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 직원‘친절교육’실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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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영사관 직원들이 ‘친절교육’을 행하고 있다.


LA총영사관(총영사 신연성)이 이례적으로 직원들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총영사관은 지난 14일 영사민원서비스 개선 노력의 일환으로 직원 친절교육 “아름다운 대화 예절”이란 주제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의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아울러 재외공관의 영사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친절교육과 민원사항 점검 시간도 함께 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LA총영사관 전체 직원들과 LA한국교육원(원장 금용한)과 LA한국문화원(원장 김영산) 직원들도 참석하여 전화 및 방문 민원인에 대한 직원 친절 응대요령에 대한 강의를 듣고, 이를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적용해 나갈 수 있는지 점검하고 논의하는 방향으로 진행했다.  이날 친절교육의 강사로는 아시아나항공 서비스교육 담당 김선영 대리를 초빙했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 중 한 직원은 17일  “갑자기 직원들에대한 친절교육을 실시한다고 해서 약간 놀랐다”면서 “때아닌 친절교육에 우리들이 불친절의 대상이 되었는가를 생각했다”며 불만감을 나타냈다. 또 다른 직원은 “위에서 참석하라고해서 참석했지만 솔직히 마음이 내키지 않았다”면서 “언제까지 친절교육을 받아야 하는지 스트레스마저 받는다”고 말했다.

이번 친절교육에 대해 일부에서는 LA총영사관이 최근 세계한인의 날 포상과 관련해 일부 언론사 로부터 자신들의 대표가 포상에 제외 됐다는 점에 불만을 품고 ‘총영사관은 불친절하다’라는 제목 으로 수차에 걸처 보도하는 바람에 이를 해결하는 방법이 아닌가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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