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미주한인의 날 기념 미술대회” 작품 모집
LA한국교육원(원장: 오승걸)은 2020년 미주한인 이민의 역사를 기념하고, 자라나는 한인 2, 3세들의 정체성 확립과 한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2020 미주 한인의 날 기념 미술대회(Korean American Day Art Contest 2020)를 개최한다. 이번에 14회를 맞이하는 본 미술대회는 세리토스 시와 미주한인재단, 미주국군포로송환위원회, 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홍익민화연구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후원하는데, 지난해 미국 전역에서 844명의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특히, 입상된 우수작의 경우, 시상과 함께 작품 전시 및 달력을 제작‧배포하여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올해 미술대회의 주제는 “Journey to the Beauty and Tradition of Korea(한국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찾아서)”로, 소재나 표현방법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학생들의 마음속에 있는 무한한 창의성이 발휘되길 기대한다. 참가 대상자는 유치원에서부터 12학년까지로 미전국에 거주하는 학생이 참가할 수 있다. 미술대회 참가 신청서는 교육원 사이트(www.kecla.org)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기타 주요사항은 아래와 같다.
작품제출기간: 2019. 8. 12.(월) – 10. 12.(토)이며, 우편접수는 10. 12.일 소인까지 접수가능.
작품제출처: LA한국교육원(680 Wilshire Place #200, LA, CA 90005)
우수작품 시상: 대상($500) 1명, 각 학년별 1등($100) 및 2등($50) 13명, 입선작 약간 명
타기관/ 단체의 특별상 시상: 세리토스 시청상(대상 및 1, 2등), 미주국군포로송환위원회 장학금 $500, 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장학금 $300, 홍익민화연구소 장학금 $200, 미주한인재단 장학금 $500, 민주평통 LA협의외 장학금 $300
♦심사결과 발표: 11월 4일(월) LA한국교육원 홈페이지(www.kecla.org)
♦시상식: 2020년 1월 11일(토), LA한국교육원
♦전시회
-1차 전시회: 2019년 12. 3.(화) ~ 12. 12.(목)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2층 광장
-2차 전시회: 2019년 12. 17.(화) ~ 12. 25.(수) 세리토스 도서관 1층 로비
♦문의: LA한국교육원(680 Wilshire Place #200, LA, CA 90005)
☎ 213-386-3112, 3113 Homepage: www.kecla.org
2020년 달력에 우수작품 등재
한편 LA한국교육원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외국인의 한국어 학습 방향 제시 및 한국어 보급 확대와 한국어 사용능력을 측정‧평가하여 그 결과를 국내 대학 유학 및 취업 등에 활용하게 되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오는 11월 16일(토) 교육원(680 Wilshire Place #200, LA, CA 90005)에서 실시한다. 대한민국 교육부의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제 67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 Test Of Proficiency In Korean)에 응시를 원하는 사람은 9월 6일(금)까지 LA한국교육원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응시 수수료는 TOPIK I 은 $25, TOPIK II 는 $30이다. 우편을 통해 접수할 경우 원서가 9월 6일(금) 오후 7시까지 LA한국교육원에 도달해야 한다. (주말 및 공휴일은 접수하지 않는다) 또한, 원서접수기간 (9월 6일(금) 19:00) 경과 후, ▲응시를 취소한 경우 응시수수료를 환불 받을 수 없으므로 응시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한국어능력시험은 TOPIK I 과 TOPIK II 2단계로 시험이 분리되어 있으며, 각 시험수준에서 취득한 점수에 따라 6개 등급으로 평가된다. TOPIK I시험은 오전 9시 40분부터 오전 11시 20분까지 듣기(40분)‧읽기(60분)으로 진행되며, TOPIK II는 오후 12시 50분부터 4시 20분까지 듣기(60분)‧쓰기(50분)‧읽기(70분) 영역을 치루며, 듣기와 쓰기 종료 후 30분간 쉬는 시간이 있다.
시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응시원서는 교육원 홈페이지(www.kecla.org)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국어능력시험은 한국어 학습자의 학업성취도를 국가 차원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함으로써 한국어 학습 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실시되고 있으며, 그 결과는 한국 기업체 취업 및 한국대학 유학 등에 활용되고 있다. 최근 한류 및 한국의 경제발전으로 한국 기업체 취업 및 한국유학 희망자가 늘어나면서, 기존 상반기에만 실시하던 한국어능력시험을 2019년에는 1차례 더 추가하여 하반기에도 실시하게 되었다. 이같은 시험 응시자들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 및 외국인으로서 한국어 학습자 및 국내 대학 유학 희망자, 국내외 한국 기업체 및 공공기관 취업 희망자, 외국 학교에
재학중이거나 졸업한 재외국민들로 성적 유효기간은 성적 발표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다. 이 시험의 활용처는 한국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진학 및 학사관리, 외국인 및 12년 외국 교육과정 이수 재외동포의 국내 대학 및 대학원 입학, 한국기업체 취업희망자의 취업비자 획득 및 선발에 활용할 수 있다. 인사기준으로는 외국인 의사자격자의 국내 면허인정, 외국인의 한국어교원 자격 심사(국립 국어원)에 활용하고, 결혼이민자 비자 발급 신청에도 사용된다. 시험 성적 TOPIK 5급 정도면 유학생들은 한국어로 대학교에서 수업을 어느정도 잘 들을수 있으며 6급 정도이면 어려운 수업도 무난히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중국인 유학생의 경우에는 5급도 대학교 수업에서 뒤떨어 진다. 3급정도이면 대학교에서 수업을 듣기엔 어려움을 겪을수 있다. 그러나 실제 교육 현장에서는 TOPIK 3급만 있어도 입학 허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학업 수행 능력이 부족한 유학생이 많이 들어오고 있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1] 하지만 몽골이나 일본, 우즈베키 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등 언어의 문법이 한국어 문법과 비슷한 학생들은 그나마 3급이여도 수업을 잘 듣는 편이다. 한편 2023년부터 말하기 평가가 신설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