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선교를 위한 모금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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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인권 캠페인을 벌이는 ‘해외 300인 목사단’.


북한인권선교를 위한 모금 기도회가 해외300인 목사단(대표 박희민 목사) 주최로 오는 17일 오후 5시30분 LA한인침례교회(담임 박성근 목사)에서 개최된다. 이날 모금된 기금은 오는 26일과 27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탈북자강제북송교계대회에 참가하는 교역자를 돕기 위한 것이다.

또한 이 날 모금된 기금은 오는 8월 14일-15일 어바인 한인베델교회(담임 손인식 목사)에서 개최되는 국제북한인권 통곡기도대회에 참가하는 교역자를 위한 지원금을 위한 것이다.
해외 300인 목사단은 지난 4월 10일 중국총영사관 앞에서  중국 정부 탈북자 북송 전면금지 및 난민협약 추구위한 시위 기도회를개최했다. 해외 300인 목사단은 박희민 목사를 대표로  손인식 목사(KCC간사), 송정명 목사(미기총 대표회장), 변영익 목사(남가주교협회장), 김정한 선교사 (남선협 회장) 등 교계지도자들이 중심이 되어 구성됐다.

당시 기도회 및 시위 배경은 세계리더로 부상한 중국이 국제난민협약에 가입됐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눈치를 보느라 중국으로 탈출한 탈북자들을 북송하는 것은 그들의 인권을 무시하는 것을 너머 죽음으로 모는 비인간적인 행위라고 지적하며 기드온의 300용사처럼 300목사단을 구성 하여 전개하게 됐다.

해외300인 목사단은  “중국의 탈북자강제북송이라는 비인간적인 행태를 규탄하는 여론을 전세계적으로 일어나 더 이상 탈북난민들이 체포돼 북송되는 일이 중단될 수 있도록, 나아가 북한이 개방돼 한국이 통일되는 일이 일어나길 바란다.”는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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