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는 이 질의서에서 김훈중위 사망 당일 수사가 진행 전, 일체근거도 없이, 국방부가 언론에 자살로 보도한 것은, 전우와 유족에 대한 심각한 인권유린이며 범죄행위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국방부에서 누가 자살로 발표 하라고 지시했는지 관련자의 색출과 처벌을 요청하면서 아울러 자살 발표 당시 어떤 근거를 가지고 발표했는지 제시해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지난 1998년2월24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241GP,제3벙커에서 사망한 소대장 김훈 중위 (육사52기)사건에 대하여 당일 수사가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사건 발생 부대인 JSA경비중대에서는 자살로 보고 했으며 또한 군 최고기관인 국방부는 일체 수사를 진행하지도 않았는데, 아무 근거도 없이, 국방부 출입기자들에게 김훈 중위가 자살했다고 발표(브리핑)해 의혹을 자초했다. 위원회는 “아무근거도 없이 자살로 전 국민에 알린 것은 심각한 사건조작이고 국민과 전우와 유족의 인권을 유린한 중대 범죄라고 지적하면서국가의 기강을 무너뜨린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위원회는 질의서를 통해 “국방부 지휘부는 이 점에 대해서 진정성 있게 구체적으로 조사하여, 미주동포에게 알려 주기 바란다”면서 “잘못된 사항에 대해 대국민사과 및 재미동포들에게 사과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위원회는 “모든 사건은 수사 결론에 의해서 발표 되는 것이 원칙이고 일반적인 상식”이라면서 “사망사건일 경우 즉시 자, 타살의 결론을 내릴 수도 없고 따라서 자,타살의 발표도 불가 하다”면서 “국방부는 자살로 발표하기위해서는 필요한 과정을 통해서, 명백한 조사결과가 나온 다음에 수사 발표를 했어야한다”고 주장하면서 아래 사항을 제시했다. 국방부는 자, 타살을 확인하기위해서는 사전 누가 권총을 발사했는가를 과학적으로 확인하기 위해서 소대원에 대한 화약검사, 지문검사, 혈흔검사결과를 확인하기위해서 감정의뢰 해야 한다. 부검 결과도 3주 정도 소요되며 진술조서 작성 및 소대원들의 아리바이조사도 또한 상당기간 소요 된다. 특히 사건 다음 날은 김대중 대통령의 취임식이 있어서 전군의 경계가 강화된 상태에 있었다. “누가 자살보도를 지시했는가” 또한 김훈 중위가 자살 했다고 최초 보고한 JSA 김훈중위 중대장 (당시 대위 김익현)과 국방부에서 자살로 발표하라고 지시한 자와 국방부 자살 브리핑 관계자는 명백하게 일체의 근거 없이 전 국민에게 허위사실을 알린 범죄행위에 대하여 엄중한 문책을 하여야 한다.
GNS Inc. 는 지난6일 뉴욕의 로토스클럽에서 상기 미국 투자 기업 회사들을 산업통상자원부 및 KOTRA (무역협회)에서 주관하는 한국 투자 신고식에 참석할 수 있도록 섭외에 성공하였으며 이들 기업이 한국에 투자하겠다고 합의한 금액은 3억8천만 달러라고 밝혔다. 이번 체결에는 GNS Inc.오희영 대표의 노력이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3일 한국의 산업통상자원부는 GNS 의 워싱턴 본사로 박 대통령 방미기간 중 미국 기업의 한국내 투자를 유치하는데 협조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 오 대표는 공문을 받고 한국을 방문해 한국지사 박미출 기획실장의 사업타당성 검토를 토대로 평택의 IT산업단지인 브레인시티 및 평창올림픽 관계자들과 회합을 갖고 미국 기업에 어떤 점을 주목할 것인지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한국투자에 청신호 오 대표는 이 자료를 근거로 미기업들에게 섭외한 결과 5개 미국 기업으로부터 브레인시티에 3억5천 달러,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 1억5천만 달러 투자 약속을 받아냈다. 그는 특히 2018년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인천 공항-서울-평창-강릉을 연결하는 고속전철이 2017년 완공 계획이 확정됐다는 점을 강조해 투자협약서를 받아내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
타운뉴스
이 뉴스를 공유하기
@SundayJournalUSA (www.sundayjournalus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