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김창범 시카고 한인 사회 발전 협의회 회장

오늘날 750만명의 해외동포가 5대양 6대주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그 중 로스엔젤레스는 단일 지역 가운데 가장 많은 동포들이 살고 있는 곳이고 한인 동포들은 각 분야에서 타 소수 민족들의 추종을 불허하는 눈부신 발전과 활동을 하고 있다. 그러므로 로스엔젤레스는 미주 한인 동포 사회에 중심 도시만이 아닌 750만 동포 사회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뜻을 가지고 있어 타 지역 동포들이 주시하고 […]

한인 사회 매춘

최근 코리아타운 주택가에서 버젓이 매춘행위로 경찰합동수사반에 의해 적발당한 속칭 “캔디 집” 사건에 이어 이번에는 ‘매춘 사이트까지 성업 중’이라는 보도로 다시금 인터넷 포르노 웹사이트가 인기검색어로 등장하고 있다. 이번에 알려진 ‘매춘 사이트’의 실상은 한국 내 ‘성 매매’ 현실이 LA와 뉴욕에서도 비슷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한 제보자에 의해 한인 일간지들이 보도이 이니셜로 보도한 ‘N 사이트’의 사이트 주소는  […]

미주 한인 사회도 대선열기 최고조

  오는 19일 제17대 한국 대통령 선거가 며칠 남지 않은 가운데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BBK 사건’과 관련해 면죄부를 얻었다. 여기에 발맞춰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는 목소리가  미주한인사회에서도 더욱 커지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LA지역뿐만 아니라 뉴욕 등을 포함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주요 도시들에서도 똑같이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지지열기가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사례도 적지 않다. 특히 […]

한인 사회에 음해성 괴문서 나돌아

한인사회의 병폐의 하나인 투서와 괴문서들이 다시 나돌아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일부 언론사에 현직 단체장을 대상으로한 정체불명의 팩스가 나돌아 언론사들이 이를 확인하는 소동을 벌였다. 타인을 음해하는 이같은 괴문서가 한인사회에 잘 알려진 KAGRO(한인식품상협회)의 팩스번호 (213)380-3772로 발신되어 그 배경에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 팩스에는 발신자가 “한인사회 피해자 일동”이라면서, 제목을 “전이북오도민 회장 김호정 체포”라고 적었다. 내용은 “상기 […]

[2024년 3·1절 특집] LA한인사회 ‘삼일절’ 행사 미주독립운동 성역 <리들리>서 개최

◼ ‘중가주는 미주한인 독립 운동의 요람지’뜻깊은 개최 ◼ LA한인회 및광복회 등6대 애국단체 합동 최초 행사 ◼ LA한인회 3·1절기념식 실황 중가주 현장서 생중계 ◼ 각지서 자발적 참여 중가주 독립운동유적지에서 거행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를 비롯한 6개 한인 애국단체인 광복회미국서남부지회, 미주 3·1여성동지회, 대한인국민회기념재 흥사단LA지회, 미주도산기념사업회, 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미주본부 등 단체들은 합동으로 지난 9일 LA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3·1절 105주년 기념행사를 […]

[특집] 2023년 한인 청소년 선정 ‘올 한인사회의 영웅과 전설’

◼ 돈 명예가 아닌, 한인사회의 진정한 영웅선정 ◼ 2024 년 1 월 20 일에 영웅 초청 ‘출판기념회’ ◼ 크리스토퍼 이 한인영화감독이 행사기획연출 ◼ 한인 청소년들이 1년 동안 찾아낸 영웅 전설 한인 2세들이 스스로 차세대에게 귀감이 되는 우리사회의 ‘영웅과 전설 (Heroes and Legends)’ 을 찾았다. 올해로 두번째 총 11명의 한인을 “2023년 한인사모범 인물’로 선정하고 이들의 이야기를 […]

[2023년 도산 탄신 145주년] 미주한인사회에서 도산선생은… 기념관 설립은 역사적 시대적 사명

◼ 미국의 리버사이드 시정부, 도산기념관 부지 기증 ◼ 기념관 건립 2025년 착공, 2027-28년 준공 예정 ◼ 차세대 포함 80여명 이사진 한마음으로 전력투구 ◼ ‘도산기념관은 미국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원동력’ 우리나라의 독립운동가이며 교육자 그리고 민족지도자였던 도산 안창호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 이를 계승하기 위한 미주도산안창호기념관이 오는 2025년 8월 광복절을 기해 기공식을 예정하고 있다. 미주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회장 데이빗 곽, […]

[사람이야기] LA한인사회의 “롤 모델” 민병수 변호사 졸수(卒壽) 이벤트

■ ‘100세 때 다시 모여 생신 잔치 치루자’ 한 목소리 ■ 미주한인사회 최고령 변호사 일하며 커뮤니티 활동 ■ ‘한쪽 눈만으로도 세상을 더 크게 보았다’ 외길인생 ■ 유색인종 인종차별 딛고 교사 변호사로 인권보호에 “한인사회의 정의의 챔피언” “미주한인의 롤모델” 민병수 변호사의 90세 생신 축하 이벤트가 지난 5일 코리아타운 용수산 식당에서 한미 커뮤니티 관계자들과 친지 가족 등 80여명이 […]

[사람 이야기] LA 한인사회 원로 정용봉 박사 별세

■ ‘국군포로송환운동’에 헌신한 인권운동가 ■ 미주한인은행 대형화 기초를 닦은 경제인 ■ ‘미주한인의 날’ 제정에 힘쓴 숨은 공로자 ■ 60년대 한국 효자 수출 상품 가발 선구자 LA 한인사회의 원로이며, 인권운동가이고 경제인, 그리고 6ㆍ25 한국전 참전 영웅인 미주국군포로 송환위원회 회장 정용봉 박사(토마스 정, Thomas Y. Chung)가 지난 6일 오전 시더스 사이나이 메디칼 센터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5세. […]

[HOT스토리] 미주한인사회 혼인 빙자 성폭행 성추행 금품사취 소송 봇물

■ 미주한인사회 사랑 둘러싼 금품갈취와 성추행 소송전 만연 ■ 혼인빙자 금품 사기 사건은 예사…‘몸도 뺏고 돈도 챙기고’ ■ 큰돈 벌게 해 주겠다 라며 접근 후 5만 달러 챙긴 뒤 잠적 ■ 성관계 때 몰래 콘돔제거로 임신되자 ‘낙태 시켜라’ 오리발 미주 한인사회에 혼인을 빙자한 성폭행과 성추행, 금품사취 등과 관련된 소송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중국인 남성은 한인여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