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구의 제전 ‘월드시리즈’ 둘러싼 이모저모

‘전설이 태어나고 역사를 기록하는 월드시리즈’양상 유난히 돋보인 류현진 2년간 ‘4천만달러’ 계약 유력 “10월의 경기” “가을 경기” “백구의 제전”이라는 월드시리즈가 다가온다. 미국에는 미국인들이 열광하는 스포츠 중에 ‘4대 스포츠’는 야구, 미식축구, 농구 그리고 아이스 하키이다. 그중 최고팀 을 뽑는 경기를 야구에서는 ‘월드시리즈’라 부르고 미식축구는 ‘슈퍼볼’, 농구는 NBA파이널, 아이스 하키는 ‘스텐리 컵’대회라 불린다. “가을경기”라는 월드시리즈(World Series)는 올해 LA […]

미래에셋의 깜깜이 투자 황당 스토리…58억달러 미 호텔인수 지연될 수 밖에 없는 이유

중국 안방보험 소유 호텔인줄 알고 덥석 물었다가… 황금알 낳으려다 ‘낙동강 오리알’ 신세 된 미래에셋 미래에셋이 58억달러, 7조원을 투자해 중국안방보험의 미국내 럭셔리호텔 15개를 인수하기로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이중 가장 큰 웨스틴세인트프랜시스호텔을 비롯한 6개호텔의 소유주가 안방보험몰래 다른 회사로 바뀐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안방보험은 뒤늦게 이같은 사실을 알고난 뒤 소유권을 되찾기 위해서는 재판이 불가피하다고 판단, 지난 6일 웨스틴세인트프랜시스호텔을 […]

FDIC, 한인은행 예금액 발표, CA 한인경제 주춤…예금정체 심화

캘리포니아 예금액 소폭감소 북남동부 지역 상대적 증가 추세 미전역에서 영업 중인 한인은행의 캘리포니아주 예금비중은 1년 전보다 소폭 감소한 반면, 뉴욕-뉴저지 등 북동부지역과 조지아-알라바마등 남동부지역이 상대적으로 소폭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캘리포니아지역 한인은행 예금액은 뉴욕뉴저지의 4배에서 3.8배로 줄어드는 등 LA지역 한인경제규모와 다른 지역과의 격차가 다소 감소했다. 또 뱅크오브호프는 캘리포니아주 예금의존도가 소폭 감소한 반면, 한미은행은 캘리포니아의존이 […]

어느 서울대학생의 구국의 외침

“조국의 몰락은 종북 좌파세력 몰락의 서곡” 2500여년전 민주주의를 처음 꽃피운 고대 그리스에서 명연설가 페리크레스는 “소수의 독점을 배격하고 다수의 참여를 수호하는 정치제도가 바로 민주정치”라면서 “이곳 아테네에서 정치에 무관심한 시민은 무의미한 인간으로 간주된다”로 선언했다. 현재 국내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에 대한 비판여론이 고조되어 가고 있는데 특히 서울대학교 교정에서는 계속 집회가 열려 학생 교수 동문들이 나서서 입장을 발표하고 […]

2개 미주총연, 상호 비방전 시작에

“우리에게 대화의 문이 열려 있다” 두개로 쪼개진 미주총연이 상호 비방전으로 치닫고 있다. 남문기 회장 체제의 제28대 미주총연은 최근 상대편 박균희 회장 체제의 미주총연에 대하여 지난 2019년 7월 29일자 자칭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윤리위원회’ 이름으로 발송되었던 전자우편은 사실과 전혀 무관한 허위 괴문서임을 밝힌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각 회원들과 언론사에 보냈다. 또한 이 보도자료를 본국의 외무부, 재외동포재단, 청와대 민원실, 주미 한국대사관과 […]

캘리포니아 주의회 ‘한글의 날’ 제정 한글은 모든 언어가 꿈꾸는 최고의 알파벳

세계 유명 언어학자들의 한글 사랑과 평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문자’ “한글은 신이 인류에게 내린 가장 위대한 선물” “나랏말이 중국과 달라 한자와 서로 통하지 아니하므로, 우매한 백성들이 말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마침내 제 뜻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내 이를 딱하게 여기어 새로 28자를 만들었으니, 사람들로 하여금 쉬 익히어 날마다 쓰는 데 편하게 할 뿐이다”이는 세종대왕이 […]

웃기는 ‘미주총연’ 28대 총회장이 두명

‘남문기는 LA서 취임식, 박균희는 달라스에서…’ 두 사람 ‘내가 회장’ 제각각 취임식 ‘미주한인사회에 놀림감단체로 전락’ 미주한인 250만을 대표한다는 소위 미주한인총연합회(이하 ‘미주총연’)의 28대 총회장이 한 날 한 시에 LA와 시카고에서 각각 취임식을 개최하는 웃끼는 해프닝을 벌였다. LA에서는 23대 미주총연을 지낸 남문기 회장이, 시카고에서는 27대 회장을 지낸 박균희 회장이 각각 자신들이 “28대 미주 총연 총회장”이라고 주장하면서 취임식을 개최했다. […]

[긴급경보] 일제 추방령에 대한 대비 방법은 이렇게…

문고리를 걸어 잠그고 체포영장부터 보여달라고 하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7일에 이례적으로 발포한 ‘불법체류자 추방령’에 대하여 22일 돌연 이를 2주간 연기한다며 그기간내에 의회에서 적절한 대비책을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2020년 재선을 목표로 내세운 반이민강경책에 대하여 한인사회와 라티노 커뮤니티가 크게 우려와 긴장감을 표명하고 있다. LA 시의회 데이빗 류 시의원은 지난 21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민자들이 미국 안보를 […]

“더 높이 더 멀리 열정으로 하나되자”

평창 올림픽 개막무대가 ‘20회 미주체전’ 빛낸다 250만 미주 한인사회의 최대의 스포츠 제전으로, 미주 한인 동포들과 차세대에게 정체성과 자부심을 심어주고, 미주내 한인들의 단결을 이끌어 내는 <제 20회 미주한인체육대회>가 “더 높이 더 멀리 열정으로 하나되자”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역사상 최대규모로 막을 올린다. 올해 미주체전에는 금메달 658개를 포함해 총 2천 316개의 메달을 두고 기량을 겨룬다. […]

위기의 한인단체 내분 드려다 보니

미주총연도 두쪽, 상공인총연도 두쪽 더이상 가다간 ‘공멸’ 미주총연-상공인총연 샅바싸움 미주한인사회 단체의 고질적인 병폐인 ‘한지붕 두가족’이 계속되고 있다. 자칭 미주 최대의 한인단체라고 주장하는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이하 미주총연)가 오는 18일 28대 총회장 선거를 두고 결국 두쪽으로 갈라져 결국 법정 싸움이 될 공산이 커졌다. 기존의 28대 총회장 후보라고 주장하는 박균희 지지파는 예정대로 오는 18일 택사스 달라스에서 총회를 강행하여 회장에 취임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