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보다 더 진짜같은 가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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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감 조성 보도…
거대 제약회사 배후?

충격 HOT리포트
코로나바이러스19 미주류 언론의 코로나 “가짜뉴스” 인포데믹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 19)재난을 맞아 LA한인사회는 “확진자 항공사 승무원이 코리아타운 식당들을 돌아 다녔다”는 출처 불명의 “가짜뉴스”로 한인사회는 한때 큰 홍역을 치루었다. 이제 코로나를 빙자한 “가짜 뉴스”가 너무나 범람해 WHO(세계보건기구)는 이른바 ‘인포데믹’(Infodemic,거짓정보 유행병)이란 신조어까지 만들어 내면서 미국의 실리콘 밸리에까지 와서 google을 포함 소셜미디어 업체들의 ‘인포데믹’ 방지를 요청하기도 했다. “가짜뉴스” 는 카톡, 이메일, 페이스 북, 왓츠앱, 유튜브 등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소위 언론의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 미국의 주류 언론들 조차 “가짜 뉴스”를 보도해 문제가 되고 있다. 미국의 세계적인 대표 언론으로 불리는 뉴욕타임스(NYT)도, 미국의 3대 방송이라는 CBS도 “가짜뉴스”로 홍역을 치루었다.<성진 취재부 기자>

워싱턴포스트(WP)지는 지난 8일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이른바 ‘인포데믹̓(거짓 정보 유행병)이 소셜 미디어를 휩쓸었고, 일부 나라 정치인들도 코로나19 음모론에 편승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16년 옥스퍼드 사전은 ‘탈진실(post-truth)’을 “올해의 단어”로 선정했다. 진실이 왜곡되는 풍토가 확산된다는 것이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 산하 로이터 저널리즘 연구소의 분석에 따르면 정치인과 셀러브리티 등 저명한 인사들이 코로나19에 대한 잘못된 믿음 확산에 20% 책임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소는 이들이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올리는 게시물은 전체 관련 게시물의 69%를 차지한다고도 지적했다. 여기에 WP는 “음모론은 또 다른 음모론에 대한 믿음을 키우는 경향이 있다”며 “음모론은 환상에 불과하지만, 보건당국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훼손해 전염병을 더욱 퍼트릴 수 있다”고 말했다.
“가짜 뉴스”가 정치적으로 영향력을 크게 발휘하기 전에는 여러 사이트가 ‘풍자’를 위한 “가짜 뉴스”를 생성하고 퍼뜨렸다. 그러나 방문자에 의해 수입이 늘면서 점점 ‘풍자’가 아닌 사실과 다른 거짓을 만들어 내기 시작했고 이는 다시 정치가나 선동가들에 의해 사용되는 악순환이 벌어졌다. 더군다나 트럼프 같은 정치인이 CNN같은 메이저 미디어를 ‘가짜 뉴스’라고 공격하는 한편, 지지자들에게 오히려 ‘진짜’ “가짜 뉴스”를 믿게 만들도록 함으로써 스스로 “가짜 뉴스”의 확산에 더 개입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 재난 사태를 맞아 여러 전문인들이 유투브 방송을 통해 다양한 소식들은 전하는 중에 LA의 ‘닥터 정의 건강이야기’도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이 프로그램에서 ‘가짜뉴스’를 주제로 방송을 내보내기도 했다. 닥터 정은 “언론의 공포 확산은 예나 지금이나 대동소이하다.”고 지적했다. 사실 한인 이민사의 최대 수난이라고 하는 4‧29폭동(LA폭동 1992)때도 미주류 언론들은 한인들에게 많은 공포감이 나 혐오감을 주는 뉴스를 양산했다. 그뿐 아니라 당시 주류언론들은 폭동 사태를 과장해 보도해 나중에 지탄을 받기도 했다.

소셜미디어를 휩쓴 ‘가짜뉴스’

특히 ‘샤스’ ‘에볼라’ ‘메르스’ 때도 예외는 아니었고 이번 코로나 19에서도 패턴은 크게 달라지지 않고있다. 한 예로서 2009년에 소위 “돼지독감”(Swine Flu)때 ABC방송의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프로는 ‘오바마 대통령이 전국 비상사태 선포’ 뉴스를 전하면서 검진을 위해 긴줄을 서고 있는 뉴욕시 장면등을 내보냈다. 당시 다른 CBS나 NBC방송도 신종 Flu의 실체를 과장 보도를 했는데, 한바탕 그 “돼지 독감” 사태가 지나가자 각종 성토가 이어졌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Daily Mail)지는 2010년 1월 17일자에서 “거짓 팬데믹: 신종 풀루의 공포를 통해 제약회사들만 돈을 챙겼다고 EU 보건국장이 폭로하다”(The ‘false’ pandemic: Drug firms cashed in on scare over Swine flu Claims Euro health chief)라고 보도했다. 말하자면 언론 보도 배후에 제약회사들이 있다는 것이다. 보스턴. 컴(Boston.com)은 2010년 6월 5일자에서 “WHO가 신종 flu(HiNV)위협을 부풀렸다는 2개 보고서가 나왔다”고 전했다. 지금도 WHO는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CBS는 2009년 10월 21일자 세릴 아킨슨 기자의 탐사 보도에서 50개 주 방역시스템을 취재하면서 이슈를 왜곡한 면이 많았다고 보도했다. 50개주 확진자 검사에서 확진자들이 많이 나오지 않으니 당국에서는 환자 증상 상태만 보고 보고하라 했다며 외면적인 증상으로 검사 결과 보고를 했으니 제대로 되는 것이 아니었다고 보도했다. 그는 나중에 CBS로부터 퇴출 당했다.

▲ NYT는 병원에서 산소호흡기를 나눠쓴다는 사진을 게재했다.

▲ NYT는 병원에서 산소호흡기를 나눠쓴다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번 코로나바이러스19에서도 다르지 않았다. bnj 뉴스는 2010년 6월 5일자에서 ‘이해와 펜데믹 풀루와의 이해상충’(Conflicts of Interest and Pandemic flu)이란 보도에서 “피해자는 소수인 반면 피해액은 막심했다. 영국, 프랑스 등은 백신 제고가 넘쳐 났다. 공포감을 조성시켜 각국이 백신을 사는데 혈안이 되면서 당시 제약회사들만 이익을 챙겼다는 것이다. 그래서 WHO는 ‘공포감’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받아 당시 EU로부터 감사를 받아야 한다는 여론도 있었다. 추산에 따르면 제약회사들은 약 70억 내지 100억 달러를 벌었다는 것인데 이 액수는 보통 전쟁을 치루는 비용과 맞먹는다고 했다. 원래 WHO가 중대한 결정을 내릴때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결정을 내리도록 보장을 해야 하는데 과연 그러한 것인지. 오늘의 WHO의 친중편향 등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WHO가 자유롭고 독립적으로 판단을 내리지 못하는 객관적인 문제가 있다. WHO는 운영비 예산의 11%가 제약회사로부터 나온다. 또한 WHO의 중요 구성원인 평의원의 50% 정도가 제약회사 관련 인사들로 채워져 있다. 이런 사실들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일반 사람들은 WHO라는 UN 산하 전문 기구는 “믿을만한 국제적 UN 기구”라고 여기고 있다. Bnj 뉴스는 2004년에 “사스”, 2005년의 “조류 독감”, 2010년에 “에볼라” 2016년에 “지카 바이러스” 발생시에도 언론의 과장 보도와 정부와 국제기구의 잘못된 판단은 계속 이어져 왔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행태가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COVID 19)에서도 달라지지 않고 반복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세계 사람들이 인정하는 세계 최고의 신문으로 불리고 있다. 이런 신문이 어떻게 공포감을 주었는지 살펴보자.

“믿는 도끼에 발등 찍기듯” 당한다

NYT는 지난 3월 26일자에서 “남은 선택은 죽음 뿐, 뉴욕시는 병원에서 산소 호흡기를 환자들이 함께 나누어 사용하고 있다”(‘The Other Option is death’: NY starts shares of ventilators.)라고 보도했다. 이 기사는 마치 산소 호흡기가 모자라 환자들이 나누어 사용한다는 뉘앙스를 풍기게 했다. 기사에 게재된 사진에도 환자들이 산소호흡기를 나눠쓰는 장면이 게재됐다. 뉴욕시가 의료 붕괴에 직면했다는 감정을 갖게된 독자들은 이 기사와 사진을 보면서 어느 환자가 죽게 될런지 공포감에 떨었다. 그러나 당일 백악관 코로나 브리핑에 나온 글로벌 보건 외교 미국 특별대표인 데보라 빅스 박사(Deborah Birx, MD/ US Special Representative for Global Health Diploma)는 NYT기사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발표하면서 이렇게 호소했다. “뉴욕의 중환자실에는 아직 충분한 침대가 있고, 아직 사용하지 않은 산소호흡기가 수천대나 여유가 있으니, 제발 전 세계인들이 공포에 떨지 않도록 해주기 바란다. 현재 미국 상황이 그런 말들이 나올 상황이 아니다. 병원 근무자들이나 현장 의료진들은 걱정할 수도 있는 늘 다루는 문제이지만 미국민들에게 잘못 전달되면 ‘입원하면 자리가 없다’든가, ‘산소호흡기가 부족하다’는 식의 잘못된 인상을 심어 줄수가 있다. 그러니 실제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함께 노력하자”고 호소했다. 이 빅스 박사의 호소는 뉴욕이 산소호흡기가 모자라 사람이 죽어가는 상황이 아니라는 것이다. 언론이 그렇게 상황을 몰고 가는 것을 자제해 달라는 것이었다.

NYT가 기사를 다른 부분에 보도한 것을 보면 더 어처구니가 없다. 이 기사에서 “산소호흡기가 동이난게 아니라, 닥터 베이타(Dr. Beitta)에 따르면 ‘나중에 혹시 산소호흡기가 모자라게 될 때를 대비하여 지금 사전에 환자들끼리 공동 사용하는 것을 준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아니 산소 호흡기가 부족하지 않은 것을 부족한 상황이 됐던 것처럼 기사 첫

▲ CBS가 잘못 인용한 가짜영상

▲ CBS가 잘못 인용한 가짜영상

머리에 “남은 선택은 죽음 뿐, 뉴욕시는 병원에서 산소호흡기를 환자들이 함께 나누어 사용하고 있다”라고 보도한 것이 정당한 기사인가? 이에 대하여 ‘닥터 정의 건강이야기’를 유튜브 방송하는 닥터 정은 “이건 오보가 아니라 의도된 기사”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예를 보자. CBS 방송은 미국에서 ABC, NBC와 함께 미국의 3대 방송으로 권위를 지니고 있다. 지난 달 뉴욕주의 쿠오모 주지사가 기자회견에서 뉴욕 상황이 심각하다며 ‘의료인들은 뉴욕으로 와주세요!’라며 ‘우리는 산소 호흡기 3만개가 필요하다’고 외쳤다. 하지만 당시 백악관은 산소 호흡기가 여유가 있다고 응답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뉴욕의 CBS방송은 지난 3월 27일 방송에서 뉴욕 엘름허스트 병원(Elmhurst Hospital)에 환자들이 넘쳐나는 장면을 보여주었다. 마치 뉴욕의 의료시스템이 붕괴될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이 CBS가 내보낸 병원의 환자들이 넘쳐나는 장면은 뉴욕 병원이 아니고 이탈리아의 병원 모습이었다. 시청자들을 속인 것이다. 이어 항의가 이어지자 CBS는 공개 사과했다. CBS의 사과문을 보자. “CBS 방송은 뉴욕 병원을 보도하면서 이탈리아 병원의 넘쳐나는 환자 장면을 내보낸 것이 ‘실수’라는 점을 인정합니다”(CBS News admits ‘Mistake’ after airing footage of over crowded Italian hospital in report about NYC). 그러나 진정으로의 사과가 아니라 상황을 헷갈려서 실수한 것이라고 둘러댔다.

‘공포감’ 조성에 의도적 “가짜뉴스”

이런 방송에 대하여 시민기자들이 나섰다. CBS보도 다음날인 3월 28일 NY 엘름허스트 병원에 달려간 시민 기자들 눈에는 줄지어 넘쳐나는 환자들이 없었다. 만약 CBS 뉴스처럼 “환자들이 넘쳐나고 검사 받으려는 환자들이 줄을 끝없이 서고… 시신들은 처리할 냉동 트럭이 도착하고…”라는 보도 가 사실이라면 그 다음날도 비슷한 장면이 생겼을 것이라는데 너무나도 조용했다는 것이다. 시신을 실어 나른다는 냉동 트럭은 한 구석에 있었고, 여러 대의 구급차들도 한가로히 길거리에 주차하고 있었는데 한 구급차 운전자는 태평스럽게 셀폰만 만지막 거리고 있었다는 것이다. CBS 방송의 또 다른 잘못을 보자. 요즘 소셜 미디어나 카톡 등에 확인 되지 않는 뉴스들이 넘쳐나고 있다. 이같은 현실에서 뉴욕의 의료 붕괴 사태의 한 장면을 보도한다면서 CBS는 한 뉴욕 병원의 응급실 간호사라고 하는 여성이 마스크도 없이 병원에서 일하니 무섭고 집에 가족들도 있는데 “간호사들이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울음을 터뜨리며 “미국은 준비되지 않았다”고 울부짖는 소셜 미디어에 떠도는 영상을 방영했다. 이 장면을 보는 시청자들은 ‘아…지금 뉴욕 병원이 말이 아니구나…마스크도 없이 간호사들을 죽음의 현장으로 내몰다니….’라며 공포감에 쌓였다.

그러나 이 여성간호사의 울부짖는 독백은 한갖 쇼라는 것이 나중 밝혀졌다. 이 여성은 중환자실 간호사도 아니고 일반 병원 간호사로 있다가 1년 전에 퇴직했으며, 정신 상태도 불안정한 상태인데, 첫번 영상에서 ‘미국은 준비되지 않았다’며 울부짖는 모습을 보였는데, 몇일 있다가는 전혀 딴 모습인 웃기는 모습으로 영상을 내보내 사람들을 아연 실색하게 만들었다. 문제는 이런 “가짜 생쇼”를 CBS라는 미 3대 방송이 확인 검색도 안하고 내보내 결과적으로 “가짜 뉴스”로 사기 행각을 벌였다는 점이다. 왜곡되고 가짜뉴스를 내보내어 공포감을 조성시키는데 기여(?)했다는 것이다. 특히 이같은 중대한 실수를 저지르고도 정정 보도에는 인색하고 무책임하다. 정정 보도도 아주 작게 보도해 웬만한 사람들은 정정 보도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더 큰 문제는 시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공포감을 심어 주었어도 일말의 책임도 지지 않는 것이 해당 언론의 자세다. NYT가 잘못된 기사에 대하여 책임을 졌는가? CBS가 잘못된 방송 보도에 책임을 졌는가? WHO가 정당한 의무를 행하지 않고 사태를 그르첬는데도 책임을 졌는가? 이같은 물음에 대답을 무엇일까?

“가짜뉴스”지적에 정정보도 인색

1992년 4월 29일 ‘LA 폭동’ 즉 “사이구 폭동”때도 LA 타임스 등 ABC 방송 등 미주류 언론은 한인 타운을 왜곡 보도하여 잿더미에 눌러 앉은 한인들을 두번 죽이는 행태를 벌였다. 이같은 언론들의 잘못에 대하여 언론 학자들은 ‘재난이라는 상황에서 독자나 시청자들의 주목을 끄는 보도를 하려고 선정적이나 과장된 표현을 쓰게 된다”면서 ‘무엇보다 광고 효과도 높히려고 하는 바람에 자연 광고주의 영향을 받기도 한다’고 분석했다. 미주류 언론의 최대 광고주는 제약회사라는 점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이라는 미증유의 재난을 맞아 누가 과연 돈벌이에 관심을 둘까. 지금 백신 개발이 최대 이슈 중에 하나이다. 마스크 대란이 벌어지니 마스크와 관련 없는 회사들도 마스크 제작에 뛰어 들곤 한다. 재난이 험난할 수록 제약 회사 등을 포함한 의료계가 할 일이 많아지는 것이다. 제약회사들은 백신을 만들게 되고 엄청난 이익을 보게된다. 그들에게는 재난이 돈 벌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이다. 그러니 이왕이면 판을 키워야 하는 것이다. 미국의 질병관리 예방센터(CDC)나 세계보건기구(WHO)는 평소때는 누가 쳐다도 안보는 기관이다. 하지만 요즘 같은 ‘팬데믹’ 현상이 벌어지면 이들에게 시선을 안보낼 수가 없다. 재난이 닥치면 그때사 이들 기관들은 자신들의 존재감을 나타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이 때를 제대로 이용하여 자신들의 존재감을 부각시키려 할 것이다. 아이러니컬하게도 WHO와 CDC의 최대 후원자들은 제약 회사들이다. 언론들도 다르지 않다. 시청자들을 TV앞에 고정시키려면 그냥 뉴스로는 안된다. 좀 더 자극적인 뉴스로 시청자를 끓어 모아야 광고주들도 덤벼들게 된다. 정치인들도 다르지 않다. 트럼프는 이 재난 사태와 자신의 재선가도에 어떤 영향이 있는가를 생각하면서 정책 발표를 하게 되고, 야당인 민주당은 11월 대선에서 정권을 탈환하기 위해 트럼프 공격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언론들이 한쪽은 트럼프에게, 또 한쪽은 민주당에게 가세를 하는 것이다. 현재 CNN나 NYT 그리고 CBS는 야당과 손잡고 트럼프를 밀어내려고 항진 중이다. FOX 뉴스는 트럼프의 입을 따라 다니고 있다. 트럼프는 이번 재난이 자신의 실책이 아니고 중국에서 은폐를 했고 WHO가 제대로 조치를 하지 않았기에 미국이 피해를 본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서고 있는 것이다. 보건을 책임진다는 CDC나 WHO도 인간의 생명보다는 자신들의 존재감을 더 생각하고 있으며, 이 재난에 제약 회사들은 어떻게 더 많이 돈벌이를 할 수 있는가에 골몰하게 되고, 정치인들은 자신의 정치 권력의 향배가 어떻게 달라지냐에 더 신경을 쓰게 된다. 문제는 이같은 재난에 진정으로 사람들의 건강을 생각해 주는 역활자가 없다는 것이다. 그것이 더 큰 공포이고 재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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