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포화 지방산으로 최근에 각광을 받고 있는 fish oil이 오메가3라는 건강식품으로 출시되어 유행처럼 복용되고 있습니다. 건강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복용해 보았을 만큼 필수적인 건강식품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생선의 지방으로 만들어진 오메가 3는 고등어, 꽁치와 같은 등 푸른 생선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등 푸른 생선은 육류 못지않게 단백질도 많이 함유하고 있지만 특히 불포화지방산인 Fish oil의 보고(寶庫)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불포화 지방산인 Fish oil은 혈관 내에 노폐물을 방지하고, 혈액순환을 도우며 콜레스테롤을 개선하는 작용을 합니다. 그래서 심장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며 고혈압, 저혈압에도 좋아 혈압조절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망막과 두뇌에 영양을 공급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노화, 치매예방에도 도움을 주며 더불어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위하여 아주 필요한 영양소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몸에 이롭고 좋은 Fish Oil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 ‘설사를 한다.’ ‘배가 아프다’ ‘머리가 아프다.’ ‘피부가 가렵다.’ 혹은 ‘신물이 목으로 넘어와 불편하다’는 등, 각가지 부작용을 경험하거나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보기도 합니다. 이런 것을 생선 엘러지 라고도 하는데 건강에 좋은 fish oil이 왜 사람마다 반응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일까요? |
Fish Oil 건강에 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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