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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한국교육원 주최 2011 미주 한인의 날 기념 미술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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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월13일은 미국 정부가 선정한 ‘미주한인의 날’이다. 이날은 1세기전부터 이 땅에 온 한인들의 개척정신과 미국의 발전에 공헌한 업적을 기리는 날이다. 이날을 기념해 미주 한인 사회는 각가지 행사를 펼치고 있는데, 그 중 LA한국교육원(원장 금용한)은 매년 미술대회를 개최해 왔다.
한인 2, 3세들의 정체성 확립과 자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는 이 대회에 평균 900여명의 많은 응모자들이 미술작품을 신청해 대회의의를 높혀주고 있으며, 수상작품은 연중 달력으로 제작되고, 전시회를 통해 한미사회에 ‘미주한인의 날’을 선양하여왔다.
‘2013 미주한인의 날 기념 미술대회’의 주제는 ‘한국의 자랑/미주한인의 자랑(Treasure of Korea/Korean-American Treasure & Pride)’이다. 주제의 의미를 나타내는 어느 것이나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한국의 자랑인 한글을 주제로 할 수 있고, 한국의 국보 석굴암을 그려도 된다.
미주한인의 자랑으로는 매년 펼치는 한국의 날 축제 모습을 그려도 좋고, 코리아타운의 모습을 그려도 좋다.
참가 대상은 유치원~12학년 학생이며 작품 접수 기간은 9월 10일부터 10월 22일까지이며 작품 제출장소는 LA한국교육원(680 Wilshire Place, #200, Los Angeles, CA 90005)이다. 심사결과는 10월 말 발표된다. 수상작은 LA갤러리아 마켓(2012년 11월 26일 ~ 12월10일과 세리토스 도서관 (2012년 12월 27일 ~ 2013년 1월10일)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LA한국교육원 은 내년 1월 12일(토) 오후 4시 교육원 강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입상자에게는 증서와 장학금 등 부상이 증정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 선물이 증정된다.
이번 미술대회 관련 참가요령 신청서 등등 자세한 내용은 교육원 홈페이지(www.kecla.org)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LA한국교육원은 미주한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얼과 전통을 일깨워주는 뿌리교육 프로그램을 8월 25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하는 청소년이 한국어는 물론 사물놀이 탈춤 전통무용 태권도 서예 바둑 등을 배우며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문 의 : 전화 : 213-386-3112/3113, 팩스 : 213-386-3138, 홈페이지 : www.kecl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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