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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데이 해피데이는 8가와 놀만디 남동쪽 코너 동서플라자 2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8,000스퀘어피트 규모를 자랑한다.
기자는 지난달 28일 개점을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는 연용기 대표를 만났다.
그런데 매장에 들어선 순간 평일임에도 길게 늘어선 고객들의 행렬이 예사롭지가 않다. 이내 연 대표는 고객 맞이 응대를 한창 다 치르고 나서야 인터뷰에 응했다.
서글서글한 인상에 나지막한 목소리. 게다가 나긋나긋하게 기자에게 권하는 커피 한잔의 여유까지 더해 초면의 그에게서는 오랜 친근함이 느껴졌다.
한국산 의류전문 매장을 이끌고 있는 연 대표에게는 말 그대로 여유로움이 한껏 풍겼다.
한국의 김창숙 부띠끄, 파세코, 이탈리아산 조르지아 페리까지 다양한 양질의 브랜드를 중간 도매상의 마진을 쏙 빼고 고객들에게 나눠주고 있는 에브리데이 해피데이. 게다가 미주 본사 창립의 의미를 담아 사실상 박리다매도 아닌 ‘노마진 창고 대방출’에 가까운 파격적인 혜택을 고객들에게 돌려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