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과학기술의 메카 ‘DGIST’, 전 세계에 알릴 터”

이 뉴스를 공유하기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 신성철)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IT, 디지털, 전자 및 가전제품 박람회인 ‘2012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 2012)’에 참가하여 홍보 전시관을 운영한다.


오는 1월 10일(화요일)부터 13일까지 4일 간 라스베이거스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2,700여개의 기업들이 참가하고 14만 여명이 관람하는 등 명실공이 세계 최대규모의 박람회다. DGIST는 홍보 전시관을 통해 연구 결과물의 성과와 첨단연구기관과 연구중심대학의 특성을 동시에 지닌 융합과학기술의 메카로서의 기관 이미지를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고자 한다.



<시몬 최 취재부 기자>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 신성철)는 ‘CES 2012′(2012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참가를 통해 CES 관계자 및 주요 기관, 협회, 단체, 대학 등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공고이할 계획이다. 또 기존 연구원의 연구 결과물 홍보 및 기술이전 사업화 국제공동연구개발을 위한 기술교류 네트워크 구축과 세계 초일류 융복합 연구중심대학으로 빠르게 도약하기 위한 해외 우수 학생 및 교원 유치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여러 연구 성과물 중 ‘DGIST 웹싱크 솔루션:MDM’, ‘태양전지 탑재 공중로봇(Solar cell mounted aerial Robot)디자인’ 등 2가지 분야의 연구 결과물을 전시․시연하고, 석․박사 과정 소개 및 입학 전형에 대한 현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박사과정 진학 및 전문연구요원 근무 시 병역특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현지 유학생들의 사전 문의가 계속되는 등 많은 관심이 예상되고 있다.



최첨단기술 개발 시연



DGIST-웹싱크 솔루션은 스마트폰․패드와 같은 스마트장치 상에서 유무선 네트워크 환경 하에서 원격으로 스마트장치를 관리하는 제품을 최종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스마트장치 점검 및 진단, 데이터 관리, 분실․대응, 유무선 통신모듈, 카메라모듈 등 하드웨어 제어를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소프트웨어이다.


이번 CES 2012에서는 의료분야에서 사용되는 데이터를 사용하여 MDM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한 예를 스마트 장치인 노트북과 갤럭시탭을 이용하여 직접 시연할 예정이다.

















또한 MDM 시장에서 국내외 타사제품과 차별화하여 공격적인 매출을 발생시키기 위해 DGIST에서 보유 중인 추가 IPR에 대해 기술보증기금을 통하여 약 2억원의 기술 가치 평가를 받아 이를 현물로 투자하여 Smart MDM을 주력으로 개발하는 신규법인형태의 연구소기업 C-웹싱크(주)(가칭) 설립을 추진할 계획에 있다.


또 이번 박람회에서 DGIST는 태양전지 탑재 공중로봇(Solar cell mounted aerial Robot) 디자인을 전시․시연한다. DGIST는 로봇의 에너지원으로 적용할 수 있는 태양전지기술과 로터형 공중로봇 항행기술 및 고신뢰 지능형 IT기술을 융합한 신재생에너지 지능형로봇 융합기술을 개발 중에 있다. 고효율․저비용 태양전지 핵심기술과 고신뢰 지능형 IT 기술을 개발하여 융합이라는 세계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하고 국방 분야, 공공복지분야 및 산업전자 분야 등 전 분야에 걸쳐 활용이 가능하다. 이 기술은 신재생에너지 및 생체모방로봇 관련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국제경쟁력 확보를 기대할 수 있다.


DGIST는 이번 CES 2012 참가를 계기로 세계적 규모의 단체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가시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행사 참가 준비과정에서부터 DGIST를 꾸준히 노출시키고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기관 이미지 제고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한편, CES 2012는 미국 600여개의 전자산업 기업들의 모임인 CEA(가전제품제조업자협회)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전시회다. 1967년 제1회 전시회 이후 매년 1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며, IT․디지털 가전․정보통신 제품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모든 종류의 제품이 전시된다.


또한, 세계 주요 기업들이 각종 첨단 전자제품의 첫 선을 보이는 장으로도 유명하며, 매년 부각되는 주제와 IT분야 명사들의 기조연설을 통해 미래 가전제품과 기술 동향을 미리 알아 볼 수 있다.



 

 

 


@SundayJournalUSA (www.sundayjournalus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뉴스를 공유하기

선데이-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