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 이민역사가 108년을 넘어선 가운데, 남가주 한인 최초로 직선제 시장에 올라 재선에까지 성공한 강석희 어바인시장이 ‘연방하원 도전’이라는 보다 큰 꿈을 향해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한인 커뮤니티로부터 공감대가 형성된다면 더 큰 주류정치 무대로의 진출을 꿈꾸고 싶다”며 “내가 정치 롤 모델로 삼고 있는 김창준 전 연방하원의원의 뒤를 잇고 싶다”는 야심찬 포부를 전했던 것이다. 1년여가 조금 넘은 지금 강 시장은 미주 한인 역사의 또 다른 한 획을 긋게 될 역사적인 사건을 스스로 준비하고 있다. 물론 무엇보다 미주 한인 후원자들의 적극적 지원과 동참이 절실하다는 것은 아무리 부연설명을 해도 지나침이 없을 듯하다. 박상균 기자<블로그 – www.youstarmedia.com> |
미주 한인 이민역사에 새 장을 써나가고 있는 유력 정치인 강석희 어바인 시장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신설 제39지구 출마 적극 검토 강석희 시장은 당초 자신의 지역구인 어바인시가 포함된 제48지구 도전을 공식 선언했었다. |
강석희 시장은 앞으로 텍사스, 애리조나 등 타주 기금모금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석해 지지를 호소하는 등 오는 12월까지 한인사회에서 총 100만 달러의 기금을 모금해준다면 승산이 높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후원문의 : www.kangforcongres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