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총영사는 강연에서 한국의 급속한 경제발전과 함께 한-미 관계가 한-미 FTA 발효 (2012 년3월)를 계기로 글로벌 파트너로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최근 중국의 부상 등으로 동북아 판도가 변화하는 가운데 발생하는 영토분쟁에 주목하면서, 독도문제는 일본의 제국주의 침탈의 역사에 비롯된다는 점을 설명하였다. 금번 강연은 총영사관이 미국 주요대학 및 여론주도층을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한-미 관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추진 중인 아래 공공외교(public diplomacy) 활동의 일환 이다. 지난2월에는 Cal State Univ.(Dominguez Hills) 와 전미유태인협회(American Jewish Committee) LA본부에서 강연을 했으며, 지난 4월에는 UC Irvine 법학대학원과 베벌리힐스변호사협회에서 각각 강연을 했다. 그리고 지난 6월에는 Provisor협회(LA 주요 변호사, 회계사, 은행가들로 구성된 협회) 에서 강연을 했다. 한미FTA 6개월 평가회 한미 FTA 발효 6개월에 즈음하여LA 총영사관은 LA무역관과 공동으로 한미 FTA 컨퍼런스를 오는 24일(수) 다운타운 세라턴 호텔(711 S. Hope St., LA)에서 개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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