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삼 의원 변호사 통해 질의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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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가 두차례에 걸쳐 기사화(제756호-757호)한 ‘이진삼 의원의 숨겨놓은 여자’ 보도와 관련 이진삼 의원의 대리인 정해원 변호사 법률사무소로부터 질의응답 답변서가 팩스로 송부돼 왔다.





  • 관련기사 2탄 : [특종 2탄] ‘이진삼 의원의 女人’ 조씨 직격인터뷰

    3페이지로 구성된 이진삼 의원의 답변서 내용은 “본지가 문제가 되고 있는 숨겨진 여인 조유순 씨의 허위진술 인터뷰 내용만을 듣고 기사를 작성했다”며 “향후 계속 이같은 보도를 계속할 경우 민형사상의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는 경고성 문구를 담고 있다.

    하지만 본지는 이미 조유순 씨 뿐 아니라 이진삼 의원과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수개월전부터 보도 내용을 심층적으로 취재해 왔음을 거듭 밝히는 바이며, 또한 만약 기사 내용이 사실이 아니었다면 이진삼 의원이 왜 1억원이라는 합의금을 조씨에게 건네게 됐는지 명확한 답변을 다시 제시해줄 것을 공개적으로 요구한다.

    그리고 이진삼 의원이 당윤리위원장을 맡고 있는 공직자 신분으로서 과연 도덕적으로 투명할 수 있는지 이를 명명백백하게 밝히기 위해서라도 이번 질의답변서 전문을 모두 공개하는 바이다.

    또한 한국 언론에서도 이진삼 의원의 숨겨놓은 여자 조씨와 관련한 본지의 보도를 보강취재해 기사화한 사실에 대해서는 어떠한 대처를 취할 것인지를 공개질의하는 바이다.



  • 스포츠 칸 관련기사 : “이진삼 의원 정신줄 놓으셨군요”

    아울러 이번 질의응답서를 보내온 정황을 감안했을 때, 이진삼 의원 측 또한 지역구인 충남지역의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본지에 보내온 질의답변서 내용을 사전에 흘려 본지를 상대로 협박상 기사를 작성한 것은 아닌지 되묻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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