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스토리] ‘의료보험사기’한인물리치료사…도피직전 JFK공항서 검거하기까지

뉴욕-캘리포니아-DC서도 줄줄이 면허 박탈당하고도… 환자 진료 회수 부풀려 보험청구 ‘덜미’ 물리치료사 면허를 박탈당한 뒤 보스턴과 뉴욕등지에서 의료 행위를 계속해 오던 한인 윤창구 씨가 보험사기로 적발된 뒤 뉴욕의 존에프케네디 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도주하려다 연방검찰에 체포된 것으로 드러났다. 윤 씨는 이미 지난 2007년 물리치료사 면허를 반납하고 뉴욕, 캘리포니아 등에서 면허가 박탈됐지만 뉴욕 맨해튼 코리아타운과 보스턴에서 진료를 계속해 […]

[안치용 기자의 사건 속으로] 황당한 상습적 의료보험사기범 3년 만에 유죄평결…끝내 철장行

◼ 2021년 JFK서 출국직전 체포, 재판 중에도 엉터리 의보청구 ◼ 연방법원, 재판 끝에 1월 17일 유죄평결 5월 8일 선고 예정 ◼ 배심원단 ‘2개 의료보험사-1개 자동차보험사 사기’유죄평결 ◼ 여행하면서도…카지노 도박 중에도 ‘환자 진료했다’허위청구 ◼ 의보사기 기소 뒤에도 플러싱에서 딸 명의로 통증병원 운영 ◼ 심지어는 자신이 1년간 3번 교통사고 당했다’ 셀프청구까지 ◼ 2007년부터 줄줄이 면허박탈불구 진료 계속하다 […]

한인들 의료관련 비리봇물 뉴욕뉴저지통증병원사기행각 철퇴 전말

■ 가이코보험, 뉴저지한인의사-병원상대 227만달러 소송 ■ 올스테이트, 뉴욕한인의사 6명상대 221만7천달러 소송 노폴트조항 이용 과다청구 ‘엽기적인 그들의 사기행각 들통’ 전국적으로 의료보험사기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뉴욕-뉴저지지역의 카이로프택터와 물리치료사 한인의료인 20명과 통증병원 병원 11개가 보험회사로 부터 무더기로 손해배상소송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교통사고보험의 노폴트조항을 이용, 과잉진료를 하거나, 진료비를 과다 청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의료관련 벤처기업을 운영하며 […]

연방정부, 메디케어 사기범죄 ‘팔 걷어붙였다’ <문제취재>

  메디케어 사기범죄에 적발된 한인들 중에는 간호사, 의사, 물리치료사, 한방원, 전문인 등   부지기수이다. 이 같은 관련업체측에 고객을 소개해준 한인 노인네들도 상당수 조사를 받았다. 한 노인은 자신에게 조여 오는 수사망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해 심장마비로 사망한 케이스도 발생했다. 한인들의 의료 관련 사기행위는 비단 메디케어 사기 뿐 아니라 양노보건센터와 같은 업체에서도 크게 번지고 있다. 또한 ‘메디케어- 메디칼’에 가입되어 […]

타운 물리치료병원 전형적인 부정 비리 사기 천태만상 실태 추적

최근 물리치료를 받으러 타운의 양방병원을 찾은 Y모씨는 깜짝 놀랐다. 자신의 메디컬로 받을 수 있는 물리치료 액수가 오버됐다며 “여기서는 치료 받을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 보통 메디컬로 1년 안에 받을 수 있는 물리치료 한계는 1,900 달러이다. Y씨는 평소 자신이 다니던 물리치료 병원인 D 병원에서 이미 다 챙겼다는 것이다. 담당 주치의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확인한 Y씨는 “요즈음은 안 […]

<신년캠페인> 2014년에는 타운 불명예 씻어내자

2014년 새해 코리아타운에 또 한차례 메디칼사기단속이 광범위하게 실시될 전망이다. 이미 연방정부 메디칼수사전담반은 LA코리아타운과 뉴욕 한인타운등에 전형적인 메디칼 사기 수법이 계속 판을 치고 있다는 정황증거를 수집했다. 선물과 현금을 미끼로 환자를 유치하는 것에서부터 실제로 진료하지 않은 항목을 부풀리고, 의사처방없는 의료기기를 부풀려 비용을 타내는 방법들이 타운에서 여전히 만연하고 있는 메디칼 비리다. 이같은 전형적인 사기수법은 20여년전부터 코리아타운에서 행하여진 비리였다. […]

오바마 의료개혁 빌미, 메디케어 사기 단속반 ‘HAAT’떴다

최근 들어 ‘오바마 케어’ 실시로 인한 새 제도와 관련해 메디케어나 메디칼에 대한 사기행위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부의 HEAT(헬스케어 사기방지 및 단속반)이 LA한인타운을 포함해 전국 9개 도시(뉴욕, 시카고, 달라스, 휴스턴, 마이애미, 탬파베이, 디트로이트, 바톤루즈, LA) 에서 집중 단속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EAT단속반의 한 관계자는 5일 “메디케어 사기 행위를 하는 의료 기관이나 업소에 대한 정보를 […]

타운 건강 지킴이 ‘알파 재활치료센터’ 던컨 장 원장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겸 의사인 히포크라테스(460년~370년BC)를 ‘의학의 아버지’라고 부른다. 그는 철학에서 의학을 분리해 의사라는 고귀한 직업을 처음 만든 장본인이다. 그래서 오늘날 의사가 되려는 사람은 ‘히포크라테스의 선서’를 하고 비로소 진료에 나선다.히포크라테스 선서 문구 중에는 “나의 양심과 품위를 가지고 의술을 베풀겠노라”라는 구절이 있다. 하지만 요즘 코리아타운에서 개업하는 의사들 중에 이 선서를 가슴에 품고 의술을 펼치는 의사들이 과연 얼마나 […]

[실태고발]악덕 변호사 횡포, 위험수위 도달

    일부 몰지각한 한인 변호사들에 대한 질타와 우려의 목소리가 뜨겁다. 일부 변호사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법에 무지한 고객들을 위하여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해결해주는 조력자의 역할은 잊고 돈벌이에 혈안이 되어 있다는 원성의 목소리가 한인들 사이에 거세다. 지난 주 본지 806호에서 “변호사로서의 윤리의식은 실종된 채 ‘돈의 노예’로 전락한 악덕 변호사들의 횡포로 고통 받고 있는 한인들”의 기사가 […]

[추적취재] 메디케어 사기 기승 실태 2탄

올해 초 80세의 한인 할머니가 돌연 심장마비로 숨졌다. 노환에 심장질환이 주요 사인으로 지목됐지만 나도는 소문은 전혀 달랐다. 돌연사한 할머니가 자신에게 닥칠지 모르는 FBI 수사에 대해 전전긍긍하다가 충격으로 숨졌다는 것이었다. 할머니는 지난 수년간 타운의 물리치료병원에 손님들을 소개해주며 수고비 명목으로 수천 달러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던 중 문제의 병원이 당국에 적발됐고 수사과정에서 부당하게 등록된 환자들의 메디케어가 취소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