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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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에서 발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 19)가 한국과 중국에서 주춤하지만 유럽과 미국 등에서 창궐하고 있어 트럼프 대통령은 ‘전국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LA시장은 바, 나이트 클럽, 유흥업소, 체육관 식당(오픈하지만 투고만 접수)등을 오는 31일까지 일단 폐쇄하는 행정 명령을 발동하는 바람에 시민들이 더욱 공포감에 젖어들고 있다. 어서 빨리 봄 꽃들이 피면 코로나가 사라질까라는 염원만이 맴돌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지사 뉴섬 (California Gov. Newsom)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 행정명령 발동

뉴섬

▲ 게빈 뉴섬 주지사가 코로나19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 뉴섬 주지사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성 질병으로 여겨지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15일(일요일) 가주의 모든 65세 이상 시니어층 노인과 평소 지병이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 스스로 집에 머물며 자가격리 생활을 해야하고, 모든 식당들은 수용 인원을 절반으로 줄여서 제한하고 “엄격한 사회적 거리”를 두도록 명령했다.(Newsom said all restaurants should reduce capacity by half and provide “deep social distancing.”) GavinNewsom 주지사는 세계적 유행병이 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즉시 휴업할 것과 65세 이상의 시니어들은 밖에 나오지 말고 집에서 있을 것을 명령하고 8주 동안 50명 이상의 모든 공개 행사를 열지말고 금지토록 촉구했으며 식당들은 사회적 거리 확보를 위해 수용 인원의 절반만 받도록 주문, 목숨이 위중한 정도가 아니라면 병원 방문 자제 권고하고, 노숙자 수용을 위한 호텔, 모텔 및 트레일러를 확보하고 노인들에게 식사와 의약품을 제공하는 실무는 현재 진행중이라고 발표하면 주거지 퇴거 중지토록하는 주지사의 행정 명령 발동했다. 병원 방문과 관련하여 “삶의 끝”(“end of life”)일 정도로 죽을 지경이 아니라면 병원 방문도 자제해 달라고 주문했다.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주내 현재 335건의 바이러스를 확인했으며 6번째 사망을 기록했다.

바이러스는 보통 열이나면서 기침과 같은 경미하거나 중간 정도의 증상 만 유발한다. 그러나 65세 이상의 노인과 만성적으로 건강에 문제 상태인 사람들은 폐렴을 포함한 더욱 심각한 질병이 더해질 수 있기 때문에 집에 머무르도록 촉구했다.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주거지 퇴거를 중지하도록 하는 주지사의 행정 명령 발동을 내일(월요일)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 뉴섬 가주 주지사는 이러한 규제 조치가 가혹한 조치이며, 특히 캘리포니아 학교 어린이의 85%가 월요일에 학교에 가지않을 때 이러한 격리가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많은 근로자들이 월급을 받아야 하며 시간을 맞추는 것이 힘들다는 점을 인정했다. 주민들은 COVID-19의 빠른 확산을 예상해야 하고, 나이가 많고 만성적으로 아픈 사람, 그리고 노숙자들에 대해 염려해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조치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주의 시니어 65세 이상인 인구는 약 530만명이라고 언급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취약 계층에 초점을 맞추고 안전을 우선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의 행정은 히스테리적 틀이 아니라 과학에 의해 인도된다.”고 설명했다.

뉴섬 주지사가 특별히 집중하고 있는 고령자 인구 외에 또 다른 취약한 계층은 캘리포니아의 노숙자 인구이다. 주정부는 세계적인 전염병 확산에 직면하여, 보건적 차원의 사회적 거리를 넓이는 방책으로 노숙자 수용을 위한 호텔, 모텔 및 트레일러를 확보하고 있다. 노인들에게 식사와 의약품을 제공하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재 진행중이고, 이는 정부가 해야할 일이라고 주지사는 언급했다. 주지사는 지난주 크고 작은 모임을 취소하거나 연기토록 하는 지침을 발표했다. 이는 전세계에서 경제 규모가 5위의 거대한 규모의 캘리포니아주 경제를 위축되고 초조하게 할 수 있다. 그 명령을 따르는것은 자발적이지만, 모든 사람들이 주지사의 지침을 잘 따랐다고 자평했다. 미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금부터 8주 동안 50명 이상의 모든 공개 행사를열지말고 금지토록 촉구했는데, 주지사가 이를 수용했다. 프랑스와 스페인 등 전세계에 시행 된 것과 같은 국가 폐쇄 명령이 없는 경우지만, 이번 주말부터 미국 정부의 지도자들은 주민들이 집에 머물도록 명령하고 나이트 클럽 등의 사업체를 폐쇄하도록 명령하기 시작했다. 로스앤젤레스, 보스턴, 뉴저지, 오하이오, 일리노이의 정치 지도자들은 술집과 식당에 대한 모든 영업을 제한하고, 실내 수용인원 감축 및 시간 제한 등을 언급했다. 예를들어, 일리노이주 J.B. 프리즈커 주지사(The governor of Illinois, J.B. Pritzker)는 월요일 영업일 종료시 문을 닫을것을 명령했다. 또한 뉴저지주 티넥시의 시장은 (Teaneck, New Jersey)모든 주민들에게 자가 격리를 해줄것을 요청하고 음식이나 의약품을 얻기 위해서만 집을 나서도록 요청했다. 일부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주지사의 결정에 박수를 보냈다. 그러나 의견들은 복합적이다. 다른 사람들은 그것이 불공평하다고 생각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현재 직장을 잃었거나 적어도 일하는 시간이 크게 삭감될 수 있는 사업체와 직원들에게 조만간 어떤일이 일어날지를 걱정했다. 여하튼 예방 조치를 취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더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봄철이 되면 사라질까?

기온이 따뜻해 짐에 따라 공무원과 관련 시민 모두 이번 코로나가 계절성 독감으로 인해 예상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로 인한 질병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에 의학적인 바탕에서 설명을 하지는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4월이 오면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바이러스도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수개월 이내에 COVID-19가 감소할 수 있는 몇 가지 요인이 있다. 그러나 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여전히 알려지지 않은 질병이라, 앞으로 감기나 인플루엔자처럼 나타날 것인지에 대해서 전문가들도 예측하기가 말한다. 한편 미연방질병관리예방센터(CDC)측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실외 온도에 영향을 받는지에 대해서는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CDC는 “현재 날씨가 따뜻해지면 COVID-19의 확산이 줄어들지 여부는 알려져 있지 않다”면서 “COVID-19와 관련된 전염성, 심각성 및 기타 기능에 대해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며 현재 계속 조사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아이오와주 카버 의과 대학의 전염병 및 내과 교수인 엘리 페렌치비치(Eli Perencevich)는 야후 뉴스와 인터뷰에서 “지금 우리는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모른다. 이번 것은 완전히 새로운 바이러스이며, 분명히 이번 것은 사스와 메르스 보다 더 심한 질병이라는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월터리드 미육군병원 질병연구소(Walter Reed Army Institute of Infectious Diseases Research)의 넬슨 마이클(Nelson Michael) 소장도 3월 5일 COVID-19에 대한 브리핑에서 신중한 낙관론을 표명했다. “이것은 호흡기 바이러스이며 추운 날씨에는 항상 문제를 일으킨다”면서 “코로나 바이러스는 독감과 같이 반응하여 기후가 따뜻해 지면서 감소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엘리 페렌치비치 교수는 독감과 감기처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도 계절적 질병이 될 몇 가지 요소를 지적했다. 그는 온도와 습도의 증가는 독감 전염에 유리한 조건이 아니라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중국의 은폐로 세계 대응을 지연시키다」

로버트 찰스 오브라이언(Robert Charles O’Brien, National Security Advisor) 미 백악관 국가안보 문제담당)은 11일, 워싱턴 DC의 정책 연구소 ‘헤리테이지 재단’에서 강연하면서 신종 코로나에 관한 중국 정부의 초동 대응에 대해서 「은폐활동 이었다」고 단정하고, “그 바람에 세계 각국의 대응이 2개월 지연되었다”면서 “중국의 행동은 초반부터 잘못하고 있었다”고 말하고, 감염이 전세계로 확대한 것은 중국의 책임이라는 인식을 밝혔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원인 불명의 폐렴을 알아내고 경종을 울린 의사들이 당국으로부터 입막음을 당했다고 지적하고 「“우한에서의 감염 폭발은 은폐의 결과다”라고 비난했다. 그리고 나서, 중국이 사태를 즉각 공개하고 세계보건기구(WHO)와 미연방 질병관리 예방센터(CDC)의 중국 입국을 요청했더라면, 「“중국에서 발생해서, 지금은 세계 각지에서 일어나고 있는 대규모의 감염을 대폭으로 억제할 수가 있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또한, 일부의 중국 정부 당국자와 중국 언론이 “바이러스의 감염은 중국으로부터 시작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등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바이러스는 우한시가 발생지”라고 언명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1월 하순, 미국에서 감염 확대를 예방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미국으로의 입국 제한을 대촉으로 엄격화한 조치를 “용기있는 결단이다”라고 칭찬하고, 미국은, 이 조치에 의해서 바이러스 대책을 위한 시간을 6~8주간이나 벌수가 있었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한의약 적극 활용해야”

대한 한의사 협회(회장 최혁용)가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예방과 치료에 한의약과 한의사의 적극적인 활용과 참여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이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최혁용 대한 한의사 협회장은 지난 1월 29일 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한의약 치료 참여 제안’ 긴급 기자회견에서 “감염증 확진 환자의 한의약 치료 지침 마련을 위해 확진 환자에 대한 한의사의 직접 진찰과 함께 확진 및 의심 환자에 대한 한의약 치료 병행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현재 중국에서는 ‘의료기관은 의학적 치료에서 중의약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중서의 (中醫와 西醫) 통합을 강화하며, 중서의 연합회진제도를 통해 좋은 치료 결과를 촉진해야 한다’는 국가위생 건강위원회의 진료 지침 아래 ‘중의(中醫) 치료’가 포함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폐렴 진료 방안’을 발표하고, 매뉴얼에 따라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실제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자 호흡기 내과와 응급의학과 중환자 전문의 100여명의 중의사들이 국가중의약관리국의 지원을 받아 후베이성 종합병원에서 한약치료를 시작한 이래, 지난 28일에는 중의사가 포함된 의료진 6000명을 후베이성에 대거 투입해 치료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이 이처럼 중의약을 적극 활용하는 것은 사스(SARS)와 메르스(MERS) 사태 당시 한의‧양의 협진으로 탁월한 치료 성과를 거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사스 사태 종결 후 홍콩중국대학 중의학연구소가 발표한 ‘한약 처방의 사스전파 억제 효과 연구’에 따르면, 사스를 진료하는 병원 의료진 중 한약복용을 원한 의료진과 나머지 의료진의 사스 발병률을 비교한 결과 한약 복용 의료진의 발병률은 전무했으나 미복용 의료진에게서는 64명이 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코로나다. 또한, 사스 창궐시 중의약 치료를 적극적으로 시행한 광동성의 경우 타지역보다 월등히 적은 사망률을 기록했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통계자료도 있다. 이를 바탕으로 WHO는 △의료종사자의 사스 감염억제 △임상증상의 개선 △폐의 염증 감소 △산소포화도 개선 △면역기능 활성화 △스테로이드 사용 감소 △사망률 감소 등 13개 임상 연구를 통한 한의치료 효과 분석을 발표하고, ‘사스 치료사례 보고서’를 통해 한의‧양의 협진의 효과가 양의 단독치료보다 좋았으며 공공보건상의 비상사태 관리 시 협진을 권고한다는 입장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이밖에 중국은 메르스 사태 당시에도 국가위생및계획생육위원회(우리나라의 보건복지부)가 직접 나서 증상에 따른 한약 처방 내용이 담긴 ‘2015 메르스 진료지침’을 공개하고 감염확산을 미연에 방지한 경험이 있다. 이와 관련 한의협은 “중국의 사례처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과 치료를 위해 한의약을 적극 활용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라고 말하고 “한의약 진료지침을 통해 예방 및 초기증상 완화, 병증 악화에 도움을 목적으로 한의약 치료를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금은 WHO의 권고에 따라 한의‧양의를 가리지 않고 운용 가능한 모든 의료자원을 동원해 대처해야 하며, 기존의 중국의 치료지침과 새롭게 구성될 우리나라 한의약 진료지침을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한의계는 대한민국 정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국민을 불안과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예방과 치료에 적극 협력할 준비가 돼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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