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건강을 위해서 어떤 잡곡으로 밥을 지어먹어야 좋을까? 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집니다. 왜냐하면 흰 쌀밥은 건강에 해롭다고들 하기 때문인데 사실은 잡곡밥이 건강에 좋은지도 모르고 먹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사람들은 ‘변비와 성인병 예방에 현미를 섞어라’ ‘암 예방과 치료에는 율무를 섞어라’ ‘당뇨에는 보리를 섞어야 된다.’ ‘아니다 콩을 섞어라’ 또는 ‘다섯 가지 이상을 섞은 오곡밥이 건강에 최고다’ 이것 섞어라 저것 섞어라 등 잡곡 예찬론자가 되어 이야기 합니다. 물론 본인들이 먹어보고 건강이 좋아졌다고 느꼈기 때문에 권하는 것일 것입니다. 그런데 따라 해보면 오히려 ‘보리를 섞어 먹으니 소화가 잘 안되고 방구만 나온다.’ ‘현미를 섞어 먹고부터 신물이 올라오고 오히려 소화가 안 되며 속이 쓰리다’ ‘콩을 섞어 먹으니 가스가 차고 방구가 많이 나오며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한다.’ ‘찹쌀을 섞어 먹으니 신물이 자꾸 올라오고 변이 잘 나오지 않으며 속이 쓰리다.’는 등, 잡곡밥을 먹은 후부터 오히려 불편을 경험했거나 불편을 호소하는 많이 있는데 이것은 쌀을 비롯한 모든 곡식도 약성(藥性)이 있기 때문에 생기는 부작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질에 맞지 않는 잡곡을 매일 섞어 먹는 것은 우리가 약을 잘못 복용하는 것과 같아 오히려 우리의 건강을 해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많은 사람들이 변비와 성인병 예방에 좋다고 현미를 먹는데 현미를 먹고 소화가 잘 안 되고 신물이 올라오며 오히려 변이 잘 나오지 않는다고 하면 현미가 몸에 맞지 않는 소양인의 경우입니다. |
잡곡밥과 체질
이 뉴스를 공유하기
@SundayJournalUSA (www.sundayjournalus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