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패어팩스고교 ‘김성진-정리나’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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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주최- LA한국교육원-LA교육구 지원
◼ 5개국 해외청소년 70여 명 비롯 총 140여 명이 참가

대한민국 교육부가 추진하는「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7월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한국의 경주에서 열린‘2025년 세계시민 교육 청소년 국제포럼’에 참가한 LA 패어팩스 교교의 김성진(9학년, David Sungjin Kim)학생과 정리나(9학년, Lina Jung)학생은 ‘기후 변화 대응’ 주제 발표에서 재활용과 환경 보호를 통한 지역사회 환원의 중요성을 발표하여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로 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고 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이 밝혔다. 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은 이번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포럼에 LA한국교육원과 LA 통합교육구가 공동으로 패어팩스 고교(Fairfax High School) 학생 2명(김성진과 정리나)과 교감 교원 등 3명의 참가를 지원하였다.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 성장’주제

경북교육청이 경주시에 있는 코모도호텔 경주와 경주시 일원에서 개최한 ‘2025 경상북도교육청 세계시민교육 청소년 국제포럼’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주제로 국내외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발표와 토론, 체험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과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 지역 중․고등학생 70여 명과 LA교육구 소속 등 미국, 중국, 일본, 독일, 우즈 베키스탄 등 5개국에서 온 해외 청소년 70여 명, 총 14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행사 기간동안 팀을 이루어 다양한 프로 그램을 함께하며 상호 이해와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패어팩스고등학교의 김성진 학생과 정리나 학생들은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 성장’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다양한 전공에서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UCLA 유학 프로그램과 LA통합교육구 학생들의 진로 개발을 위한 무상 방과후 프로그램 LACER도 함께 소개했다.

L.A.C.E.R. (Literacy, Arts, Culture, Education & Recreation) 프로그램은 LA통합교육구 산하 공립 학교(중 5곳, 고 8곳) 캠퍼스에서 예술, 운동, 학업 지원을 매일 무료로 제공하는 비영리 방과후 프로그램이다. 이어진 ‘기후변화 대응’ 주제 발표에서는 재활용과 환경보호를 통한 지역사회 환원의 중요성을 이야기 해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포럼 발표자인 김성진(9학년, David Sungjin Kim)학생과 정리나(9학년, Lina Jung) 학생은 잘 짜여진 PPT로 주제와 관련된 내용을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성진 학생과 정리나 학생은 “앞으로 미래는 세계가 함께 협력하며 살아 가야 하는 시대”라며, “미래의 주역인 세계 청소년들이 경주에 모여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을 인솔해 한국을 방문한 패어팩스 고등학교 다니엘 렌하트(Daniel Lenhart) 교감은, “교육에 대한 한국의 깊은 헌신과 노력을 느낄수 있는 행사였다.”고 말하고 “세계 학생들과 교류한 경험은 우리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이 될 것 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LA한국교육원 강전훈 원장은 “LA에 있는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의 학생‧ 교육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경험

한편 ‘2025년 세계시민 교육 청소년 국제포럼’ 7월 22일에는 ‘Gyeongju, Here we Go!’를 주제로 한 APEC 미래 리더 워크숍이 열렸다. 경북 학생들과 해외 학생들은 팀을 이루어 화랑교육원에서 한국 전통 국궁 체험을 시작으로, 2025 APEC 정상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 경제 전시장이 운영되는 경주엑스포대공원, 정상 만찬장인 국립경주박물관 등 주요 시설을 탐방하며 팀별 미션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경주의 문화유산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7월 23일에는 본 행사인 학생 SDGs 국제포럼이 열려, 전날 워크숍에 참가한 18개 팀과 현장 발표 팀 2개 팀 등 총 20개 팀이 SDGs 17개 목표 중 하나를 주제로, 영어로 팀별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영주)와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몽골과 베트남 출신의 유학생들이 유창하진 않지만, 진심어린 발표를 선보이며 큰 감동과 박수를 받았다. 행사 중간에는 경북 원어민 교사 4명이 각자 출신국의 SDGs 교육 사례를 소개하는 세계시민교육 리포터 시간이 마련되어, 생생한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아울러 국제교류 운영학교와 경북지속 가능발전협의회,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한 전시·체험 부스도 운영돼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23일 저녁에는 글로벌 교류의 밤이 열려 참가 학생들이 문화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친목을 다졌으며, 또한 경북 원어민 교사들이 각국의 SDGs 교육 사례를 소개했고, 다양한 기관의 전시·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저녁에는 문화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친목을 다지는 ‘글로벌 교류의 밤’이 열렸으며, 다음 날 24일 오전에는 불국사와 석굴암 등 경주의 주요 문화유산을 함께 탐방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임종식 경북 교육감은 “지구촌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세상을 바꾸는 것은 큰 힘이 아닌, 우리 청소년들의 작은 실천과 연대”라며, “우리 경북의 청소년들이 이번 포럼을 통해서 국경을 넘어 마음을 연결하고, 다름 속에서 공통의 가치를 발견하는 진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11월에 코모도호텔 경주에서 ‘2024 경상북도교육청 세계시민교육 청소년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당시 행사에서는 ‘지속가능 발전 목표(SDGs)’를 대주제로 경북 청소 년 80여 명과 미국, 중국,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60여 명 등 140여 명의 국내외 청소년이 모여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지난해 포럼 주제는 SDGs의 네 번째 목표인 ‘양질의 교육’과 열여섯 번째 목표인 ‘평화·정의· 포용’이다. 행사 기간 동안 국내외 27개 팀이 참여하는 SDGs 학생 국제포럼을 비롯해 다문화 학생들의 이중언어 발표회, 경북 원어민 교사들이 각자 출신국의 SDGs 교육을 전달하는 세계 시민교육 리포터, SDGs 관련 전시·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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