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언론에서 보도되지 않은 비하인드 취재] 옵티머스 핵심인물 이혁진, 마당발 인맥의 끝은 어디까지?

로비 퍼즐 상문고·한양대 인맥들이 수사 마무리 물밑작업 그렇게 요란을 떨더니 슬그머니 사라지는 이유가… 5500억짜리 금융사기 사건으로 불리는 옵티머스 투자사기 사건이 처음 의혹이 제기됐을 때와는 달리 국내외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하며 ‘용두사미’ 모양새로 되어가는 모양새다. <선데이저널>은 그동안 이 사건과 관련해 몇 가지 의혹을 단독으로 제기한 바 있는데, 이런 의혹들에 대한 수사나 조사가 하나같이 미진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

[단독추적] 옵티머스 핵심인물 이혁진, 도피 전부터 CA에 법인설립하고 활보

본보, 이혁진 미국설립 법인서류 확보…SF한인회 접근 이사로 활동 사모펀드투자회사 설립해 ‘또 한 번의 한방 노렸나’ 횡령혐의 등으로 검찰수사를 받던 도중 베트남으로 출국, 사실상 도주한 이혁진 전 옵티머스자산용대표가 도주 2개월 전인 2018년 1월 이미 미국에 사모펀드회사를 설립했던 것으로 밝혀져, 사전에 이미 치밀한 미국도주계획을 세웠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이 씨는 또 샌프란시스코한인회 사무총장으로 재직 중인 가운데 그의 […]

[단독총력취재] 옵티머스펀드 핵심인물 ‘이혁진’ 해외도피…어떻게 가능 ‘의혹추적’

2018년 3월22일 베트남 국빈방문 순방…경제사절단 일원으로 文이 베트남으로 간 날, 이혁진도 베트남으로 갔다 <선데이저널>이 두 주에 걸쳐 보도한 옵티머스펀드 사기 사건에 대한 본국 정치권과 언론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본지가 처음으로 보도한 문재인 대통령의 전 금융특보 이혁진 옵티머스 자산운용 전 대표와 옵티머스자산운용 이사로 이름을 올린 청와대 이진아 행정관 남편 윤석호 변호사(구속)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

[도대체 이게 나라냐?] 경악할 민간인 사찰 전모 결국 文정권 검찰들이 일냈다

‘별장 성접대’ 의혹 김학의 출금요청서엔…이런 기절초풍한 일들이 ■ 엉뚱한 사건번호 허위기재 ■ 수시로 출국여부 무단열람 ■ 친문언론에만 실시간 전달 이명박 정부의 민간인 사찰,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 의혹을 넘어서는 문재인 정부의 민간인 사찰 의혹이 점점 더 확산되고 있다. 민간인 신분인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출국금지 하는 과정에서 검찰이 허위문서를 작성해 출국금지를 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실시간으로 […]

안치용 大기자의 2020 10대 탐사뉴스

취재의 사각지대를 부정하며… 탐사보도 전문 기자 안치용 대기자(시크릿 오브 코리아 편집인)는 미국과 한국의 정치 경제계는 물론 LA와 뉴욕 교민사회에 이르기까지 162건에 이르는 방대한 기사를 <선데이저널>을 통해 세상에 알렸습니다. 특히 LA가주마켓 건물에서 부터 자바시장 대규모 탈세사건에 이르기까지 법원과 연방검찰의 서류를 단독으로 입수해 충격적인 내용들을 타전했으며 그 누구도 해낼 수 없는 론스타 소송에 얽힌 충격적인 비화들과 이명박 […]

2020년 선데이저널 10대 뉴스

비리와 불법 편법으로 반복되는 잔혹한 역사… ‘촛불 정부도 다를 바가 없었다’ 우리는 지금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어둠의 터널을 지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곳곳이 셧다운 되며, 이로 인한 한인들의 피해는 전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크다. 1992년 한인타운 곳곳이 화마로 뒤덮였던 흑인폭동 때도 이런 고통은 겪지 못 했다. 불타고 부서진 건물은 손수 청소하고 수리하면 됐다. […]

[옵티머스 투자사기 와이드 특집2] ‘문재인-김정숙’ 대통령 부부가 학연을 중시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희대의 펀드게이트, 검찰 내 대통령 후배들이 이렇게 말아 먹었다 <선데이저널>이 지난 몇 달 간 의혹을 제기해왔으나 검찰 수사에서 흐지부지 됐던 라임·옵티머스 투자사기 사건이 다시 불붙고 있다. 라임 투자 사기사건과 관련해서는 본지가 최초로 실명 보도했던 강기정 청와대 전 정무수석이 옵티머스 관계자로부터 5000만원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오는가 하면, 옵티머스 사건 관련해서는 정관계 인사들의 이름이 조사 과정에서 언급됐다는 보도가 […]

[옵티머스 투자사기 와이드 특집1] ▶이게 바로 ‘옵티머스 하자치유’ 문건 실체다

‘투자자 피눈물 돈으로…’ 3백억에서 최대 6백억 살포한 듯 여당 거물급 정치인 비롯해 정관계 로비자금으로 쓰였다는데… 5천억 원 이상의 개미투자자 피해를 초래한 옵티머스펀드 투자사기사건과 관련, 정치권로비를 뒷받침하는 내부문건이 발견돼 진위논란이 한창이다. 본보가 입수한 이 문건에는 ‘이혁진[전 옵티머스대표, 현재 샌프란시스코 도피 중]이 민주당의 유력인사 등에게 회사를 공격하게 함으로써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민주당 및 정부관계자와 연결이 됐고 이 […]

투자자들은 속 끓고 있지만 전례를 보면 송환 ‘첩첩산중’

투자자들은 속 끓고 있지만 전례를 보면 송환 ‘첩첩산중’ 옵티머스 투자사기 이혁진…한국검찰 범죄인인도 송환요청 ‘안팎’ 한국검찰의 수사룰 받다 2018년 3월 문재인대통령의 베트남방문에 맞춰 해외로 도주, 샌프란시스코 체류가 확인된 이혁진 전 옵티머스자산운용 설립자에 대한 범죄인 인도청구가 추진된다. 이 씨는 횡령, 성범죄, 상해 등의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는 미국에서도 인정되는 범죄이기 때문에 표면적으로 범죄인인도청구 요건은 되며, 송환대상자가 송환거부를 […]

[단독심층취재] 옵티머스 투자사기 사건, ‘까다보니…’ 놀라운 배후 커넥션

투자자들 피눈물 그 회사 ‘배후에 정권 실세들이…’ <선데이저널>이 지난주 보도한 옵티머스 펀드 투자사기 사건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이 사건은 옵티머스 펀드로 불리는 5500억짜리 금융사기 사건이다. 본국 굴지의 증권사인 NH투자증권이 이 가운데 4700억원이 넘는 펀드를 팔아 고객 피해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옵티머스는 공기업 대출채권에 투자한다고 했지만 사실상 장외기업의 부실 사모사채에 투자한 것이 드러난 가운데 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