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인성] “올 4월에 피크, 6월 되야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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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올 4월에 피크, 6월 되야 멈춘다”

2003년 사스때보다 더 빠르게 전염, 사망자 수발표 수십배 소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가 2003년 사스 때보다 더 빠르고 벌써 중국내 사망자만도 1100명을 돌파해 전세계적으로 공포감이 더욱 깊어만 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유튜버들이 확인도 하지 않은 채 실제 발표보다 수백배가 많다며 공포감을 부추기고 있다. 일부에서는 일단 확산 추세를 막았다고 하지만, 아직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멈출 줄을 모른다라고 진단하면서 올해 4월 전후를 피크로해서 6월이 지나야 진정 국면에 접어들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이와 관련해 유튜브 등에서는 중국 당국이 계속 사태를 은폐하고 있다는 소식을 내보내면서  “확진자가 150만”이라는 미확인 보도도 난무하고 있는데 이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라는 성명서까지 발표하고있어 우려감을 키우고 있다.

결혼식에도 마스크 착용, 갈까? 말까?

▲ 한국에서는 결혼식장에서도 마스크 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 한국에서는 결혼식장에서도 마스크 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가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각가지 새로운 사회 풍경이 나타나고 있다. 그중 보편화 된 것은 마스크가 일상 용품이고 생활 용품이 되었다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결혼식에서도 기념 촬영에 나선 신랑 신부는 물론 하객 모두가 마스크를 쓰고 사진을 찍는 광경이 여기저기서 볼 수 있다고 한다. 원래 마스크는 한번 착용한 후에는 버려야 한다고 한다. 의료 관계자들에 따르면, ‘마스크를 쓰고 나갔다가 집에 들어와 다음날 다시 그것을 쓰고 나가면 안된다’고 설명한다. 한번 썼던 마스크에는 밖에서 각가지 먼지와 박테리아 그리고 바이러스들이 스쳐갔을지 모르기에 이미 썼던 마스크는 재사용을 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감염증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한국에서는 결혼식 참석을 앞둔 하객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고 한다. 특히 확진자가 나온 지역에서 열리는 결혼식 일수록 참석자가 크게 줄었다. 16번과 18번째 확진자가 격리 입원된 광주 전남대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A씨(30‧여)는 주말에 타지역에서 열리는 친구 결혼식을 가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많다고 했다. 병원 측에서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사람이 많은 곳을 가급적 피하고 국내 여행도 자제하라고 당부해서다.

A씨는 “직업 특성상 특히나 이런 시기에 조심해야 하는데 괜히 결혼식을 다녀왔다가 동료들에게 눈총을 받을까 걱정이다. 최근 한 선생님이 확진자 발생 전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는데도 병동 선생님들이 ‘이 시기에 무슨 여행이냐’며 한소리씩 하더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A씨는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친구가 자신의 상황을 이해해 줄 법도 하지만 결혼을 앞둔 친구의 사정도 딱해 더 고민스럽다고 했다. 연고가 전혀없는 신랑의 고향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돼 가뜩이나 신부 측 하객 참석이 저조한데 신종 코로나 여파까지 겹쳐 다른 지역에 있는 친구들이 하나둘씩 불참을 알려오고 있기 때문이다. A씨는 “친구가 매일 결혼식장이 텅 비어있는 악몽을 꾼다며 제발 너는 결혼식장에 꼭 와달라고 애원해서 안 갈 수도 없는 노릇”이라고 말했다. A씨는 광주‧전남 확진자가 3명으로 늘어나면서 집과 병원만 오가며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 그는 “감염 내과에서 근무하는 것도 아니지만 ‘전대병원 간호사’라는 이유로 사람들이 불안해 할 수도 있고 나 자신도 괜히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어 외출도 최대한 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A씨는 “그런데도 막상 친구가 결혼식 하객이 텅텅비어 있을까봐 걱정이라고 울먹이니 마스크를 쓰고라도 다녀와야 할 판”이라고 체념한 듯 말했다.

A씨와 같이 결혼식 참석을 고민하는 이들은 적지 않았다. 광주 서구에 거주하는 B씨(36)는 지인의 결혼식장이 집에서 차로 5분 거리밖에 되지 않지만 고민 끝에 결혼식을 가지 않기로 했다. B씨는 “친구에게 축의금을 계좌로 송금하겠다고 양해를 구했다. 친구도 섭섭한 눈치였지만 요즘 같은 시기에 무작정 오라고만 할 수도 없지 않나. 친구가 못 오는 입장도 이해를 한다고 말을 하더라”고 말했다. B씨는 “결혼을 앞둔 친구도 결혼식 연기를 고민했는데 일가 친척들에게 이미 청첩장을 돌린 상태고 연기할 날짜를 미처 맞추지 못해 결국 울며 겨자 먹기로 예정된 결혼을 올리기로 했다고 한다. 이 시기에 다들 비슷한 고민을 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C씨(40)는 주말에 처남 결혼식에 참석하기로 했다. C씨는 “예식장 측에서 하객들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후에 식장에 들어갈 수 있다고 전해왔다. 신종 코로나 때문에 하객 전원이 마스크를 쓴 이색 풍경이 펼쳐지게 됐다”고 말했다. 광주 한 예식장 관계자는 “결혼식 일정 연기를 문의하는 신랑‧신부들도 있다. 막상 연기하는 분들은 드물지만 미리 신청했던 식권 수는 줄이는 편이다. 보통 신랑 측, 신부 측 각각 200~300장씩 기본으로 나갔다면 지금은 100여장은 줄어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고위급을 위한 한국제 마스크 밀수입

북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일찌감치 중국 국경선을 폐쇄하고 내부 단속을 철저히 하고 있다. 현재 북한은 중국과 국경이 맞다은 나라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한 명도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북한군이 마스크를 ‘원산지 위장’해서 밀수하고 있다는 것이다. 북한은 지난달 30일, 중국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이 북한실태확대하고 있는것을 받고 국가비상 방역체제를 선언하고, 다음날 부터는 중국과 연결되는 모든 국경을 사실상 폐쇄하고, 쇄국상태가 되었다. 또한, 거기에 앞서서 지난달 28일부터, 중국의 무역을 전면적으로 중단했다. 이는 북한이 신종 바이러스 감염을 두려워 중국과의 무역을 전면중단 조치) 현재 북한은 수출입의 90% 이상을 점하고 있는 중국과의 무역이 셧-다운 된 상태이고, 김정은 체제의 안정조차 훼손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북한의 의료 환경상 감염이 된다면 중국 현지보다 더 참혹한 상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아도 북한당국은 유엔의 경제제재의 영향으로 흐트러진 치안을 억제하기 위해, 재작년 말부터 공개처형을 부활시키고 있다.

중국과의 무역이 중단되어도, 사실은 「밀수」라는 비공식의 Route는 닫혀지지 않고 있다. 최근 중국으로부터 대량의 마스크가 밀수되어 북한으로 밀수되었다고 데일리 NK가 보도했다. 밀수가 행해진 것은 지난 1일 밤의 일이다. 인무력성(한국의 국방부 격)의 무역회사, 김봉합영 회사는 중국의 업자에게 최근 마스크를 대량 주문했다. 그것도, 무슨일인지 “우리는 남조선(한국)제를 원한다”고 지정했다. 업자가 준비한 것은 LG생활건강이 제조한 황사・방역용 MaskK F94 였다. KF94는 상품명이 아니라, 한국 정부의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마스크의 규격을 의미한다. 0.4 Micrometer의 입자를 94% 이상 차단한다는 의미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예방을 위해서 착용을 권장하고 있는 것이다. 북한과 중국간의 무역은 완전히 중지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 마스크 물품은 신의주 세관을 통해서 들어왔다. 즉, 국가의 기관이 적극적으로 가담한 형식으로 취해진 밀수라는 것이다. ‘절박한 상황에서, 질이 좋은 제품을 구하도록 하겠다는 생각이 작용한 것이다’라고 정보통이 전했다.

이 정보통은 한국 제품을 그대로 북한 일반 병사에게 배급해 줄 수가 없다고 했다. 북한이란 사회는 비사회 주의, 반사회주의 현상을 엄격히 단속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민무력성 소속 회사는 지난 1일 밤, 세관으로부터 100미터 떨어진 물류창고에서, 한국으로부터 들여온 마스크를, 북한산으로 위장하는 작업을 했다. 작업에는, 인근의 북한 군부대의 여성 병사 40명이 동원되었다. 정보통은, 마스크의 물량에 대해서 “모른다”고 하면서도, 동원된 사람들은, 마스크의 원산지 위장 작업에 밤에 잠도 자지 못했다고 하여 상당한 물량임을 알려졌다. 마스크 물품이 보내진 곳에 대해서 정보통은 전부가 평양의 군부대, 사령관 급이 이용하는 병원, 군의 종합지료시설이라고 증언했다. 신의주의 시장에서는, 5원(약 78원)이었던 마스크의 가격이, 2배가 되어있다. 가격 폭등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공급량을 늘릴 필요가 있으나, 그러한 생각으로 수입한 것이 아니라, 「한국제 마스크를 원한다」는 수요에 응해서 돈을 벌려고 하고 있을 가능성이 엿보인다. 북한의 일반 시민들이 한국 제품의 판매나 사용은 금지하면서도, 간부는 애용하고 있다는 광경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운 나쁘게 체포되는 사람도 있지만, 고급스런 이미지가 있는 한국 제품의 인기는 식을줄을 모른다.

유튜브에서 “확진자는 150만명, 격리인구는 2억 5천 정도 추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창궐상태가 멈추지 않는다. 중국의 국가위생건강위원회(NHC)에 의하면 중국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사망자가 12일 현재 1100명을 돌파했고, 2003年의 사스(SARS)때 중국내 사망자보다 더 많아졌다.
한편 유튜브 등에서는 최근 “미국에 망명한 인권옹호가 궈원구이는 현재 중국의 공식 사망자 수나 감염자 수는 터무니 중국폐렴없다면서 내부 정보에 따르면 확진자는 150만명 격리인구는 2억 5천 정도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또 그는 “현재 70개 시가 봉쇄된 가운데 각 지방 정부는 각자 도생의 길을 걷고 있다. 다른 지역의 방역물자를 강탈하는 일도 벌어지고 있다. 중국 제조의 도시 우한과 항저우 원저우등 중국의 산업클러스터가 완전히 우한 폐렴사태로 붕괴됐다. 보균자로 보이면 공안은 물론 일반인까지 달려들어서 구타하고 체포하는 일이 다반사로 보이고 있다. 비감염자는 보균자를 적대시하는데 거리낌이 없다. 사람 사냥을 하고있는 현지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염은 중국 본토를 떠나서, 세계로 퍼지고 있다. 감염자수에서는 중국 다음으로 일본이 많고, 그 뒤는 태국, 싱가포르, 한국등으로 이어진다. (2월 5일 현재) 그런 상황에서 전세계에서 중국인에 대한 차별이 일어나고 있다. 영국 Financial Times지는, 「어째서 집에서 나오는 거냐? 코로나바이러스가 인종차별의 공포를 유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서는 대만 여성 France의 전철에서 마스크를 착용 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모두 피해갔다는 이야기와, 헝가리에서 베트남 관련 상점에서는 “우리들은 중국 인이 아닙니다”라는 벽보를 붙였다는 이야기, 한국에서 수십만명이 중국인 입국 금지 청원을 했다는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있다. 더욱 심한 것도 있다. “태아를 먹는 중국인이 세계에서 비난받고 있다”라는 동영상이 프랑스 페이스북에서 확산되고, 그 메시지 란에는 “이러한 놈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마구 뿌리고 있다”와 같은 메시지도 댓글에 올라와 있다. 사실 해외로 눈을 돌리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에 의해서, ‘인종차별’도 「전염」되고 있다.

원래, 일본이나 미국을 비롯, 60개국이 중국으로부터의 입국 제한을 취하고 있는 바와 같이, 이러한 반응이 나오는 것도 어쩔 수 없는지도 모르겠다. 다만, 약간 비꼬는 것으로서, 일본이나 한국, 베트남등에서 중국인을 차별하고

▲ 유튜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중국 당국이 왜곡시키고 있다고 방송하고 있다.

▲ 유튜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중국 당국이 왜곡시키고 있다고 방송하고 있다.

있는 사람들도, 서양에서는, 같은 아시안으로서 한데 묶어서 차별의 대상이 되어버리고 있다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프랑스에서의 「황색인 경보」는 Asia인 전체를 향한 차별이 되고 있기도 하고, 원래 서양에서는 중국인이거나 일본인이거나 한국인, 베트남인이거나가, 기본적으로 각각의 차이를 구별하지 못한다. 대부분 서양인들에게는 특히 동아시아의 인종은 모두 겉보기에는 큰 차이가 없다. 즉, 일본이나 한국에서 중국인을 배제하려고 하고 있는 사람들도,서양에 가면 똑같이 「초대받지 못하는 측」이라는 것이 되어 버린다. 일부 양심없는 학생이 아시안들을 「미균」(黴菌)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한다. 중국인을 상대로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아시안을 뭉뚱그려서 차별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이런 이야기도 있다. 미국에서는 학교에 아이들을 보내는 학부모나 교사가 마스크를 아이들에게 쓰지 않도록 신경을 쓰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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