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특집] ‘조국이 무슨 죄냐고?’ 아연실색할 조국 공소장 뜯어보니…

기상천외한 가족집단범죄…상상 초월한 불법비리행각 그 어떤 것도 조국 없이는 불가능했다 지난해 하반기 본국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논란으로 민심이 반으로 쪼개졌다. 뿐만 아니라 이곳 LA한인사회도 논란이 적지 않았다. 검찰은 반년 가까운 수사 끝에 조 전 장관을 기소했고, 1월말 본격적인 재판이 시작됐다. 조 전 장관 측은 “이번 기소는 검찰의 상상과 허구에 기초한 정치적 기소”라며 “기소 내용도 검찰이 ‘인디언 기우제’식 수사 끝에 […]

2차 전운 감도는 효성家 ‘태풍전야’ 둘째 아들의 귀환 전투 모드 ‘막전막후’ (1)

‘둘째’ 1차 난 패배 후 와신상담…정관계 검찰 국회 인맥동원 전방위로비 ‘황제의 귀환’ 프로젝트는 아직 끝나지 않은 현재 진행형 조현준 효성회장이 지난 2017년 1월 ‘기술과 소통의 글로벌 효성’을 외치며 그룹회장에 취임 올해로 회장 4년차가 된다. 효성은 조 회장 취임 1년 뒤 지주회사로의 전환에 성공했고, 중공업부문만 제외하면 매출과 순익이 호조를 보이면서 지난해 영업이익만 1조를 넘어섰다. 신소재부문에서는 세계적으로 […]

LA한인회관 입주자 과거 계약서를 드려다 보니…

‘비영리단체 무료렌트… 들쑥날쑥한 렌트비… 주차비까지’ 천차만별 계약서 ‘무주공산’ 회관 건물 목소리 큰 놈이 주인이다? LA한인회관의 관리 운영을 책임지는 한미동포재단(이하 재단, KAUF)이 2020년 새해를 맞이 하면서 회관에 입주한 세입자들로부터 새로운 도전을 받고 있다. 재단은 지난해 9월 새로 이사회 를 결성한 이래 회관 관리 운영에 개선책을 마련하는 등 지침을 내렸는데, 현재 한인회관에 입주한 20여 단체들이 최근 ‘한인회관세입자협회’를 […]

노무현-문재인과 ‘호형호제’ 유재수 감찰중단 지시자는 누구?

‘대통령 최측근’에서 ‘뇌물수수’로 구속되기까지… 유재수는 이렇게 몰락했다 <선데이저널>은 1194호 11월 14일자 단독보도를 통해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관련한 의혹들이 문재인 정권의 시한폭탄이 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보도 후 2주 가까이 시간이 흐른 지금 유 전 부시장 관련 의혹들은 청와대 심장부를 겨냥하면서 끝내 27일 자정 구속되고 말았다. 현재 본국에서 제기되는 유 전 부시장 관련 의혹은 […]

다시 꼬이는 ‘남가주한국학원-동포재단이사진’ 사태

‘동반자살’을 택할 것인가 ‘동반상생’을 택할 것인가 LA한인사회 2대현안 어떻게 되나… LA한인사회의 가장 심각한 현안 사항중인 과제는 남가주한국학원 이사회의 비리 의혹에 따른 개혁문제와 LA한인회관 운영관리를 개혁하여 나갈 새로운 이사회 구조 기능 설정이다. 그동안 법정시비에 싸였던 한미동포재단은 주법원과 주검찰의 개입으로 정상화의 기틀을 잡아 가고 있는데 법원에서 임명한 법정관리인 임무가 9월중 종료되고, 새 이사진이 업무를 개시 하는 데 […]

한인 커뮤티티 철저하게 ‘농락’한 현 이사진

“법의 심판대에 모두 세워라” 남가주한국학원(KISC)에 대하여 본지가 지난호(1177호, 2019년 7월 14일자)에서 ‘남가주한국학원 비리추적특집’ 단독 기사로 보도하자 한인사회가 크게 분노하고 있다. LA총영사관의 김완중 총영사는 “선데이저널의 남가주한국학원 비리추적 특집 기사로 학원 이사진들의 명분이 모두 사라졌다”면서 “남가주한국학원 이사진들이 그동안 한인사회의 개혁제안에 기피하여온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또한 김 총영사는 “오는 18일 예정된 한인사회 ‘비상대책 위원회’ 논의에서도 선데이저널 기사가 […]

[한국 언론에서 보도되지 않은 비하인드 취재] 끊이지 않는 우리들병원 1400억 불법대출의혹 미스터리

제보는 계속 들어오고, 검찰은 덮으려하고… 모든 정황들은 윗선을 가리키고 있는데…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잘 알려진 이상호 우리들병원 회장의 1400억 불법대출 의혹을 검찰이 깔아뭉개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사건을 제대로 수사하기 위해서는 이상호 원장이 산업은행으로부터 1400억원을 대출받기 위해 신한은행이 서류를 위조까지 한 사건을 먼저 들여다봐야 한다. 최근 검찰이 이 사건에 대해 수사에 나섰는데, 검찰에 다녀온 사람들이 […]

[문제취재2] 미주총연 28대 회장 선거 파장 입후보자 자격박탈은 계획된 음모 폭로

———————————————————————————————————————————————————– “총회장 뽑는다고 하고 돈이나 빼았고 나쁜짓만 가르치고 이래도 됩니까? 유진철을 법정에서 당선 시키고, 이정순이 쫓아 내고, 김재권을 법정에서 당선시키고, 그리고 박균희도 또 김재권 쫓아 내고 법정에서 당선시킨 장본인이 이민휘입니다. 진정으로 커뮤니티를 아끼려면 이번 계기에 발본색원 해 주기를 바랍니다” 남문기 ———————————————————————————————————————————————————— 남문기는 뭐가 서운했기에 이민휘에게 칼을 빼들었을까? 제28대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이하 ‘미주총연’) 회장 선거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진철)의 공정하지 […]

FBI, 평택미군기지 공사 불법수주관련 SK건설임원 들을 전격기소한 이유와 내막

SK건설, 미군무원들과 짜고 평택미군기지 7조공사 수주 ‘들통’ 미연방검찰이 지난 2015년 SK건설의 평택미군기지토목공사 불법수주에 대한 수사를 시작한지 약 3년 6개월여만에 뇌물공여자인 SK측 임원들을 기소했다. 연방검찰은 지난해 9월 수사시작 2년여만에 SK측에 뇌물을 받은 한국계 미군 군무원과 한국 국방부소속 중령을 기소한데 이어 다시 1년여만에 뇌물공여자를 기소한 것이다. 현재 국방부소속 중령과 SK측 임원 2명은 한국에서 이미 구속 기소돼 재판을 […]

[단독입수] 엘리엇, 삼성합병관련 한국정부에 1조1천억원 배상청구 내막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 대통령-보건복지부-국민연금이 부당개입 이재용만 배불리고 국민은 2조원 피해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과 관련, 이를 결사반대했던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에 이어 메이슨까지 한국정부를 상대로 투자자-국가간소송을 제기했다. 엘리엇이 지난 7월, 메이슨은 지난 13일 중재통보 및 청구서면을 한국정부에 보내면서 국제중재절차를 공식화한 것이다. 이들이 청구한 손해배상액은 9.7억달러, 한화 1조1천억원규모이다. 여기에다 국민연금이 보유한 주식가치는 합병전 2조1500억원에서 현재 1조4천억원으로 30% 가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