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권고합니다”
LA카운티는 올해 마지막 달 12월이 시작하는 1일에 코로나 확진자 수가 무려 7,593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이날 사망자도 46명에 이르렀다. 코로나가 발생한 이래 감염자 최대치를 나타낸 것이다. 많은 의료진들이 우려하는 ‘코로나 19 대란’이 시작하는 조짐이다. 이같은 위기에 그동안 한인사회에 코로나 예방과 치료에 주력해온 서울메디칼그룹의 회장 차민영 박사를 다시 긴급히 만나 앞으로의 대책과 전망을 들어 보았다.
세계최강 의료국가 미국의 추락
차민영 박사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화이자 회사의 코로나 백신에 대해서 “아마도 12월중에 출시될 화이자 백신은 의료진들이 먼저 맞고 다음 노약자 순서가 되고 경찰관이나 소방관 등이 순서가 될 것”이라면서 “일반인들은 내년 3월 이후에나 차례가 될 것이고 전국민은 5월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일부 의료진들에서는 화이자 백신에 대한 의구심 등으로 백신을 맞지 않겠다는 입장도 보이고 있는데, 차 박사는 “나는 백신을 직접 맞고 그 효능이 어떤지를 알아 환자들의 궁금증을 풀어 줄 것”이란 각오를 밝혔다. 차 박사는 본론에 들어 가기전 지난 11월 19일 미연방상원에서는 론 존슨(Sen. Ron Johnson) 국토 안보위원장 주재 하에 의료 전문가 3인을 출석 시켜 코로나 대책을 논의하는 청문회에서 나온 이야기를 먼저 들려 주었다.
그 청문회는 일반 언론들이 크게 주시하지 않았으나, 세계 최고 최강의 의료 강국이라는 미국의 현실을 여지없이 추락시킨 자리였다. 제약 기술이 세계 최고의 나라인 미국이 치료제를 개발하지 못하고 있으면서 엉뚱한 방향으로 의료 정책을 몰고 나갔음을 지적한 자리였다. 그 청문회 증언대에서 피터 맥컬로프(Dr. Peter McCullough)박사는 “최고의 제약 능력을 보유한다는 미국에서 모든 과학적 총력을 기울렸으나 실제로 코로나에 복용할 약은 하나도 만들어내지 못했다”고 지적하면서 “그래서 코로나 환자들은 그렇게 입원하고 거기서 죽어 나갔다”면서 “미국은 이제 깨어나야 한다”고 외쳤다.
예일대의 교수인 해리어 리시(Dr. Haryer Risch)박사는 “정부의 공식정책과 외래환자 치료의 경고로 6개월이라는 시간을 소모했다”면서 “정부는 검증되지 않은 백신과 값비싼 치료제 개발에는 엄청난 투자를 하면서 정작 저렴하고 유용한 의약품 평가와 후원에는 소홀이 하는바람에 미국에서 25만명이 죽어 나갔다”고 정부의 코로나 대응책을 신랄하게 비난했다. 하버드 대학 출신으로 50년 이상 의료계에 헌신한 조지 파리드(Dr. George Fareed)박사는 “고위험군 증상을 지닌 1,000여명 코로나 환자를 하이드록시크로로퀸으로 치료에 성공을 보았다”면서 “우리는 프랑스에서 코로나 예방과 치료에 헌신한 닥터 라울이나 닥터 제렌코의 위대한 연구는 영웅적이라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상원 청문회에 나선 3명의 권위자들은 코로나 19 예방과 치료에 하이드록시클로로퀸(HCQ)이 매우 좋은 효능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미상원 청문회에서 HCQ효능 인정
차민영 박사는 지난 5월부터 줄곳 하이드록시클로로퀸(HCQ)을 코로나 증상이 시작된 초기 5일 이내에 복용하면 매우좋은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해 왔다. 원래 하이드록시클로로퀸 (HCQ)은 말라리아 예방약인데, 코로나 초기 증세에 이 하이드록시클로로퀸(HCQ)과 아연(Zinc) 그리고 아트로마이신과 함께 복용하면 극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차 박사는 “세계 여러나라에서 하이드록시클로로퀸(HCQ)으로 초기의 코로나 증세를 퇴치하는데 성공을 보고 있다”면서 “일부 언론들은 하이드록시클로로퀸(HCQ)을 중증 환자들에게 투약한 결과만을 보도하면서 오도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중증 환자들에게 하이드록시클로로퀸(HCQ)은 부작용을 낳게 하기도 하고 병증세를 더 악화 시키기도 한다며 “이 하이드록시클로로퀸(HCQ)은 코로나 증세 초기 5일 이내에 복용해야만 효능을 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상원 청문회에서 맥컬로프 박사는 “저도 코로나로 입원을 할 뻔 했는데 하이드록시클로로퀸(HCQ)을 복용하면서 열이 가라앉고 심각한 증상이 완화 됐다”면서 “지금 여러분들에게 허락을 구하는게 아니라 도움을 청하는 것”이라면서 정부와 관련 기관들이 의사들이 코로나 19를 제대로 진료할 수 있도록 협조하는 것만이 코로나로 입원이나 사망으로 가는 길을 막는 유일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차민영 박사는 하이드록시클로로퀸(HCQ)의 효능이 입증한 예로서 현재 전세계적으로 창궐하고 있는 코로나 19의 나라별 발병 사례를 분석 조사한 결과를 설명하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인구 100만명당 코로나 확진자수를 비교 분석하면 나타나는 통계를 인용했다. 미국은 인구 100만명당 확진자가 38,000명에 사망 794명이었다. 이에 비하여 인도는 인구 100만명당 6,625명에 사망자 97명이었다. 파키스탄은 인구 100만명당 1,694명에 사망자 35명이었다. 그리고 에디오피아는 인구 100만명당 확진자 915명에 사망 14명이었고, 우간다는 인구 100만명당 확진자가 392명에 사망자 4명이었다.
아프리카 동남아국가 이미 탁월한 효과
정석대로라면 아프리카 등 열악한 지역에서 코로나가 더 많이 발생했어야했는데, 미국 등 선진국이 훨씬 많은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이에 대하여 차민영 박사는 “아프리카 지역이나 동남아에서는 오랜전부터 말라리아 예방약으로 하이드록시클로로퀸(HCQ)을 복용하여 왔다”면서 “그런 영향으로 현재 아프리카나 동남아 지역 주민들에게는 이미 하이드록시클로로퀸(HCQ)이 광범위하게 퍼져 있어 이번 코로나 19 재난이 닥처와도 그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민영 박사는 “하이드록시클로로퀸(HCQ) 복용과 관련해 주치의와 상의하여 복용토록 하면 정말로 좋은 예방이나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면서 “그러나 심장병 등 전력이 있는 사람들은 반듯이 주치의와 상의를 해야 한다”고 주의를 환기시겼다. 차민영 박사는 하이드록시클로로퀸(HCQ)과 아연(Zinc) 50mg, 비타민 D 2,000 IU를 함게 복용하면 면역력 증대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