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석 회장 전격교체 ‘임명 때부터 예견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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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평통 회장’ 감투가 뭐길래?

LA총영사관(총영사 김완중)은 최근 언론사에 공지를 통해 <민주평통 사무처는 제19기 LA 협의 회장이 2019년 10월 31일자로 아래와 같이 임명되었음을 공식 통지하여 왔다>면서 <LA협의회장 서영석(76세 세인트빈센트병원 마취과장)사직, LA협의회장 임명 구 에드워드(56세 J.Young Investment 대표)상임위원 사직>이라하면서 <※ LA협의회 신임회장 인선이 최종 완료되기 전 서영석 전임 회장은 약 2개월간 임시적으로 협의회장 업무를 수행 후 사직>이라는 첨부 설명을 달았다.

서울 평통 사무처의 운영 미숙 결과

서울의 평통 사무처는 지난번 공지를 통해 19기 민주평통이 조직구성을 마무리하고 지난 9월 1일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면서, 특별히 올해는 일반 국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체의 10% 가량인 1900여명(한국 1600명, 해외 300명)을 ‘국민참여 공모제’를 통해 선발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민주평통은 해외동포 중 공공외교 자원을 개발

▲ 서영석 18기 LA 평통회장

▲ 서영석 18기 LA 평통회장

해 공공외교 역량을 강화할 계획도 밝혔다. 그리고 이승환 평통 사무처장은 “민주평통은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거의 유일한 정부조직이다. 거버넌스 조직에 맞는 기구로 운영하고 발전시키겠다”라며 “국민의 신뢰를 받기 위해 중앙 부처 수준으로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하지만 9월 1일부터 임기 시작인 19기 평통이 LA평통에서는 11월 1일에서야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서울 평통 사무처의 운영 미숙 때문이었다. 애초 19기 LA평통 회장에 서영석 유임으로 발표를 했던 서울의 평통 사무처가 2개월만에 <서영석 회장의 사직으로 에드워드 구 상임위원이 신임 회장으로 임명 됐다>로 발표하는 바람에, 졸지에 서영석 회장은 동포사회 일각에서 “무슨 잘못이 있기에 사직을 한 것일까”로 궁금히 생각하는 동포들도 생겨났다. 일부 언론에서도 마치 서 회장이 무언가 책임지고 교체당한거 같은 보도로 서 회장은 그야말로 “토사구팽”을 당한 것 같은 입장이 되어 버렸다.

사건의 전말을 이랬다. 애초부터 서영석 회장은 18기 회장을 마감하면 19기 회장에 연임이나 유임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혀왔다. 서울 사무처도 이 사실을 인지했다. 그런데 서울의 평통 사무처장이 지난 8월 초순, 서영석 회장에게 갑자기 전화 요청을 바란다는 전달에 서 회장이 처장에게 전화를 했다. 그당시 처장은 18기 LA평통 내부에서 에드워드 구 수석부회장과 최광철 총무 등 19기 평통 회장 인선을 두고 투서 등 난무하니 도저히 8월말까지 19기 LA평통 회장을 정해 대통령 결제받을 시간적 여유가 없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리고는 처장은 서영석 회장에게 우선 연임을 하는 것으로 의장(대통령) 결제를 받고, 9월부터 출범하게 하자는 의견에 에드워드 구 수석 부회장과 최광철 총무 등이 동의했다고 하면서 서 회장만 동의하면 우선 LA를 포함 전세계 회장들의 대통령 결제를 받을수 있다하며 서 회장에게 약 2개월만 회장직을 맡아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평통 40여년 역사 ‘최초 이변’ 속출

서 회장은 처음부터 19기 회장직을 거절했는데, 사무처장에 이어 에드워드 구 수석 부회장이 ‘2개월 회장직’ 협조를 간곡하게 부탁해 왔다. 18기 평통 시절 수석부회장으로 회장을 도와온 구 수석부회장의 요청에 서 회장도 마음을 돌렸다. 서영석 회장은 조건을 제시했다.<2개월 후 사직하면 언론이나 동포사회가 마치 내가 무슨 하자가 있어 책임지고 교체되는걸로 오해 받을수 있으니 이같은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보직 등 임면 절차를 잘 해주면 좋겠다>라고 했다. 이같은 서영석 회장 입장에 평통 사무처장이 ‘최선을 다해 더 좋은 보직으로 자리 이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을 했다. 그래서 서영석 회장은 이 모든 것을 수락했다. 그 2개월 동안에 19기 서영석 회장 유임 발표가 났고 서울가서 19기 회장 임명장도 받고 새임원 명단도 제시했다. 그러나 결과는 그가 우려했던대로 나타났다. 서영석 회장이 2개월간 회장직을 원만히 했는데 사무처는19기 새회장을 임명하면서 서영석 전회장의 입장은 완전히 “모르쇠”로 해버렸다. 그야말로 “토사구팽”을 당한 것이다. 더 한심한 것은 서영석 전회장을 달래기 위해 평통 사무처는 ‘공로장’ ‘감사장’ 등으로 면피하려는 조짐이다. LA평통은 매 임기마다 서로 회장이 되려고 서울에 가서 로비를 하고, 또한 예상 상대편을 두고 갖가지 투서 등으로 이미지를 구겨왔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 바람에 정상적인 LA회장 임명을 두고 평통 사무처가 기능까지 혼선을 보이면서 인선작업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태를 오히려 “2개월 회장 대행”이라는 평통 40여년 역사에 최초의 이변까지 속출했다.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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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구 19기 신임 LA평통 회장 청사진 밝혀

“동포사회와 소통하는 평통이 되겠다”

제19기 LA평통 회장에 임명된 에드워드 구 회장은 4일 LA평통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하여 “다함께 가자”(Go To-gether!!)며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평통으로 “평통다운 평통으로 나가겠다”고 천명했다. 무엇보다 그는 보수/ 진보/ 중도계층들을 조화시켜 대화와 의견 수렴모임을 다양화하여 통일 의견 등도 적극 수렴하겠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회장에 취임하면서 “내가 회장을 마친 다음 어떤 모습이 될까”를 생각했다며, 소통하는 마음을 초심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는 신뢰받는 LA평통을 위해 한인사회 각계 단체와 상호 소통과 협력 체제를 강화하여 범동포 사회와 함께하여 통일여론이나 한인사회 발전에 함께 소통하고 논의하는 방향으로 나가겠다면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활동해온 여러 시민단체와 연대하여 통일운동을 저변 확대하기 위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범동포 포럼이나 세미나 등을 통한 공감대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평통 사무처 지침에 따라 기구를 대폭 축소해 종전 18개 분과를 12개로 축소시켜, 임원 중심의 활동에서 전체 위원이 참여하는 직접 참여 활동으로 활성화 시키고, 예산 집행도 종전의 33만 달러에서 27만 달러로 축소시켰다. 무엇보다 재정의 투명화로 지출 체크에 대하여 3명 재정 담당자들이 연서로 서명하는 것을 제도화 하겠다고 설명했다.

에드워드 구그는 또 3개의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운영의 효실을 가져 오겠다면서, 먼저 문재인 대통령의 평화 프로세스에 부응하기 위해 ‘공공외교특별위원회’, 상벌제도의 투명성과 합리화를 위해 상벌위원회를 폐지하고 윤리위원회로 도입하며, 재정투명성 제도를 위한 ‘재정특별위원회’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요 임원들과 함께 자리한 에드워드 구 회장은 “먼저 지난 2년 2개월동안 통일을 위한 실질적 성과를 내기위한 미정치인 대상 공공외교 및 다양 한 통일정책 홍보활동으로 정성껏 협의회를 이끌어 온 서영석 회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제 19기 활동지연 및 수석부의장 교체 과정에서 흔쾌히 불편한 자리를 지켜주신 서영석 회장은 진심을 다해 저의 회장 임명을 축하해 주었고, 앞으로를 기대한다는 응원의 말씀을 해 주었기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여러분께 첫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LA평통협의회가 변화와 혁신을 위한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고 전면적 탈바꿈을 하기를 바라는 본국 사무처의 뜻에 따라 효율적인 조직과 투명한 의사결정과 재정 건전성 등 진정성있는 운영과, 공공외교에 주력하고 여러 시민단체와 연대하여 활동하며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등 신뢰받는 활동을 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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