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세계화를 필생의 화두로 삼고 있는 조태권 광주요 회장의 조찬 강연회가 열린다. 조태권 회장은 고급 한식당 ‘가온’과 대중 한식점 ‘낙낙’을 운영하고 증류식 전통 소주 ‘화요’를 출시하며 한식 세계화를 실천하고 있다. 또 ‘한국 식문화 세계화전략 연구서’를 내기도 했다. 오는 10일 LA 옥스포드팔레스 호텔에서 열리는 강연회는 조 회장의 한식 세계화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조 회장은 “한식이 ’20억 세계인을 위한 밥상’이라고 믿는다”며 “그 밥상에 음식의 유래와 식사 예절 식당 분위기를 함께 올려야 제 값과 제대로 된 대접을 받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식의 무한한 가능성을 함께 두드리고 문화가 버무려진 음식산업 아이디어를 나누는 자리가 될 이번 강연회는 ‘한식 세계화로 가는 길: 20억 세계인을 위한 밥상’이라는 주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조찬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는 한식 세계화에 일조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관심 있는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 일시: 2월10일(금) 오전 8시 ▶ 장소: LA 옥스포드팔레스 호텔(745 S. Oxford Ave.) ▶ 참가비: 20달러(조찬과 선물 증정) ▶ 참가신청: 미주 중앙일보 사업팀(213-478-0385. 선착순 100명 한정) ▶ 주최: 광주요 ▶ 후원: 미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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