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과 ‘동행’하는 연말 사랑의 쌀 나눔 행사
한국상사 지사협의회와 LA한인회 공동 개최
후원은 CJ AMERICA, 대한항공, KGC 인삼공사, 롯데상사
한국상사지사협의회(KITA, 회장 최덕진)는 연말인 12월 29일(목) LA 한인회(회장 로라 전)와 함께 “2016년도 연말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후원은 CJ AMERICA, 대한항공, KGC 인삼공사, 롯데상사 등이다.
사랑의 쌀 배부는 12월 29일(목) 오전 11시부터 LA 한인회관에서 선착순 400명(400포가 소진되는 시기에 행사가 종료된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금년 KITA 제21대 회장으로 취임한 최덕진 신임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성장한 KITA회원사가 이제는 한인사회로부터 받았던 그동안에 성원에 보답해야 하는 시기임을 상기하고, 2016년 연말 행사를 시점으로 한인사회에 ‘동행’과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이번 “2016년도 연말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KITA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 깊은 행사이며, 앞으로의 KITA 활동에 기대를 갖게 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최덕진 회장은 “특히 이번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KITA와 LA 한인회가 긴밀히 협업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쌀과 간식 등을 제공함으로써 작지만 강한 용기와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는 의미 깊은 자선사업이며, 향후 시기와 행사 내용 등을 정례화하여 지역 내 대표적인 나눔 사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금번 행사 개최에 공동 참여한 로라 전 LA 한인회장은 “사랑의 쌀 1포는 연말연시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사랑과 행복을 가득 가져가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CJ America와 대한항공에서 후원한 쌀 400포와 KGC 인삼공사, 롯데상사에서 제공한 먹거리들이 준비되어 LA 한인회관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한국상사지사협의회는 본국에 모기업을 가진 상사, 지사, 현지법인 등 약 130여 개 기업체를 회원 사로 두고 있다.
▶문의: 정정아 KITA사무국장 (323) 939-9500,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