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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공일 전재무 장관   ▲ 어윤대 전고대총장  ▲ 류동길 숭실대 교수


미주 최초의 24시간 한국어 뉴스 전문 채널 YTN FM 라디오가 지난해에 이어 2014년 제2차 YTN 한미경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 경제계의 석학으로 불리는 사공일 전재무장관, 어윤대 전 고려대 총장, 류동길 숭실대 명예교수 등이 초청되어 오늘의 미국과 한국 경제를 진단하고 2014년-15년 경제를 전망하게 된다.
세미나에서는 세계경제 상황을 조명해보고, 한미 경제협력과 저성장 시대에 뛰어넘어야 할 경제적 과제를 짚어본다. 또한 불경기 속 기업 경영과 비즈니스 활성화에 도움이 될 알차고 수준 높은 내용을 전달하게 된다.
YTN FM 라디오가 진행하는 세미나는 4월10일(목) 오후 5시30분  LA 다운타운 밀레니엄 빌트모어 호텔 크리스탈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특히 타운 경제를 리드하는BBCN뱅크, 윌셔은행, 한미은행 등이 후원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의 저명한 3명의 석학들을 초청했다. 
한국 최고의 경제관료를 지낸 사공일 전재무장관은 지난해 폴 볼커 전 미국 연방준비 제도이사회 (FRB) 의장에게 정책 조언을 할 정도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석학이다. 볼커 전 의장은 미국 은행들의 위험자산 투자를 제한하는 금융개혁 법안인 ‘볼커 룰’을 제안한 것으로 유명하다.
볼커그룹은 볼커 전 의장이 만든 경제정책 모임으로 프랜시스 후쿠야마 스탠퍼드대 교수 등 30여 명의 세계적인 전문가들과 정책입안자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사공일 전장관은 회의 참석 자 중 유일한 한국인이었다.
대학 ‘총장’ 출신의 금융지주사 최고경영자(CEO)로 명성을 지녔던 어윤대 전 고대총장은 경제학자 나 이론가로서의 명성 뿐만 아니라  실제 기업 경영에서도KB금융지주 회장을 맡아 성공적인 변화 와 혁신을 이뤄  화제를 모았던 경제학자이다.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초청된 류동길 교수는 한국경제와 정치와의 관계를 탁월한 식견으로 예리 하게 분석해 호평을 받은바 있다.  정치와경제의 함수관계를 오늘의 한국현실에서 지니는 영향력 을 분석하는데 남다른 감각을지니고 있다.
이행사를 주최하는 유대식YTN FM 라디오 사장은 “이처럼 한국 최고위 경제관료와 석학을 초청 하는 이번 세미나는 지금까지 미주에서는 좀처럼 접해볼 수 없었던 품격 있는 행사”라며 “남가주 경제인들과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행사”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해에 이은 2차세미나로 한국과 미국 경제인 및 오피니언 리더들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YTN FM 라디오의 경제 세미나는 지난해 11월13일에 열린 1차 세미나에서는 박희태 전 국회의장, 진념 전 경제부총리, 류동길 전 숭실대 경제통상학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300여명의 한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YTN FM 라디오는 지난3월1일 개국 1주년을 맞았으며 지난해 11월1일  YTN TV (디렉TV 2083번)를 론칭해 미 전역 애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행사문의:  YTN FM 라디오    이메일 [email protected]   Tel. 213-221-1103  Fax. 213-947-1347





천안함 4주기를 맞아 LA 한인기관,단체들이 합동으로 오는 26일(수) 오전 11시에 추모행사를 LA한인회관에서 개최한다.
추모행사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미서부지회와 해군동지회가 주관하며, LA총영사관, LA한인회, LA평통협의회, LA한인상공회의소, 자유대한지키기국민운동본부미서부지회, 육군종합학교미주전우회, 국군포로송환위원회,6.25참전유공자회,재미남가주영관장교연합회,육군동지회,공군동지회,해병전우회 재미남가주이북도민총연합회 등이 공동주최로 참여한다.
한편 오는 26일 한국 국립대전현충원에서는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천안함 4주기 추모행사가 열린다.해군은 장병 정신무장을 강화하고 국민적인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해 21∼27일을 ‘천안함 피격 사건 상기 기간’으로 정할 방침이다.대전현충원도 오는 22일 천안함 용사 4주기 추모 걷기대회를 진행하는 한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추모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국가보훈처 주최로 천안함 4주기 추모 플래시몹 행사가 열렸다. 시민 학생들은 태극기 앞에서 묵념하며 사망한 천안함 장병들의 넋을 기렸다. 한편 26일 천안함 4주기를 앞두고 15일 유족 40여 명은 해군의 초청으로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46용사가 잠든 묘역을 단장했다.
천안함 피격 4주기를 앞두고 15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는 ’46 용사’의 유족이 모였다.화창한 날씨 속에 46명의 아들이 잠들어 있는 사병3묘역을 찾은 유족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각자 제를 올렸다.
곁에서 떠나보낸 지 4년째 돼가지만 묘비를 어루만지는 유족의 손길은 마치 어제 헤어진 아들을 만난 것처럼 애틋했다.유족들은 이어 4주기 추모식 준비를 위해 미리 준비한 꽃과 태극기를 새로 갈아 꽂으며 묘역 주변을 단장했다.
해군 측은 이날 대전현충원에서 유족을 상대로 추모행사 설명회를 했다고 전했다.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은 샌디에고와 LA지역 거주 동포들을 위한 한-미 세무설명회를 오는 3.28(금) 및 3.31(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샌디에고 노인회관과 LA한국교육원에서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한․미 세무설명회는 한국 국세청, 주미국대한민국대사관,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 그리고 샌디에고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병대), 샌디에고 한미교류협회(회장 정병애), 미주한인공인세무사협회(회장 이영실), 미주한미시민권자협회(회장 김진이)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세무설명회 주제는 ▶ 한․미 양국의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제도▶ 한국에 재산이나 소득이 있는 경우 한․미 양국에서의 세금신고 방법▶ 국내 금융 및 부동산 투자시 유의사항 ▶ 미국납세자의 해외자산 보고 및 외국금융기관의 IRS에 대한 미국납세자 해외계좌 보고 등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한국 국세청 전문가 및 미국의 세무 변호사가 주제별로 발표를 하고, 발표가 끝난 후에는 개별 세무상담이 이어진다. 설명회와 개별 세무상담은 별도로 예약할 필요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현장에서 설명회 강사들이 직접 저술한 2014년판「재미동포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책자를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이번 「재미동포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책자는, 한국에 각종 재산을 가지고 있거나 금융 및 부동산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재미동포가 꼭 알아야 할 양국의 과세제도(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에 대한 설명과 재미동포가 자주 물어보는 질문과 답변(FAQ) 117개로 구성되어 있다.
주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의 김석오 영사는 “기존의 해외금융계좌보고(FBAR)와 해외금융자산보고 외에도 최근 외국금융기관의 IRS에 대한 미국납세자 해외계좌 보고제도(FATCA)가 시행되는 등 국제적인 측면에서 미국세무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어 한인들이 이에 대해 제대로 알고 대처할 필요가 있다. 이번 세무설명회를 통해 재미 한인들이 복잡한 세법을 잘 몰라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줄어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샌디에고 한인상공회의소 김병대 회장은 “미국의 해외금융계좌 및 해외금융자산 보고에 대해 한인들의 관심이 많다”며, “세금문제에 대하여 궁금증이나 애로사항이 있는 한인들이 이번 설명회 현장에 나와 강의도 듣고 개별 세무상담도 하면 매우 유익할 것으로 확신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행사 관련 문의
–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 김석오 영사(213-385-9300 내선 70)  – 샌디에고 한인상공회의소 김병대 회장(619-980-3400)  – 미주한인공인세무사협회 이영실 회장(714-530-0030)















 ▲ 지난해 ‘청기지 프로그램’ 모임
오픈뱅크(행장 민 김)의  Open Stewardship 재단에서 실행하는 “청지기 프로그램” (3 차) 수혜단체 발표됐다.  지난해11 월부터 12 월까지 2 개월간 총 84 개 단체들이 응모하였으며 지난 1 월부터 2 개월간 재단 내부적으로 심사를 실행한 결과 최종적으로 73 개 단체들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단체들은 각각 소망(Hope) 프로그램(up to $3,000) 9 개 단체, 믿음(Faith) 프로그램(up to $7,000) 21 개 단체, 사랑(Love) 프로그램(up to $10,000) 33 개 단체들과, 그리고 새로 추가된 은혜(Grace) 프로그램(up to $3,000) 10 개 단체가 선정되어 20일 오후 6시 오픈뱅크 본사 건물에서 지원금 수여식을 행하였다.  2013 년 총 수혜 금액은 $374,200 이다.
지원금 수여 단체는 프로그램 취지에 맞추어 커뮤니티에 소외된 사람들을 섬기는 정직하고 성실한 단체를 우선순위로 선정하였다. 
Open Stewardship Foundation (오픈 스튜어드쉽 재단) 은 지역 사회 봉사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2011 년 오픈 뱅크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이다. 오픈 뱅크는 은행 설립시 매년 수익의 10%를 지역 사회에 환원한다고 공표한 바 있다.
 ‘ 청지기 프로그램’이란  Open Stewardship 재단에서 만든 지원금 프로그램으로써, 목적은 미주 한인 사회 및 주변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비영리 단체들의 현재 활동을 향상 및 확장하기 위함이다.
지원금 규모는 “믿음 프로그램” 경우 최대 $7,000 까지, “소망 프로그램” 경우 최대 $3,000 까지,  “사랑 프로그램” 경우 최대 $10,000 까지, 외에 올해 추가된 신규 프로그램인 “은혜 프로그램” 경우 최대 $3,000 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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