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평통, 대통령 표창 선정에 구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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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욱 수석부의장

연례 평통위원 포상 문제를 두고 구설수가 나오고 있다. 민주평통(수석부의장 김현욱)이 주관하는 연례 포상에서 LA평통(회장 최재현) 수상자 3명이 12일 신년하례회에서 수상하게 되는데 LA평통 내부에서 여러말들이 나오고 있다. 이같은 구설수는 매년 평통 포상에서 계속되는 추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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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의 K모 위원은 “LA평통에서 추천한 3명의 포상자 선정기준이 애매모호하다면서 매년 밀실에서 추천된다고 소문이 난 포상자 선정이 올해도 다르지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번 3명 포상 선정에서도 LA평통의 대부분 위원들은 그 선정기준이나 과정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다.



포상은 누가보아도 받을 사람이 받았다라는 마음이 들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다. 한국 정부가 LA동포사회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포상을 두고 해마다 구설수가 따르는 것은 공정 정대한 방법으로 추천되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 민주평통 서울본부 사무처는 지난해 12 27일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용산구 효창동)에서 「상생과 공영」의 통일정책에 대한 국민공감 확산과 국민통합에 크게 기여한 유공위원 40명에게 국민훈장과 국민포장을 수여했다. 국민훈장 수여식에서는 국민훈장 모란장 5, 국민훈장 동백장 7, 국민훈장 목련장 11, 국민훈장 석류장 14, 국민포장 3명을 비롯하여 지역협의회 활동이 우수한 32개 협의회가 의장표창을 수상했다.



해외지역에 거주하는 수상자는 외교통상부를 통해 현지에서 재외공관장이, 의장표창 개인상은 각 지역부의장 또는 대행기관장이 시·도별로 전수식을 전수 하게되는데 이번에 LA지역은 대통령 표창자만 있고, 훈장수여자는 없었다.


김현욱 수석부의장은 축사를 통해훈포상을 받으신 분들은 평통의 단합과 대한민국의 위대한 내일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대표한 것임을 강조하며통일의 물줄기를 만들기 위해 긍지와 확신을 가지고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통일운동의 대열에 자문위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통일운동에 적극  동참한다면 통일의 그날이 올것을 믿는다고 말하며헌신과 열정으로 통일운동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고 일일이 훈포상과 의장표창 단체상을 수여하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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