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병’을 가진 사람들에게….
작은 손을 내밀어 주세요
소중한 한사람의 생명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LA유스타 파운데이션(대표 박소연)에서 영향력 있는 가수, 연예인, 유튜버, 정치인 등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자살을 방지하는 캠페인을 시작해 미국과 한국에서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유스타 파운데이션은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인 대한민국의 슬픈 자화상을 직시하면서, 서로를 향해 내밀어 주는 손, 작은 관심, 이러한 노력들이 이어질 때 세상이 변화할 것이라는 믿음을 지니고 있다. 이를 위해 홍보 캠페인 음원 제작 및 동영상 콘텐츠 제작을 통해 많은 분들이 자살이라는 화두를 기피하기 보다는 활짝 마음을 열어서 관심을 갖고 이를 통해 주위를 돌아보는 등 ‘마음의 병’을 지닌 이들을 위로하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특히 LA카운티 정신 건강국, 빅데이터 통계전문 ‘소다비 (SoDAVi)’ 등과 손잡고 자살방지 연구 프로젝트도 진행 중에 있다.
‘네버 기브 업’ 릴레이 챌린지
최근 한미 인플루언서들이 손을 맞잡은 ‘네버 기브 업’(Never Give Up)’의 릴레이 챌린지가 이어지며 국내외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네버기브업 자살방지 캠페인 ‘Never Give Up’은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전세계 한인들 에게 희망을 심어 사랑을 전하는 일이 핵심 과제이다. 지난16일 오후 유스타 파운데이션은 “총괄 프로듀서인 LA박피디(박상균)와 2AM 출신 가수 이창민으로 부터 시작된 ‘네버 기브 업’ 릴레이 챌린지가 한국과 미국 양국에서 이어 지고 있다. 20여명의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한 이번 릴레이 챌린지에 오랜 인연을 맺어온 분들이 대거 응하고 있어 더 보람차다”고 전했다.
유스타 파운데이션의 ‘네버 기브 업’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2월 5일 발표했던 두 번째 캠페인 앨범 ‘Unfinished Job part.2’에 수록된 ‘이 못난 나를’과 영어 버전 ‘Never give Up’을 인플루언서들이 이어 부르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으며 2월 23일 가수 이창민의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LA박피디를 비롯 해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들이 힘을 보탰다. 지난 2016년 ‘기적콘서트 시즌 6’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자는 ‘백혈병 환자돕기’ 나눔 공연을 펼치며 유스타 파운데이션과 인연을 맺은 이동우 역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최근 신곡 ‘하늘로 쓰는 편지’를 발표한 적이 있는 ‘범키(Bumkey)’는 “캠페인송 ’이 못난 나를’이라는 곡이 너무 뜻깊어 완창해 유튜브 채널과 트위터에 공개했다. 이렇게 의미 있는 캠페인에 참여해 내가 더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이외에도 윤도현 밴드, 긱스 등의 멤버였던 강호정 서경대 교수가 연주로 함께 했으며 영어 버전 ‘Never Give Up’을 부른 미국의 뮤지컬 배우 및 가수 ‘Lauren Han(한예랑)’은 한국어 버전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기도 했다. 유튜버 인플루언서들의 동참도 눈에 띈다. 6만 2천 명의 구독자를 지닌 양양피아노는 보컬리스트 임선호와 영어 버전을 협연했고 3만 6천명의 구독자를 지닌 206sound 보컬리스트 박서령은 한국어 버전을 완창하며 감미로운 가창으로 감동을 전했다. 이어 2000년 당시 원곡을 부른 YG 엔터테인먼트 보컬 트레이너인 최원석과 신예 싱어송라이터 NtoL(차정민), 그리고 수화로 챌린지에 동참한 이채원 등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들도 함께했다.
소중한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이외에도 국민 CCM ‘요게벳의 노래’로 잘 알려진 히스킹덤뮤직의 ‘같이걸어가기’ 팀 염평안, 조찬미, 임성규도 기적콘서트 시즌 10의 인연을 살려 동참했고 유스타 파운데이션의 고문인 성소영 임상심리학 박사의 메시지를 시작으로 응원 메시지 릴레이도 이어지고 있다. 유스타 파운데이션의 박소연 대표는 ‘네버기브업 -자살방지캠페인’에 대하여 “주요 사업으로는 소중한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캠페인송 제작 등 계몽 컨텐츠 제작에 나서 캠페인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면서 “실질적으로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다각도로 협업 중”이라고 말했다. 일례로 연예인, 유튜버, 정치인 등 인플루언서들과의 연계를 통한 릴레이 챌린지도 지속적으로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네버기브업’ 프로젝트는 총괄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는 LA박피디의 지휘 아래 “한국인의 자살률을 낮추고 OECD 국가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 현실을 바꿔보겠다”는 포부로 시작된 프로젝트로 지난해 12월과 지난 2월 두 차례 캠페인 송 앨범을 발매했다. 장혜진, 하동균, 김형중, 김현철, 소프라노 최정원, 미국의 배우이자 가수인 로렌 한 등이 참여하며 주목을 끌고 있는 프로 젝트다. 이처럼 매달 발표되는 자살방지를 위한 캠페인 음원 및 동영상들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 스트리밍, 음원 구입 등을 통한 수입은 모두 자살방지 캠페인 등을 위한 후원 금으로 전액 헌정된다. 문의 :유스타파운데이션: (213)435-6622
상담을 위한 한인타운 연락처
‘마음의 병’으로 힘들고 우울하든가, 누군가와 이야기 나누고 싶을 때 용기내 아래 연락하면 여러 조언들을 받을 수 있다. LA 카운티 정신건강 무료 정보 핫라인 전화문의-(한국어서비스가능) ACCESS: 1-800-854-7771 (extension 1번은 응급, 2번은 상담, Korean please 라고 하면 한인 연결) 오렌지카운티 정신건강 무료 정보 핫라인 전화문의: (877)727-4747/한인 가정 상담소 상담전화: (213)389-6755/ 한인타운 청소년 회관 상담 서비스: (213)365-7400/ Help03.JPG(아시아 태평양 상담 & 치료센터(한인서비스): (213)252-2100/ 자살 방지 생명 전화 상담서비스: 1-800-273-8255/ 리버사이드 카운티 정신 건강 -리버사이드: (951)509-2499, 팜 스프링: (442)268-7000 , 페리스: (951)349-4195 / 한국 생명의 전화 사이버 상담: 1588-9191 (홈페이지 연결)/ 디디 허쉬 정신 건강 서비스 한국어: 1-877-727-4747, 영어/스페인어: 1-800-273-8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