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더불어” 2019 LA한인축제 성공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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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더불어” 2019 LA한인축제 성공시키자

LA 한인축제재단(회장 조갑제)이 제 46회 한인축제 개막을 한달여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 46회 LA 한인축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한인타운 서울국제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이웃과 더불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눈과 귀를 사로 잡는 것은 물론 코리안 퍼레이드를 포함해 2019 하이틴 코리아 선발대회가 화려한 대미를 장식한다. 현재 축제 준비는 한인들에게 인기를 모으는 한국의 지자체 특사물 코너 등 일반 부스 판매율이 90% 넘어서 모든 준비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축제장에 들어설 부스는 모두 277개로 이를 세분하면, 일반부스 122개, 음식 부스 17개, 엑스포 부스가 120개이며, 이중 엑스포 부스 120개와 음식부스 등은 대부분 예약된 상태이다.

분규없는 새로운 축재재단 기약

축제재단재단에는 지난 2월부터 미주한국일보에서 활동한 베테랑 언론인 출신 김정섭 사무총장이 재단 사무국에 영입되면서 모든 집행이 투명성 있게 제도화되어 가고 있다. 또한 김 총장은 사무국을 체계화하여 지난날의 사업 활동등도 정리하여 앞으로의 운영에 참고를 도모하고 있다. 재단 측은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한국을 방문해, 축제에 참여할 지자체와 출연 연예인 교섭을 진행했는데 당시 임원단의 한국방문의 항공료와 숙박비, 식비 등을 재단공금이 아닌 이사들 자비로 부담하는등 재단 공금 사용을 투명성 있게 사용하는 선례를 남기기도 했다. 재단 측은 유료공연 등으로 논란이 됐던 지난해 축제의 잘잘못을 가리려면 분규가 끊이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이를 매듭짓고 분규없는 새로운 축제 재단의 모습을 보이겠다며, 이사진 충원 노력도 기울였다. 이사진 충원은 단순한 인원수 보강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한인축제에 도움이 되고 발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있는 이사들의 충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둔 현재 재단측은 이를 위해 장기적 포석을 두었다.

특히 김정섭 사무총장은 효율적인 이사회 기능 보강을 위해 축제 운영과 발전을 도울 수 있는 미국 사회의 역량있는 인사들도 영입하기 위해 지난 6개월동안 LA지역에서 개최되는 커뮤니티 축제들 현장을 직접 답사하고, 운영 책임자들과 만남을 통해 값진 정보들을 수집했으며, 축제와 관련된 LA시당국 공원관리국이나 관련 담당국등도 접촉하여 LA한인축제에 필수적인 협력체제 방안도 협의했다. 오는 축제에는 ‘이웃과 더불어’라는 주제에 부응하여 라티노 커뮤니티를 포함해 방글라데시와 필리핀, 태국 커뮤니티의 공연팀도 참가해 무대에서 화려한 전통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추석 분위기를 물신 풍기는 윳놀이와 제기 등 한국 전통 놀이 대항전 등의 소규모 이벤트도 축제장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장에는 메인 무대 외에 2개의 소규모 무대도 설치해 로컬 밴드 공연과 야외 노래방 등을 선보이는 방안도 추진중이다.

비자발급 문제로 평양옥류관 냉면은 내년으로

올해 한인축제에는 7080 노래공연, 신나는 로컬 재즈 공연 등이 도입되며, 자동차가 걸린 경품도 실시된다. 축제 토요일은 하이라이트 행사의 하나인 연례 코리안 퍼레이드가 올림픽가를 화려하게 힘찬 모습으로 펼칠 것이고, 마지막 날인 오는 9월 29일, 메인 무대에서는 2019 하이틴 코리아 선발 대회가 펼쳐진다. 하이틴 코리아 선발대회 참가자들은 단체 댄스와 한복 심사, 개인별 장기자랑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숨겨온 끼와 재능을 한껏 발산하게 된다. 한편, 재단 측은 축제를 찾는 주민들의 편의 강화를 위해 주차 공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호바트 초등학교와 로버트 F 케네디 커뮤니티 스쿨 주차장 사용을 거의 해결 단계에 왔으며 피코와 놀만디 인근 그리스 커뮤니티의 본산 성 소피아 성전 주차장을 최종 협의 중에 있다. 또한 서울국제 공원 일대 주차장들과도 협의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축제를 찾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올해 축제에 북한 최고의 식당 평양 옥류관의 “한반도 평화의 상징”인 냉면을 LA한인축제 맛 잔치에 초청하였으나, 양측의 준비 문제로 내년으로 일단 연기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애초 지난 6월 재단측은 정식 초청장을 베이징 연락 담당관을 통해 평양에 발송한바 있다. “평양 옥류관 냉면이 한인축제에 온다”는 소식이 나가자 미주 동포사회는 크나큰

▲올해 축제에도 지자체 참여가 활발하다.

▲올해 축제에도 지자체 참여가 활발하다.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비공식적으로 알려진 내용에 축제 기간 중 평양 냉면을 시식하겠다는 한인과 타인종까지 합할 경우 적어도 평균 하루에 2천 그릇 이상이라는 숫자 통계에 옥류관 측에도 사전에 특별한 준비가 필요해졌다. 그리고 시일상 비자 문제도 중요했다. 연방 국무부 측도 “북한인의 비자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 하다”고 밝혔다. 무엇보다도 현재 미국 정부가 UN제재와 함께 북한인에 대한 비자 발급이 매우 제한적이라 올해는 비자를 받는데도 시간적으로 부족해 부득히 올해 9월에는 평양 옥류관 냉면이 올 수 없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측은 올해 46회 축제가 끝난후 충분한 시간을 갖고 내년 평양 옥류관 냉면을 초청하는 수속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편 이처럼 축제 재단 관계자들은 다양한 양상으로 발전을 도모하는 현실인데, 일부 전,현직 임원들이 반세기 축제 전통의 역사와 의미를 도외시하고, 소송을 제기하여 개인적인 욕심과 타인의 사생활 까지 건드리면서 한인축제에 분란을 야기시키면서 결과적으로 한인커뮤니티 이미지까지 손상 시키는 추태를 자행하고 있으며 ‘적폐’를 노출하고 있어 분노하고 있다. 한편 재단은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더나은 한인축제로 성공시킬 것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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