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 한인사회와 다운타운의 한인 재력가들을 상대로 1억 달러가 넘는 ‘희대의 증권 사기극’을 벌인 ‘C + 캐피털 매니지먼트’ 대표 찰리 이(한국명 이원종) 씨에 대한 투자사기 사건이 중형이 선고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재판부가 7년의 실형선고와 3,100만달러의 배상금을 명령함으로써 사건이 일단락 되었다. 이 희대의 ‘증권 사기극’은 음성적 자금을 ‘돈세탁’하기 위한 일부 한인 재력가들의 허점을 처음부터 철저히 이용했던 ‘지능범죄’로 피해자들이 무려 40~50여명에 이르렀었다. 이들은 달하는 피해자들은 당초 투자사기사건 예방차원에서 중형선고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예상을 했으나 이씨가 모든 범죄 혐의를 인정, 항소를 포기하는 조건으로 검찰 측과 법정 밖 합의가 이뤄짐에 따라 예상보다 현저히 낮은 형량이 선고되어 피해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번 판결에 대해 대다수의 피해자들은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며 분명히 챨리 이씨가 ‘ 어딘가에 거액을 숨겨놓았을 것인데도 검찰이 이를 찾는데 주력하는 것보다 조속히 사건을 종결할 목적으로 바게인을 했다’라고 말하며 검찰과 재판부를 향해 분노를 나타내기도 했다. LA한인사회 최대의 금융스캔들로 한인사회 ‘내노라’하는 재력 인사들을 대상으로 자행된 ‘초대형 투자사기의 전모를 이번 판결을 계기로 재조명해 본다. 리챠드 윤(취재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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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2005년 6월 14일 23명의 피해자(주로 남미 쪽 투자자들)를 대리해 ‘웰스파고’ 은행을 상대로 프랭크 이 변호사가 ‘피해보상 소송’을 제기해 상당액의 피해 보상을 받아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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챨리 이씨의 가공할 투자사기 수법
찰리 이 씨는 지난 90년대 후반부터 ‘데이 트레이딩(속칭 단타거래)’으로 명성을 날리며 ‘증권가의 귀재’로 떠오른 인물로 알려졌었다. 지난 90년대 중반 이곳 ‘한미증권’에서 3,000달러 봉급쟁이로 증권가에 발을 들여 논 찰리 이 씨는 어느 정도 명성을 얻자 ‘투자회사’를 자신이 직접 만들어 ‘투자자’를 끌어 들이는 등 본격적 사업가로 나서기 시작했다. 이 씨는 ‘C 플러스 캐피탈 매니지먼트’를 운영하던 초기 시절에는 비교적 정상적 거래를 시작했으나, ‘9.11 사태’ 등으로 전세계 증권가가 얼어붙기 시작하며 ‘자금난’을 겪게 되자 ‘지능적 범죄’를 치밀하게 준비한다. 즉 더 이상 거래를 통해 ‘수익구조’를 낼 수 없다고 판단한 이 씨는 그 동안의 사치생활 등을 도저히 감당해 낼 수 없게 되자 ‘지능적 범죄’를 통해 치밀한 준비작업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찰리 이 씨는 치밀한 계획 아래 ‘고객유치’를 위해 자신이 회원으로 있던 ‘아로마 윌셔 스포츠센터’에서 만난 갑부급 한인회원들을 대상으로 유혹의 마수를 펼쳤으며 더욱이 ‘매너‘ 면에서는 탁월했던 이 씨를 의심할 수가 없었다는 것이 피해자들의 한결 같은 말이다. 이 씨는 처음 거액을 건넨 투자자들에게는 수익이 난 것으로 교묘히 가장해 수익금을 돌려줌으로써 ‘존재치도 않은 잔고’를 자신이 가로챈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예를 들달러를 건넨 투자자들에게는 짧은 시간 안에 50만 달러를 돌려주는 등의 방식을 통해 안심시켰다는 것이다. 조작된 명세서를 보면 ‘원금보전’이 이뤄져 있는 것으로 되어 있으니, 수익금 50만 달러를 넙죽 건네 받은 투자가들은 말 그대로 ‘입이 떡 벌어졌다”는 것이다. 오히려 그를 믿고 더 많은 거금의 투자금을 건넨 이도 많았다. 이 씨가 다운타운 최고급 빌딩 36층(8가와 휘가로워)에 차려놓은 고급 사무실은 투자가들로서는 눈이 휘둥그래 질 수 밖에 없었다. 즉 8개의 초호화 룸을 비치해 놓고, 다운타운 봉제업계에 이름난 재력가들에게 개인 사무실로 사용케하며 이들의 명성을 최대한 이용해 다른 소액의 투자자들을 끌어 들였다. 또한 일부 투자가의 자녀들을 자신의 회사에 채용함으로써 ‘패밀리’로 끌어 들이는 등 치밀한 지능적 수법을 벌였다.. 이러한 찰리 이 씨를 철썩 같이 믿었던 투자가들은 “그가 브로커 라이센스조차 없는 것을 몰랐다”고 말하고 있어 이들이 얼마만큼 무지 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단면이기도 하다. 수백만 달러의 자금을 맡겨 놓고도 해당 증권계좌를 한차례도 확인해 보지 않는 등 한인사회 유지급 인사들이 어찌 이렇게도 35세 젊은이에게 철저히 놀아날 수 있는지 혀를 내두를 정도다. 피해액만도 무려 1억 7천만 달러에 달하고 사기극에 놀아난 한인들은 약 4-50명에 이르렀지만 거액의 피해자들이 오히려 IRS의 조사를 우려해 이를 감추며 조용히 마무리되길 원하며 피해 사실을 감추기 급급했다. 물론 ‘이 씨가 돈을 불려 주는데 탁월한 재주가 있다’는 소문만을 믿고 뒤늦게 이 씨에게 투자금을 맡긴 선의의 피해자들도 많지만, 일부 한인 거액 투자자들은 자신의 사업체를 통해 음성적으로 불린 ‘블랙머니’를 이 씨에게 건네준 것으로 알려져 오히려 이 같은 ‘아킬레스 건’으로 인해 다른 방향으로 불똥이 튈까 염려하고 있는 상태였다. 즉 피해보상을 받아야 할 경우 그 투자금액이 투명한 경로를 통했음이 입증되어야 하는데, 한창 진행 중인 FBI 및 SEC(연방증권거래위원회)의 수사에 이어 IRS의 단속으로 이어질 경우 오히려 난처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상상을 초월한 VIP모시기 특별대우
찰리 이 씨는 ‘증권가의 대부’ 격으로 불리는 등 자신의 명성이 드높아지자 초호화판 사치생활을 즐기며. 초호화 룸살롱은 기본이고, 매주 라스베가스 등지를 드나들며 수백만 달러의 거액을 탕진했다는 소문이 결국 검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MGM 등 고급 호텔 카지노에서는 이러한 찰리 이 씨를 최고급 VIP로 모시며 ‘경비행기’를 제공해 왔고, 이러한 호텔 측의 서비스를 활용해 이 씨는 자신의 고객들을 공수하는 데 철저하게 이용했다. 이 씨는 일부 최고급 고객들을 위해 이러한 편의를 제공해 왔으며, 호텔 카지노 측에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Credit Line을 열어 놓고 고객들에게 ‘10만 달러’의 칩을 제공하는 등 ‘큰 손’다운 면모를 과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의 고객들은 이러한 ‘최고급 서비스’ 제공에 흡족해 왔으며, 찰리 이씨는 로렉스 시계 등 각종 선물공세를 통해 투자자를 꼬드겼다는 후문이다. 극진한 ‘서비스’를 제공받은 일부 투자자들은 이 씨를 주위 친구들에게까지 소개 시켜 주었고, 이 씨는 이러한 ‘연결고리’를 적극 활용해 마치 ‘피라미드’ 조직처럼 투자자들을 모집해 온 셈이다. 이 씨는 직원들에게도 ‘투자액’을 거액 유치할 경우 ‘아로마 윌셔 스포츠 센터’ 회원권을 사주는 등 대우가 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피해자들, 웰스파고 거래은행으로부터 피해보상받아
피해자들은 ‘C 플러스 캐피탈 매니지먼트’ 찰리 이 대표, 앤드류 박 사무장 등을 상대로 지난 14일 LA 수퍼리어 코트에 피해 보상소송을 제기했다. 입수한 소장을 보면 “이 씨가 유명회사 등의 주식투자로 고수익이 보장된다고 홍보하는 등 투자자를 유치해 사기행각을 벌였다”고 ‘사기, 사칭, 계약위반’ 등의 혐의가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들 피해 한인 투자가는 “각각 170만 달러와 12만 달러를 ‘칼린 에퀴티 코퍼레이션’ 등으로 입급했다”며 소장을 통해 이 씨가 입급한 것으로 기록된 투자금액을 ‘칼린 에퀴티 코퍼레이션’에 전혀 입금조차 하지 않은 점, 허위로 월 명세서를 제공한 점, 투자한 돈이나 이익을 돌려줄 의도가 전혀 없었다는 점, 매각을 앞둔 PUB 주식에 투자해 수익을 올려줄 것이라고 약속한 점, 그리고 투자금을 불법으로 전용하는 등 원금 뿐만 아니라 수익손실을 야기한 점 등을 그 근거로 제시하는 소송과 C+캐피탈의 거래은행인 ‘웰스파고’은행을 상대로 손해배상 민사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사건 피해자들의 집단소송을 대리하고 있는 프랭크 이 변호사는 지난 2005년 6월 14일 23명의 피해자(주로 남미 쪽 투자자들)를 대리해 ‘웰스파고’ 은행을 상대로 ‘피해보상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이 수정된 소장자료에 기재된 내용 중 추가적으로 ‘H마켓 K모 씨’를 비롯 25명의 투자가들이 만든 ‘더블 튜울립 인베스트먼트’(Double Tulips Investment)로 1998년 7월부터 2004년 3월까지 총 898만 7,123달러가 지불되었으며 ‘쇼어라인 트레이딩 그룹’에 개설한 ‘다이아몬드 인베스트먼트’ 계좌와 클리어링 에이전트인 ‘스피어, 리즈 & 켈로그’사 및 개인 투자자들에 약 2,000만 달러가 보내졌으며, 타운의 모 호텔의 공동 소유주인 K모 씨의 처남댁인 이현숙 씨가 4만 5,000달러를 투자했으나 지난 2002년 2월 15만 달러를 지출을 비롯해 금년 4월2일 50만 달러, 4월5일 50만 달러, 13일 80만 달러, 90만 달러 등 총 300여만 달러에 달하는 거액이 집중적으로 지불되었다는 소장의 기재된 내용이 공개돼어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다운타운 봉제업소 큰손들 챨리 이씨와 결탁 의혹제기
지금까지 일부 피해자들은 다운타운의 일부 ‘큰손’ 봉제업자들이 C+투자사기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 이유는 그들이 아예 C사 사무실에 개인 사무실이 있을 정도로 깊숙이 투자에 관여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챨리 이 씨와 공동투자를 했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들 정도로 불가분의 관계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K모씨의 면 100만 경우는 이들의 주선으로 중앙은행 주식을 저가에 매입했던 것으로 전해졌으나, 이는 전혀 사실무근으로 확인되고 있고 현재까지 가장 큰 피해자로 알려지고 있는 상태다.. 한편 한인타운의 대표적 투자그룹’의 대주주들이 약 1천만 달러에 달하는 거액을 이 씨에게 사기 당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나, 정작 당사자들은 이와 같은 사실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투자금액이 사실과 다르게 부풀려져 있다”라는 주장을 펴 의혹 아닌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들 투자사기 피해자들은 한결같이 피해액 규모를 일제히 축소 보고했는데 이는 돈 잃고 망신당하는 수모를 줄여 보려는 의도도 포함되어 있지만, 실상을 살펴보면 자칫 이번 ‘찰리 이 씨 증권 사기투자 스캔들’과 관련해 불어 닥칠지도 모를 IRS조사를 피하기 위한 연막 전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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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챨리 이 대표 |
| 아직 풀리지 않는 챨리 이씨의 미국 재밀입국
사건이 터지고 제3국으로 도주했던 챨리 이씨를 찾기위해 동분서주했던 일부 투자자들은 ‘해결사 등을 고용해 이 씨로부터 한국에서 투자 원금을 돌려 받았다는 소문이 나돌기도 해 투자자들은 한결같이 챨리 이씨가 ‘분명히 어딘가에 타인 명의로 숨겨 논 재산이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이 씨를 아는 주변 관계자들에 의하면 미국 시민권자인 이 씨가 만약의 사태를 예비해 한국으로 유입된 것으로 보여지는 5천만 달러 중 이미 상당액이 한국이 아닌 제3국에 투자한 것으로 보여 이 씨의 행방 및 자금 추적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러나 이번 재판과정에서 검찰은 소장에서 이씨가 수개의 계좌를 이용해 돈을 인출하는 수법으로 약 3,600만달러의 투자금을 빼 돌렸으며 투자금의 80%를 비즈니스 계좌(Won Charliie Yi Dba Co)를 통해 한국내 자신의 계좌 및 C프라스 한국지사 계좌로와 스위스 멜버른 캐나다 등지로 송금한 뒤 전액을 현지에서 다시 재 인출하는 수법을 이용해 돈을 빼 돌린 것으로 조사됐다. 그런데도 챨리 이씨가 무슨 이유로 극비리에 캐나다를 통해 미국으로 밀입국해 아리조나에까지 가서 권총을 구입해 평소 가까웠던 사람과 함께 BMW승용차를 타고 LA로 오다가 불심검문에 걸려 체포되었는지 그 배경이 아직 풀리고 있지 않다.
‘분명히 수천만 달러 이상의 투자금 어딘가 있다’
찰리 이가 외국인 투자명목으로 거둬들인 Regulation-S란 무엇인가
연방정부 제정 「투자자 비밀 절대보장」 명시 Reg-s 규정의거 「챨리 이」식 펀드운영 추정
C.F.R.(Code of Federal Regulation: 연방정부가 제정한 50개의 타이틀로 이루어진 법률)의 한 법규로 Reg A에서부터 Z에 이르기까지 관련 규정이 열거되어 있다. Reg-S의 경우 ‘S’로 시작하는 타이틀 중에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과 관련되어 투자자 보호에 관한 부칙이 있는데 이 조항은 매년 분기별로 업데이트 된다. 이 법률은 1934년, 1940년 조항에서 ‘브로커와 딜러간의 거래는 소비자, 투자자의 비밀이 절대 보장되어야 한다’는 것이 명시되어 있다. 이 의무는 반드시 지켜져야 하며 만일 지켜지지 않을 시에는 계약 제공자가 책임을 지도록 되어있다. 이 법률과 관련되어 찰리 이 측은 이 규정을 대단한 것인 양 과장해서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고는 투자금은 100% 안전하다고 떠벌리고 다녔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찰리 이 씨가 투자한 펀드는 나름대로 Reg-S 규정에 의거 만들어진 ‘찰리 이 식 펀드’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FBI는 사건 직 후인 3개월 후 수사를 끝마치고 이 Fund의 자금을 동결시킨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재판과정에는 전혀 언급되고 있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 펀드는 내국인 즉 미국 국적자는 투자할 수가 없고 외국인만이 투자할 수 있는 펀드로 알려지고 있는데 찰리 이 씨는 교묘하게도 이 방법을 이용해 ‘최악의 경우’를 대비했으며 투자가들도 “자신의 명의가 아닌 한국 거주의 타인 명의로 되어있기 때문에 신고시 오히려 자신들이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는 약점을 최대한 이용한 것으로 챨리 이씨는 일르 최대한 이용한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로 찰리 이 씨는 지난 2003년부터 일부 투자가들을 상대로 ‘외국인 투자 펀드’의 투자를 권유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 씨는 투자가들에게 “3개월에 10%의 배당금을 주겠다”고 했으며 고객에게는 9%를 주고, 자신의 회사인 C플러스가 수수료조로 1%를 받는다는 투자방식을 내세웠던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아무도 ‘외국인 투자 펀드’의 실체에 대해 아는 사람이 없고 실제로 투자를 했는지조차 확인되고 있지 않아 이 역시 찰리 이 씨가 독단적으로 운영한 또 하나의 사기펀드로 보여지는 대목이다. 상대적으로 스펜서 리 씨가 주장하고 있는 ‘거액 존재설’의 실체로 이 펀드를 인정하기에는 여러 가지 의문점이 많다. 사기 피해자들의 집단 소송 변호사인 프랭크 이 씨 측 주장대로라면 ‘쇼어라인 트레이딩 그룹’에 개설한 ‘다이야몬드 인베스트먼트’ 계좌와 클리어링 에이전트사인 ‘스피어, 리즈 &겔로그”에 약 2,000만 달러에 달하는 거액이 보내졌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이 계좌에 거액이 존재해 있을 것이라는 추측도 가능하지만 마냥 사실로 근접하기에는 그다지 용이하지가 않다. 하지만 분명히 어딘가에 거액 자금의 실체가 존재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찰리 이 씨가 라스베가스에서 약 3천만달러에 달하는 거액을 탕진하고 개인적으로 방탕한 생활을 했다손 치더라도 약 2-3천만 달러의 금액은 능히 남아 있을 것이라는 계산이 선다. 단지 막연한 추측이 아니라 계산상 충분히 남아있을 것이라는 가설은 설득력이 충분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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