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노스트라무스’로 불리는 역술인 김학 선생이 LA에 돌아왔다. 그간 한국과 일본 등지에서 활동하다 최근 코리아타운에서 손님들을 만나고 있다.
그는 “지금까지 침체되고 있는 경기불황은 조만간 풀리고 내년 후반기부터는 경기회복이 뚜렷해진다”며 “기업가나 소상인들이 경기회복에 대한 노력을 경부하고 있어 희망을 갖게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내년 미국과 한국의 대선 전망에 대해 “한국이나 미국이나 현재의 집권당이 바뀔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지도자가 바뀌는 운세”라고 예언했다. 또 그는 한국에서 “야권 단일화가 강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학 선생은 또 “한반도에서 당장 전쟁은 없으나, 북한 김정일의 운명이 2년 전후로 갈리고, 그의 사후 3년 이내 한반도에 전쟁 기운이 감돌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기도 했다. 그는 “김정은이 다소 부상하겠지만 김정일 사후는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
현재 세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일본 지진 복구에 대해서는 “내년까지가 힘들고 그 후 회복상승에 들어간다”고 내다봤다. 최근 남북한 백두산 지진활동 연구조사와 관련해서는 “백두산은 가까운 시일 내에 폭발하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미주 지역 역술인 협회 중앙회장과 국제예상과학미주본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학 선생은 11세 때 신통력을 발휘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후 60여년 간 한국은 물론 미주와 일본 동남아 등지에서 세상 이치와 인간의 운명을 예언해 사람들을 감탄케 했다. 그의 운명은 70년대에 큰 바람을 몰고와 한국을 떠나 미주에 정착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미국에서도 그의 인기는 계속됐다. 96년 샌프란시스코의 한 지역 신문과 인터뷰에서 “힐러리 여사의 구설수에도 불구하고 클린턴 대통령은 8년간 대통령직을 수행할 인물”로 클린턴의 재집권을 예언했다.
이 같은 그의 예언의 정확성으로 홍콩의 유력주간지인 파이스턴 이코노믹 리뷰에서 세계 대예언가 중 한 사람으로 선정됐고 ‘동양의 노스트라다무스’라는 별칭까지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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