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탐방] 연기 먹는 환상의 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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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 사회를 무대로 친환경 제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LEDMART GLOBAL(대표 J. 안)이 한국의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인 (주)블루앤(대표 이청호)과 제휴해 이달 1일부터 공식 출범했다.
이에 LA에 본부를 둔 LEDMART GLOBAL은 SBS 인기프로 ‘아이디어 how Much’에서 41억에 낙찰돼 주목 받은 불루앤의 푸른숲 LED 음이온 램프(모델명 BN105)를 포함, 블루앤  제품 일체를 미주 전 지역에 독점적으로 판매하기 위해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LEDMART GLOBAL은 LA를 비롯해 뉴욕 등 미주 전 지역에 대리점 망을 새롭게 구축해 효율적인 판매 운영 시스템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리점 운영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전화 323-963-5665로 연락하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LEDMART GLOBAL의 J. 안 대표는 지난 달 한국을 방문해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 단지에 자리 잡은 블루앤 본사를 방문, 이청호 사장과 미주 총판권 계약을 성사시켰다. 안 대표는 이청호 사장으로부터 내년부터 출시될 신제품에 관한 사항과 함께 미주 지역 판매 진흥에 관한 논의도 나눴다.
블루앤 이청호 사장은 미주 지역에서 LEDMART GLOBAL 출범을 계기로 LEDMART 안 대표의 초청을 받아 조만간 LA를 방문해 새로운 시스템의 미주 총판 판매 지원 계획을 본격적으로 논의 할 계획이다.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은 블루앤의 새 제품에 대한 설명회도 가질 계획이다.
블루앤의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으로 미국에서도 인기를 모은 음이온 LED 램프는 그간 LA 등 미주 시장에서 유사 복제품이 나돌아 톡톡한 신고식을 치른 바 있다. 이러한 복제품에 관해 본지는 2차에 걸쳐 심층 보도를 하기도 했다. 블루앤 측은 본지 보도를 바탕으로 복제품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다.
이미 블루앤 측은 복제품과 관련해 이오니스에 대해 법률팀을 통해 정식으로 소송을 제기 했으며 관계법인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 등을 포함해 관련법에 의거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
법률팀에 따르면 수개월 내에 법원 판결이 내려질 예정이며, 복제품 제조업체는 민, 형사상의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제품은 한국정부의 전략적 지원금을 받고 개발한 제품으로 복제품에 대해서 한국정부 관련 부처도 크게 관심을 갖고 소송을 간접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블루앤의 미주총판을 LEDMART GLOBAL이 담당하게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미국 업체 등에서도 크나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LEDMART GLOBAL측은 미주 내 블루앤 제품의 확장을 위해 미국정부 기관이나 가전제품을 취급하는 전국 유통업체 등과도 채널을 가동시키고 있는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내를 아름다운 숲으로

블루앤의 LED 음이온 전구는 실내를 아름다운 숲속에 들어 온 것과 같은 청정 환경으로 만들어 주는 기적의 전구로 일컬어진다. LED 음이온 전구는 켜놓기만 하면 담배 연기 등 실내 공해와 신종플루 등과 같은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등을 제거해 가정과 직장 그리고 식당 등 업체 등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지니고 있다.
무엇보다 LED 음이온 전구의 특징은 실내 불순한 공기와 냄새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기능을 보여주고 있다. 오래된 카펫이나 마룻바닥에서 나오는 퀴퀴한 냄새, 창문 없는 화장실에서 나오는 악취, 주방에서 없어지지 않는 부패된 음식 찌꺼기 냄새 등을 말끔히 제거하는 효능이 있어 가정에서는 거의 필수적이다.
회사 사무실에 LED 음이온 전구를 설치하면, 사무실 공기가 맑아지는 효능 이외에도 직원들의 시력 건강이 좋아져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무엇보다 일반 전구에 비해 소비전력이 10분의 1에 불과해 절전효과를 볼 수 있어 회사 재정에도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블루엔이 개발한 음이온 공기청정기와 LED 전구를 접목시킨 제품을 실내에 설치하면 빛과 음이온을 동시에 배출해 인테리어용 조명과 공기청정기 역할을 한꺼번에 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블루엔 측은 “은은한 빛과 함께 강력한 음이온이 분출돼 공기 중에 떠다니는 먼지는 물론 포도상구균,살모넬라균, 바이러스 등의 유해 미생물을 제거해준다”면서 “LED 조명과 공기청정 기능을 동시에 갖춘 조명제품이 나오기는 국내외에서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에서 실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블루앤의 음이온 전구 램프는 4만104ION/cc의 음이온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미국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발생하는 음이온 양인 1만5,000ION/cc 보다 무려 약 2.5배가 넘는 수치다.
이번 불루앤 제품의 미주 총판권 제휴를 계기로 LEDMART GLOBAL 측은 미주 한인사회에 친환경 제품 판매의 선구자 역할을 담당한다는 신념으로 임직원들이 사명감을 지니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
 
문의 : LEDMART Global  전화 (323) 963-5665  팩스 (323)963-5710
3450 Cahuenga Bl. W. suite 403, Los Angeles, Ca 90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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