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서 심판받을「친북리스트」공개

최근 한국에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훼손하고 북한 김정일 집단을 적극 옹호하는 반대한민국과 친북인사들 명단이 발표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국민행동본부와 자유넷, 독립신문, 나라사랑어머니연합 등 자유진영들은 지난달 21일 오후 2시, 서울 정동에 위치한 ´세실 레스토랑´에서 ´反대한민국 친북인사 1차명단´과 ´反대한민국 친북단체´ 및 ´2005년 10대 반역사건´을 발표했다. 이 날 ‘친북인사’ 1위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선정됐다.  이들은 선정기준에 대해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

“미래가 결정되지 않은 나라”

2006년 새해가 밝았다. 대한민국은 내년에 대선을 치루게 된다. 대한민국은 지난 60년간 북한정권과 전근대세력의 방해를 극복하고 국민국가 건설의 네 단계를 성공적으로 거쳤다. 한 손에 망치 들고 한 손에 총을 들고 ´일하고 싸우면서´ 유럽에서는 수백년이 걸린 건국-호국-산업화-민주화의 과정을 60년만에 해치운 위대한 한국의 개발세대는, 세계 10위권의 부국강병한 민주국가를 만들어 후배세대에게 넘겨주면서 “우리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근대화를 성공시켰다. 너희들은 우리의 […]

2005년 선데이 저널 월별 톱뉴스 및 분야별 특종 총결산

2005년도 선데이저널은 특종기사로 한 해를 시작해 특종으로 한 해를 마감한다. 지난 1월 김영삼 前 대통령의 숨겨진 딸 ‘가오리’ 모친 이경선 씨의 통한의 편지 입수 大 공개하였으며 이어 이경선씨도 단독 인터뷰하는데 성공해 서울의 월간조선 등에서 이를 인용하기도 하였다. 미주한인사회와 한국과의 연관된 대형사건의 실체를 추적취재로 파헤친 기사도 화제를 몰아왔다. 2005년에 본보에 보도된 10대 사건들을 소개한다. 편집자 (1) […]

“김우중이 죽는다면 조풍언이 살아날 수 있다”

 ▲ 분식회계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대우그룹 김우중 前 회장이 심장수술 직후 뇌출혈 증상까지 발견되어 ‘3개월의 치료기간이 더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김 씨에 대한 구속집행 정지 기간을 오는 11월 28일까지 2개월 더 연장하는 조치를 취했다. 김우중 씨의 주치의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정남식 교수는 서울 중앙지법 형사 합의 26부 심리로 열린 공판에 […]

YS, 인생 80 말년에 숨겨놓은 딸 문제로 톡톡히 ‘망신살’

 ▲ 김영삼 前 대통령이 숨겨놓은 딸 문제로 말년에 망신살을 뻗치고 있다. ⓒ2005 Sundayjournalusa 금년 들어 전현직 대통령의 ‘숨겨놓은 딸’ 의혹들이 또 다시 세간의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지난 92년부터 본보가 끈질기게 추적해온 ‘YS의 숨겨놓은 딸 가오리’ 보도 공방전과 관련 YS의 숨겨진 여인 이경선 씨가 본보 발행인(연 훈)과의 전격 인터뷰를 통해 “YS로부터 23억원을 받았다”라고 충격고백(한국에서는 월간조선 3월호를 통해 공개)을 […]

「조풍언 게이트」… 뇌관 폭발 임박

 ▲ 경기 고등학교 선후배 지간인 김우중 씨와 조풍언 씨.ⓒ2005 Sundayjournalusa 한국 대검찰청이 김우중 前 대우그룹 회장의 횡령사건과 관련 미국 사법당국에 前 무기중개상인 재미동포 조풍언 씨에 대한 수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추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조풍언 씨의 한국 소환行마저 점쳐지고 있어 세간의 의혹으로 떠돌던 DJ-김우중-조풍언으로 이어지는 삼각 커넥션의 비밀이 풀릴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

김우중이 조풍언에 송금했다는 526억원 어디로 갔나…

 ▲ 대우그룹 김우중 전 회장. 김우중(69) 전 대우그룹 회장을 수사한 검찰은 지난 2일 사실상 수사를 종결지으며 이례적으로 수사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김우중 씨가 재미동포 전 무기중개상인 조풍언 씨에게 1999년 대우그룹의 해외 비밀금융 조직인 BFC에서 약 526억의 거액을 송금된 사실을 확인하면서 김우중과 조풍언의 비밀 거래 관계를 언급하며 김 씨를 횡령혐의로 추가 기소해 수사를 사실상 종결지었다.하지만 이번 수사에서 검찰은 […]

김우중의 폭탄진술 “조풍언에 1백억원 건냈다”

 ▲ 지난 2003년 한인타운 내에 모 호텔에서 본보 발행인(연 훈)과 만난 조풍언 씨 모습. ⓒ2005 Sundayjournalusa 관련기사 : 수면위 떠오르는 조풍언 게이트 – [1] 관련기사 : 수면 위에 떠오르는 조풍언 게이트 – [2] 관련기사 : 수면 위에 떠오르는 조풍언 게이트 – [3] 관련기사 : [본보 최초 집중인터뷰] 조풍언 드디어 입을 열다 관련기사 : 조풍언 폭탄 인터뷰 2탄 […]

‘011’로 시작되는 휴대폰은 일단 도청 의심

 ▲ 신 건 前 국정원장 현재 한국정국을 뒤흔들고 있는 ‘X-파일’ 사건에서 초점이 되고 있는 휴대폰 도청여부에 대해 (011)로 시작되는 휴대폰이 모두 도청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심증을 얻어가고 있다. 본보는 지난해 미국에 망명중인 김기삼 씨의 증언을 토대로 국정원의 도청의혹을 집중 보도했는데 최근 국정원의 도청 수사발표와 거의 일치해 주목이 되고 있다. 당시 본보 442호와 443호에서 국정원의 8국인 […]

盧 정권 “삼성 살리려고… DJ 호남 죽이기 작전”

  DJ가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각) 갑작스레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했다. 이 같은 DJ의 급작스런 횡보를 놓고 최근 `국민의 정부 국정원 도청 공개파문’ 이후 “현 노무현 정권과의 불편한 관계에 대해 모종의 의중을 표시한 것이 아니냐”라는 관측이 우세한 상태다. 물론 김대중 前 대통령 측 최경환 비서관은 한국 언론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김 前 대통령께서 며칠 전부터 기력이 떨어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