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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 ‘앵무새’에 놀란 모 라디오방송국 ‘화들짝’ 해프닝
O… 지난호부터 본지가 부활한 ‘앵무새’에 기사화된 모 라디오방송국 대표의 챕터 11說’은 LA 코리아타운 방송계를 다시 한번 긴장시켰다.
더구나 모 라디오방송국의 일부 직원들이 해당 기사가 게재된 본지를 마구 수거해가는 행태를 부려 주위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고.
이같은 행태는 일부 직원들이 사주에 대한 과잉충성에서 비롯됐다는 전언.
현재까지도 해당 방송국 내부 경영진에서는 ‘챕터 11說을 외부로 유출시킨 장본인이 누군가’라며 물샐틈 없는 색출작업에 들어 갔다고 한다.
또한 문제의 모 라디오방송국은 본지를 통해 관련기사가 나올 때마다 “내부 제보자가 도대체 누구냐”라는 식의 엉뚱한 해석으로 직원들만 스트레스가 쌓이게 하는 이중고가 상당했다는 후문.
그러나 사실 대부분의 기사 소스(Source)는 오히려 임원진 등 고위인사들이 은밀히 흘려놓고는, 문제가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고나면 그제서야 ‘나 몰라라’는 류의 수수방관으로 둔갑했다는 것.
아무튼 신문을 수거해가는 행위와 관련 본지는 엄중히 경고의 문구를 전하는 바이다. LAPD 측은 “신문 수거는 특수절도죄에 해당된다”면서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하면 CCTV 등을 포함한 다각적인 방법으로 수사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 라디오방송국 간판급 DJ들이 신설 방송국으로 자리를 옮길 것이란 이동說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사실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며 LA 방송계는 시끌벅적.
<임원이 소문을 내고, 소문이 퍼지면 직원들 닥달하고, 그러니 떠나지!!!>
■ 대박흥행 영화감독까지 가세 ‘조기유학’에 저택구입 행렬(?)
O…본지가 특종 기사화함으로써 국내외적으로 큰 관심을 모았던 SM 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의 스튜디오시티 저택 현찰 매입 보도.
사실 올 한해 본지 선데이저널을 국내외적으로 가장 널리 알린 최고의 화제 뉴스라고 할 수 있다.
이렇듯 뜻하지 않은 연예 가십성 기사가 의외로 폭발적 반응을 불러 일으키는 가운데, 이수만 씨 뿐 아니라 이름만 대면 알만한 영화감독, 배우들이 LA 인근 부동산 투자행렬에 동참하고 있어 눈길.
최근 LA 한인타운에는 흥행감독의 대명사인 K감독이 베버리힐스 지역에 수백만 달러짜리 대저택을 매입해 놓았다라는 소문이 파다해 화제.
특히 이같은 소문은 K감독의 부인이자 과거 배우였던 P 씨가 꼴불견급 부티(?)행각을 남발하고 다닌데 따른 자업자득성 제보로 이어지는 탓이다.
익명의 제보자에 따르면, K감독의 부인 P 씨는 심지어 병원비를 고의로 미납하는 등 흉흉한 풍문의 주인공으로 떠오르고 있어 조만간 크게 사고칠 것이란 관측으로도 큰 주목.
<LA발 연예뉴스의 근원은 그러고 보니 마나님들의 거들먹 때문일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