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문기 뉴스타부동산 그룹 회장 박사학위 취득
“학교가 정직해야 사회가 바로 선다는 신념”
뉴스타부동산그룹의 남문기 회장이 ‘월드 트리니티 대학교(World Trinity University)’로부터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남 회장은 “열정을 갖고 살면 더 많은 기회가 온다고 생각한다”며 “사람을 사랑하는 웅대한 비전으로 승화시키고자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남 회장은 “학교가 정직해야 사회가 바로 선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라며 “앞으로 철학박사 학위자로서 사람을 사랑하는 웅대한 비전으로 승화시키고자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남 회장은 LA에 본사를 둔 뉴스타 부동산 그룹의 회장이며, LA 한인회장과 미주한인회 총 연합 회장을 역임했으며, 해외한민족대표자 협의회 및 세계한인회 회장 대회의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2011년 7월, 한나라당 지도부가 출범한 이후 재외국민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임명되면서 국내 정치를 시작하였다. 그러나, 당내에서 대한민국 국적자만이 당직을 맡을 수 있다는 당규를 들어 약간의 논란이 있었고, 그래서 남문기 회장은 한나라당에 사표를 제출하면서 직을 사임했다.
한나라당은 직을 사임한 남문기를 재외국민위원회의 자문 위원장으로 직을 바꾸어 임명하였고, 이후 남문기는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대한민국 국적을 회복하였다.
남 회장은 《미국 땅에 한인 대통령을 만들자》등의 저서에서 밝힌 바처럼 한국인이 해외, 특히 미주에 많이 진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청년실업의 해결책을 해외취업으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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