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뉴스] 샌디에고 발보아 파크 ‘한국 문화의 날’ 9월 10일(토,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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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발보아 파크 ‘한국 문화의 날’ 9월 10일(토, 추석)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2022 K-Pop 보컬, 댄스 워크숍’행사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샌디에고 한국의 집(House of Korea 회장 황정주)과 공동으로 샌디에고 발보아 파크 내 한국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한국 문화를 홍보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우선, 한국의 집 연례 프로그램이자 개관 1주년 축하 행사인 ‘한국 문화의 날’ (House of Korea Lawn Program)은 9월 10일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샌디에고 발보아 파크 내 국제평화의 집 (House of Pacific Relations International Cottages) 잔디밭에서 개최된다. 이날은 한국의 최대 명절 추석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채춤, 가야금, 연주 등 한국의 전통문화 공연이 펼쳐지며, 한글로 이름 쓰기, 제기차기, 공기놀이, 매듭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한국 홍보용품 증정과 불고기와 김치 등 간단한 식사도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LA한국문화원은 샌디에고 발보아 파크에서 ‘2022 K-Pop 보컬, 댄스 워크숍’ 행사도 개최한다. 샌디에고 현지인들에게 K-pop 문화를 소개하게 될 이번 행사는 8월 29일부터 9월 2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5일 동안 보컬과 댄스 두 장르로 나누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방송, 콘서트,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무대 경험과 디렉팅 경험을 가지고 활발히 활동 중인 K-POP 전문 강사(보컬 윤지예, 댄스 고영원)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어서 K팝에 관심이 높은 현지인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K-Pop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원 LA문화원장은 “샌디에고 한국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HOK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샌디에고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 한식 등을 알리고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발보아 파크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문적인 K팝 강습행사로 샌디에고 한류 팬들에게 수준 높은 K팝을 함께 즐기고 배워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LA한국 문화원은 LA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별 행사에서 다양한 한국 문화를 종합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지난해 샌디에고 한인 교민 사회와 현지인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문을 연 한국관은 수많은 방문객 과 지역 주민들에게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찬란한 역사를 알리고 전하는 역할을 지속 적으로 해 오고 있다.
▶ 문 의 : LA한국문화원 323-936-3015 공연담당(Kelly Che), K-pop(민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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