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융개혁법안, 공화 반대로 일단 제동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주요 국정 개혁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금융개혁법안 처리를 위한 상원의 첫 투표가 결속력을 보인 공화당의 반대로 부결됐다.26일(이하 현지시간) 상원에서 실시된 투표에서 민주당은 57표의 찬성표를 얻는데 그쳐 금융개혁법안 논의 시작을 위해 필요한 60표 확보에 실패했다.상원 내 금융개혁법안 처리를 위한 첫번째 표결이었던 이날 표결에서 공화당 의원 41명 전원과 민주당의 해리 리드 원내대표와 벤 넬슨 […]

FDIC, 아이비은행 전격 폐쇄 전말

LA한인사회의 내노라하는 재력가들로 구성, 출범 초부터 화제를 모았던 아이비은행(Innovative Bank)이 출범 4년8개월 만에 전격 폐쇄됐다.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와 주 금융감독국(DFI)은 지난 16일 금요일 오후 5시를 기해 100여명의 직원들을 동원 오크랜드 본점과 4개의 지점을 급습했다. 이들은 은행에 관한 모든 서류와 장부 일체를 압수하고 전격 폐쇄했으며 모든 업무를 중앙은행(행장 유재환)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6월 26일 미래은행 강제 […]

선거세부규정‘비민주적·불합리’…박요한 후보측 반발

제 30대 LA한인회장 선거가 1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선거 세부규칙 규정 등에 관한 박요한 후보 측의 반발로 선거가 제대로 치러질지는 불투명하다. 특히 그 동안 회장 재출마를 하지 않겠다던 스칼렛 엄 회장이 돌연 재출마를 선언하며 선거 경선에 뛰어들자 사태가 돌변, 박 요한 후보 측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 이례적으로 현직 회장과 이에 도전하는 후보와의 경선으로 실시 될 […]

‘너무 오른’ 뉴욕증시 의혹 증폭

지난주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1% 상승하면서 4주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로써 다우지수는 1년 전 저점보다 60% 이상 상승하면서 금융위기 발발 이후 처음으로 11,000선에 다가섰다. 현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1년 전보다 75% 올랐으며 나스닥은 90% 가까이 급등했다. 최근 미국 뉴욕 증시 상승 배경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투자자들의 낙관론이 과도한 수준이라는 징후들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

새한은행 증자 성공 ‘불씨는 여전’

은행 감독국으로부터 자본금 증자 등 총 7개항에 이르는 시정명령  ‘Cease and Desist Order’(이하 C&D)를 받아 벼랑 끝 위기에 몰렸던 새한은행(행장 육증훈)이 6000만 달러 자본금을 증자하는데 성공 일단 회생의 발판을 마련해 한인은행가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그러나 아직 완전한 성공으로 치부하기에는 이른 감이 없지 않다. 우선 감독국이 명령한 자본금10%를 해결했다고 하지만 감독국이 시정명령 C&D 중 한가지에 불과해 […]

FDIC 덕에 한숨 돌린 새한은행

벼랑 끝 위기에 몰렸던 새한은행(행장 육증훈)이 지난 5일 연방 예금보험공사(FDIC)와 가주은행국(DFI)으로부터 30일 증자시한 연장 동의를 얻어 기사회생했다. 지금까지 커뮤니티 은행에 대해 연장승인 전례가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대단한 이변이다. 연장신청을 내고 피 말리며 고대하던 새한은행 경영진은 마감일인 지난 5일(금요일) 정오 감독국으로부터 30일 연장신청 승인 이라는 낭보를 받았다. 경영진은 이날 오전까지 감독국의 연락을 받지 못하자 ‘올 것이 […]

[막후추적] 한인은행들 짝짓기 막전막후

내년 상반기 한인 금융권에 대지각 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글로벌 위기에 직격탄을 맞았던 한인은행들이 치열한 생존을 위한 몸부림이 계속되는 가운데 인수합병설이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한동안 뜸했던 은행간 인수 합병논의가 고개를 들면서 상장은행 4개 중 윌셔은행을 제외한 한미·나라·중앙은행 간 이합집산과 대합병이 전격적으로 이뤄질지 모른다는 예고에 금융권이 긴장하고 있다.한인 금융권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최근 한미은행과 나라은행 간 합병이 […]

2000년 이후 미 경제에 가장 큰 영향

‘경제의 마에스트로’ 앨런 그린스펀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과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등 10명이 2000년 이후 미국 경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들로 선정됐다.미 ABC 방송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21세기 미 경제 지형과 변화를 주도한 인물들로 그린스펀 전 의장과 실라 베어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회장 등 남성 9명과 여성 1명을 꼽았다. 외국인으로는 유일하게 미국의 최대 채권국인 중국 원자바오 총리가 […]

투자심리 회복세 전환, 경기호재 될까

리먼브러더스 파산으로 글로벌 금융 위기가 촉발된 지 1주년이 되는 금주 뉴욕 투자자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공황 이후 최악의 수준으로 치달은 신용 위기는 초대형 은행을 파산 위기에 몰아넣었다. 미국 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미 가계소득 수준은 10년 전으로 돌아갔다. 부동산시장 침체로 미국 가계가 잃어버린 자산을 다시 되찾는 데 적어도 10년 이상 걸릴 것이란 비관적 전망도 나오고 […]

미국진출 한국은행들 심각한 부실경영

미주에 진출한 한국은행들의 방만한 부실경영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그동안 미주진출 한국은행들의 경영상태는 부실하기 짝이 없었으나 그 누구의 감시도 받지 않아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았었다.  특히 현지사정에 밝은 한인은행들 조차도 부실경영과 자본금잠식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데 현지 물정을 모르는 본국 은행들의 미주진출은 심각한 손실을 불러오고 있다는 지적이다.부동산 담보에 치중하고 있는 한국은행들은 지난 해 글로벌 경제위기의 여파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