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새해 포부를 듣는다] 임종택 세계한식총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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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식세계화 추진을 대통령 또는 총리 직속으로 주도해야
█ 강력한 리더십발휘 한식세계화 성공 사례 모델로 삼을 것

임종택 세계한식총연합회 총화장은 2026년 새해는 한식이 세계 3대 음식의 반열에 오르는데 총력을 경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한식을 프랑스, 중국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3대 음식’의 반열에 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이를 위해 2026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임 총회장은 지난해 2025년 12월 총회장으로 연임되었으며, 향후 3년간 전 세계 20개국 32개 지부의 한식당 협의체를 대표하여 한식 세계화 사업을 이끌어갈 예정이며 K푸드의 위상 높이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식 세계화의 핵심 전략과 목표

임 총회장이 제시한 한식 세계화의 핵심 전략과 목표는 다음과 같다. 우선 한식의 위상 강화이다. 현재 세계 7~8위 수준인 한식의 위상을 세계 3대 음식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한 정부 지원 및 조직 강화이다. 한식 세계 화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대통령 직속 기구 또는 총리 직속 기구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국회 차원의 입법과 전폭적인 예산 지원도 요청하고 있다. 한식세계화를 위해 대통령 직속 기구 설치를 강력히 추진하는 이유는 현재 부처별로 분산 된 한식 지원 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가적 차원의 통합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기 위해 서이다. 현재 음식 세계화에 성공을 거둔 일본과 태국은 세계화 운영을 총리 직속으로 하는 체제로 총리가 선두에 나서 이끌어 감으로서 세계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통령 직속 기구로 설치하는 방안은 우선 부처 간 협력의 한계 극복하기 위함이다. 현재 한식 관련 사업은 주로 행정부서의 하나인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한식 진흥원을 통해 추진되고 있으나, 특히 외교부(해외 협력), 문화체육관광부(문화 홍보), 등 여러 부처와의 유기 적인 협조가 어려워 사업의 파급력이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한식세계화가 대통령 혹은 국무총리 직속 기구로 격상될 경우, 일반 부처 산하 기관일 때 보다 훨씬 강력한 예산 편성권과 법적 입법 추진력을 갖게 되어 실질적인 대규모 지원이 가능해진다. 세계적인 벤치마킹 사례로 태국(타이 셀렉트)이나 일본처럼 정부 직속 기구가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 자국 음식을 세계화한 성공 사례를 모델로 삼고 있다.

민간 외교의 최전선 지원: 전 세계 한식당은 단순한 식당을 넘어 ‘민간 외교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 므로, 이를 국가 전략 산업이자 외교 자산으로 인식하여 범정부 차원에서 관리해야 한다는 논리이다. 해외에서 급증하는 정체불명의 한식당에 대응하여 표준화 된 인증 시스템을 도입하고 한국 음식 고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서는 국가가 공인하는 강력한 행정적 기반이 필수적 이라고 보고 있다. 임종택 총회장은 이러한 조직 개편을 통해 한식을 세계 3대 음식의 지위로 올리고, K-푸드를 대한 민국의 핵심 전략 수출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임 총회장은 한식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으로 2027년까지 세계 한식 시장 규모를 300조 원 수준으로 키우기 위해 ‘미쉐린 가이드’급 우수 한식당 지정 확대 및 브랜 드 키워드 도출 을 추진 중이다.

대한 민국의 핵심 전략 수출 산업으로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26년에는 민간 교육 자원을 활용한 실습형 교육 과정인 ‘수라 학교’ 개설과 해외 유명 요리 학교와의 연계 등을 통해 전문 조리 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한국산 식재료 보급을 체계화 시킨다. 한식 본연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 한국산 식재료 공동구매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 세계 한식당에 저가로 원활하게 공급하는 시스템을 마련 중다.

그리고 전문성 및 인프라 구축: 현지 한식 종사자 대상 전문 교육 실시하며, ‘한식당 인증패’ 제작·배포, 그리고 글로벌 한식 포럼 및 김치 축제 개최 등을 통해 한식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게 된다. 특히 무엇보다 한식의 정체성 수호에 대한 대책으로 해외에서 난립하는 정체불명의 한식당에 대응하여 한국 음식 고유의 맛과 문화를 지키는 ‘한식의 정체성 고수’를 세계화의 핵심과제로 삼고 있다. LA 한식 학교를 설립한다. 한식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지 조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미국 LA에 한식 교육 전문 기관 설립을 논의 중이다. 임 총회장은 글로벌 네트워크 및 홍보를 위해 20개국 32개 도시의 협의체를 기반으로 세계 한식 포럼과 김치축제를 정례화하여 개최하고, 현지 한식 종사자들에게 전문 교육을 실시하여 업계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이는 업계 불황 타파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해외 한식당 경영주 및 조리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최근 임 총회장은 개인적으로 멋진 영예를 획득했다. 자신이 운영하는 한식당 수원갈비(Soowon Galbi)가 LA Times가 2025년 선정한 ‘LA최고의 레스토랑 101’(2025 LA Best Restaurants 101)에 선정된 것이다. 지난 2025년 12월 9일 LA타임스 특별 매가진에 보도된 기사에서 LA타임스는 “수원갈비는 LA 에서 최고의 갈비를 뽐내는 식당이다”라고 극찬했다. LA타임스 음식 칼럼니스트(Food Critic) 젠 해리스는 아래와 같이 수원 갈비를 소개했다. <최고의 한국식 바비큐 식당들은 테이블 위 그릴을 온갖 소고기와 돼지고기 부위로 빽빽 하게 채우 지 않습니다. 진정한 미식가라면 메뉴마다, 고기 부위마다 찾아가야 할 식당이 다르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불고기를 먹기 위해서는 한 쇼핑센터로 향하고, 가장 훌륭한 삼겹살을 찾으려 면 또 다른 곳으로 가야 합니다. 하지만 양념갈비, 즉 갈비만큼은 오직 수원갈비입니다.이곳에서는 짧고 넓게 썬 갈비를 간장, 마늘, 생강, 그리고 다양한 향신 재료가 어우러진 달콤하면 서도 감칠맛 나는 양념에 48시간 동안 재웁니다. 커다란 갈비 조각들은 그릴 위에 커튼처럼 펼쳐 지고, 서버는 마치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난 듯 정확한 순간에 고기를 뒤집거나 잘라줍니다. 양념이 풍부한 갈비는 지방으로 스스로를 적시듯 구워지고, 양념 속 설탕은 가장자리를 바삭하게 말아 올립니다. 떡갈비 역시 같은 양념을 사용해 다진 갈비를 커다란 타이어 크기의 패티 모양으로 빚어 그릴에 올립니다. 갈비가 수원갈비의 대표 메뉴이긴 하지만, 이곳은 결코 ‘한 메뉴로 끝나는 식당’이 아닙 니다. 진하고 구수한 국물에 쫄깃한 손 수제비가 들어간 들깨수제비도 절대 놓치지 말 것을 권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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