77년 만들어진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입니다. 당시 무명배우였던 존 트래블타는 “토요일밤의 열기”로 일약 젊은이들의 우상으로 떠올랐으며, 음악을 맡은 비지스(Bee Gees)는 ‘디스코음악의 황제’로 등장하였습니다. 디스코는 춤을 출 때 오는 흥분과 해방감을 통해 탈출구를 찾았고 골치 아픈 것은 더 이상 싫다는 대중의 공감대를 형성하였습니다. 세월이 흘러 20- 30년 지난 지금도 디스코음악을 들으면 흥이 나며 디스코 춤이 저절로 나오는 것은 듣기만 하여도 가슴 설레는 학창시절의 추억과 마음속에 잠재되어 있는 진한 향수를 자극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밤 주인공이 되어 디스코댄스를 추며 토요일 밤 열기를 다시 찾아 디스코의 매력에 빠져 보시겠습니까? 자료제공 – www.koadance.org 한미무용연합회 .진 발레스쿨 |
진최의 무용이야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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