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C 유니스 송 대표 ‘렌트비문제에서 증오범죄까지’ 도움

이 뉴스를 공유하기

“한인들의 애로상항이나
궁금증을 해결해줍니다”

한미연합회(대표 유니스송 사진, KAC, Korean American Coalition)가 코로나 시즌에 한인 커뮤니티의 애로사항을 돕기 위해 열심이다. 한미연합회(KAC)는 코리안 어메리칸 커뮤니티의 시민 권익보호와 향상을 위해 1983년 설립된 비영리 시민단체로 교육, 커뮤니티 조직, 리더십 개발, 그리고 타인종 커뮤니티와의 연합 형성을 통해 여러가지 목표를 이루어 가고 있다.

코로나-19 렌트비 지원 신청 지원

kac최근 유니스 송 대표는 미국사회에서도 큰 이슈인 아시안 증오 범죄에 대하여 한인사회가 알아야 할 사항을 전하고 있다. 만약 여러분이 아래와 같은 생각을 해보았다면 바로 KAC에 연락해 협력이나 상담을 받으면 좋을 것이다. <아시안 증오 범죄와 증오 사건을 어디에 신고할 수 있나요? 신고를 하면 그 다음엔 어떻게 되나요? 증오 범죄와 증오 사건은 무엇이 다른가요? 증오 사건은 왜 신고해야 하나요? 신고할 때 이민 신분도 물어보나요? 피해자는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나요? 우리 커뮤니티를 증오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위와 같은 문제들에 대해서 유니스 송 대표가 LA카운티 및 LAPD 증오범죄 부서 담당자들과 인터뷰를 하면서 증오 범죄와 증오 사건 신고 절차 및 피해자 보호 지원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알아보았으며, 아시안 증오 범죄 와 증오 사건으로부터 우리 커뮤니티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방법에 관하여 설명(한글 자막 제공)을 한미연합회 유튜브를 통해 자세히 하고 있다. 한미연합회가 제작한 “증오 범죄/증오 사건 신고-어떻게, 그리고 왜 신고해야 하는지? 신고 이후의 절차와 피해자 보호”에 관한 2편의 동영상을 한국어로 시청할 수 있다. 그리고 KAC는 요즘 코로나 재난에 렌트비에 대하여 궁금증을 여기는 동포들이 많아 이에 대한 지원책도 도와주고 있다. 현재 가주 정부의 가주 코로나-19 렌트비 지원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캘리포니아 주 내 소득 자격을 갖춘 임대인(집주인)과 임차인(세입자)에게 미납된 그리고/또는 향후 지불할 렌트비와 공공 요금에 대한 재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1년 10월 1일부터는 코로나-19 렌트비 지원을 신청한 사람에 한하여 퇴거 보호가 적용된다. 따라서 캘리포니아주 코로나-19 렌트비 지원 신청을 계속해서 받고 있다. 신청 자격을 갖춘 세입자와 집주인은 최대한 빨리 신청을 하면 좋다. 미납한 렌트비와 개스비, 전기비 등 공공요금을 모두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는 세입자/임차인과 집주인/임대인 모두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이 없거나 한국어 언어 통역이 필요한 경우 (833) 687-0967에 전화하여 신청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어떤 프로그램이 여러분에게 적합한지 KAC사이트에 가서 링크(한국어)를 클릭하여 알아보면 된다.

‘동포들의 생활상담 등 애로사항 해결’

현재 가장 중요한 이슈중의 하나가 백신 접종이다. 계절은 바뀌었지만 코로나-19는 여전히 남아 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할리데이 시즌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백신을 꼭 접종 받기를 KAC측은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코로나 백신은 바이러스의 확산과 감염을 예방하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단이며, 건강보험이나 이민 신분에 상관 없이 누구나 무료로 맞으실 수 있다. 가까운 백신 접종소를 찾아보시려면 VaccinateLACounty.com 방문하거나 한미연합회 (213) 365-5999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한미연합회 https://www.kacla.org/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에서 한국어로 된 COVID-19 정보를 볼 수가 있다. 한편 KAC는 총영사관을 포함하여 다른 연관 단체들과 함께 동포들의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풀어 주는 “월간 법률 상담소”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10월 27일(수) 오후 6시-8시에 진행되는 법률 상담에서는 ‘세입자 보호정책’ 등을 포함해 기존과 같이 다양한 법적 쟁점에 대하여 남가주 한인 변호사협회(KABA) 변호사들이 1:1 맞춤형 법률자문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니 (800) 867-3640에 전화해야 한다(한글&영어 서비스). “월간 법률 상담소”는 매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데 만약 그 시간을 높첬다면KAC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이 같은 “월간 법률 상담소”는 한인들을 법률적으로 지원하고자, 아시안 아메리칸 정의 진흥 협회(AAAJ-LA), 한미연합회(KAC), 남가주 한인 변호사 협회(KABA), 그리고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KCG)이 공동으로 매월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교육 웨비나와 무료 법률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웨비나 영상은 한미연합회와 주LA총영사관 유튜브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이 같은 KAC는 코로나 기간 업무 변경이 있어 직접 대면 업무가 변경되어 주로 전화로만 상담이 가능하다. LA카운티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지침에 따라 한미연합회는 당분간 전화로만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무실 방문 상담이 불가한 점에 양해를 구했다. 시민권이나 영주권 갱신, 그 밖에 다른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전화나 이메일을 먼저 하고, 서류작성이 필요한 경우 최대한의 정보를 주면 서류를 준비한 뒤 다시 연락을 하게된다.
주소 및 전화 상담 시간 및 담당자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면 된다.

✦ 주소: 3727 W 6th St #305, Los
Angeles, CA 90020
✦ 상담 시간: 평일 오전 9시~오후 6
시(점심시간 오후 12~1시)
✦ 담당자 연락처:
학생프로그램 및 기타 문의: Jeany
Choi (213) 365-5999
시민권 신청/영주권 갱신: Connie
Ku (213) 365-5999
4·29 중재조정센터: Ireh Yoon
(213) 365-5992

@SundayJournalUSA (www.sundayjournalus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뉴스를 공유하기
최신기사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