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발단은 동포재단의 정관을 위배해 가며 이민휘 이사를 영입하는데서 비롯되었다면서 모종의 계획을 위한 반대파들을 제거하기 위해 자신들이 희생양이 되었다고 말했다. 동포재단 건물 재건축 및 융자와 한인회와 미주 동포후원재단 등의 통합 등 계획은 이미 오래전부터 준비해 온 것들이었다고 밝혔다. 심 온 <취재부기자> 큰 그림 위한 과정 일뿐 모종의 프로젝트 있다 또한 사건 발단 핵심이 된 어떻게 타이틀 변경 사실을 누가 가장 먼저 알게 된 것인지의 해명에서는, 여러 소문이 떠돌고 재개발을 위한 은행 융자를 알아보고 있다는 말에 융자 확인을 위해 모 타이틀 회사에 의뢰해 알게 되었다고 답변했다. 이어, ‘그러나 임승춘 이사장 측이 주장하는 지난 9월 9일 기자회견 이전까지 타이틀 변경 사실을 알지 못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는 공문서가 6일 금요일에 동포재단에 배달되었으나 개봉하지 않았다는 사실도 믿을 수 없거니와 그 이전에 명의변경 신청자인 임승춘 등 3인에게는 집으로 변경 공문서가 배달되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그러한 사실을 알고도 9월 9일까지 침묵한(모른체 한) 사실이 바로 뚜렷한 증거라고 말했다. 타이틀 변경 오래전부터 알고도 침묵한 이유 밝혀라 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 타이틀 문서의 임승춘 이사장의 사인 진위 여부에 관해서는 ‘예전부터 그 사람 사인은 여러 개가 사용됐으며 자신도 내 사인은 누구도 흉내 내지 못할 것, 이라는 말을 자주 해왔다’ 고 말 했었다면서 자신들이 판단하기는 본인 사인이 거의 확실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
허 종, 김광태, 김 영, 제 3차 기자회견 열어 반박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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