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충격취재] 퍼스트IC은행 돈세탁 의혹 LA지점 직원폭로 ‘일파만파’

■ 10월말 은행상대 손해배상소송에서 ‘35만 달러 캐시배달’주장 ■ ‘지점장지시로 첵캐싱 업체 SNJ 익스프레스에 직접 전달했다’ ■ ‘통화거래내역에 은행에 오지 않은 특정인 이름 적으라’ 강요 ■ ‘허위보고 못 한다’ 지점장과 다툼 1개월 만에 전격해고 당해 퍼스트IC은행(행장 김동욱)이 패서디나의 체크캐시서비스업체에 현금 35만 달러를 배송하는 등 돈세탁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며, 이와 관련해 해고된 직원이 은행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

한인은행들 도덕적 기강해이 심각

최근들어 몇 개의 한인은행에서 연이어 대형금융사고가 발생하면서 해당은행들이 골머리를 썩고 있다.  한인타운에만 무려 14개의 금융기관이 난립하며 100여개의 지점들마다 예금유치와 고객유치에 혈안이 되고 있지만 정작 탑 운영진들의 관리 소홀로 지점 관리에 구멍이 뚫리고 있다.미국 부동산 경기하락과 서브프라임 사태로 은행마다 주가가 곤두박질치고 있는 가운데 유력은행의 은행장들이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잇따라 은행을 떠나면서 은행의 감독 관리에 허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