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폭동 30주년 ‘이제라도 밝혀야하는 것들’

‘우리는 과연 4·29 폭동을 기념할 자격이 있는가’ ‘30년 지나도 아직 4·29 원인 이유 깨닫지 못해’ ‘세계곳곳에서 답지한 성금 둘러싸고 진상 의혹’ 폭동성금 중 700만 달러 ‘누군가의 호주머니로…’ ■ 공식 사과를 받지 못하는 이유는 한인 정치력 부재 ■ 정치인들의 ‘두 개의 얼굴’을 모르는 한인사회 침묵 ■ 주류정치인들에게 손도장 찍는 한인들 행태가 문제 ■ “4·29 후예들” 뜻있는 […]

4·29 폭동 30주년 2 아직 끝난게 아니라 현재 진행형

‘젖은 모래처럼 단단해져야 제2의 4·29 막을 수 있다’ 30년 세월이 흘렀건만… ‘진상규명과 사과 없었다’ 4·29폭동 30년이 되었는데, 30년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지지 않은 것이 있다. 당시 폭동에서 최대의 피해자인 한인사회는 아직도 수난의 연속이지만, 가해자는 누구인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더 무서운 사실은 미국 정부를 포함해 폭동을 부추긴 주류 언론들을 위시해 어느 누구도 LA코리아타운에 대해 진정한 사과는 없었다. 사과가 […]

대만계 제이첸 후보의 야비한 네거티브 공격과 음모

“영어 발음 왜 저래?… 뭐, 영어 통역을 붙여야 한다고…” 아무리 선거판 이지만 지켜야할 선을 넘었다 ■ 상대편 후보의 네거티브 캠패인에 유권자들 ‘분개’ ■ 미국 공직자 선거에서 패배를 모르는 정치인 모델 ■ 역대 공화당 출신 대통령에게 한국문제 조언 의원 ■ 민주당 소속 제이 첸 후보의 악의적 인종차별발언 미국은 50개주에서 각종 선거가 거의 매년 실시할 정도로 선거의 […]

30년의 세월이 가도 4·29의 상처가 아물지 않는 책임과 이유

한흑 갈등의 원인은 ‘우리들에게 있었다’ ■ LA인구의 5% 한인 피해가 전체 피해의 40%가 넘어 ■ 총 3,767채의 방화 약탈 파괴 2,617채가 한인 소유 ■ 한인 1.5세 2세들이 ‘4·29 진상위원회’ 로 진실추적 ■ 진정한 화해 없으면 제2의 ‘4·29 폭동’ 발발 가능성 30년전 1992년 4월 29일 LA에서 발생한 4·29 폭동 당시 LA시 400만 인구 중 5%인 한인들의 […]

명품짝퉁 팔던 텍사스 거주 한인모자 전격 체포된 속사정

■ 2월초 국토안보부 함정수사서 적발 보석금 내고 불구속재판 ■ 가게서 루이뷔통, 샤넬, 구찌, 에르메스등 짝퉁 346 점 압수 ■ 짝퉁명품 전체가 고작 9300달러인데 범죄액 무려 63만 달러 ■ 혐의 2건-1건당 최대10년 벌금 25만 달러 중범죄로 기소 텍사스 주 라레도에서 ‘패션 아울렛’이라는 상호의 옷가게를 운영했던 72세 한인여성 김복녀 씨와 그의 아들 45세 김유석씨. 이들은 지난 2월 […]

“푸틴의 노예가 되기보다 자유로운 죽음을 원한다”

“푸틴의 노예가 되기보다 자유로운 죽음을 원한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전쟁 광기에 참혹한 지경에서 고통을 당하는 우크라이나는 전세계 사람들의 깊은 동정과 관심속에 나날을 보내고 있다.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들도 예외가 아니다. 미국에 살면서 이라크 전쟁이나 아프가니스탄 전쟁 중에도 전쟁에 재미 한인 청년들도 미국군인들과 함께 참전도 했지만 그 전쟁에 한인사회 전체가 미국 국민들처럼 관심이 없었다. 우크라이나는 한국과 […]

유명 앵커와 사기결혼논란 <강필구> 이번엔 한국금융계좌 미신고로 벌금 폭탄

IRS ‘ 해외금융계좌신고법 잘 알면서 고의로 위반’혐의 미신고 벌금 연체료 57만 달러 부과 ■ 연방검찰, ‘강필구 한국계좌금액 57만 달러 미신고’ 민사소송제기 ■ 2006년~2013년 8년간 한국에 12개 은행 계좌보유 ‘8년간 미신고’ ■ 2014년 미국 귀국 뒤 해외계좌보유 자진 신고했으나 불성실 신고 ■ 2004년 유부남 사실 숨기고 유명앵커와 사기결혼 폭행혐의 유죄 유부남임을 속이고 유명앵커와 결혼했다 지난 2014년 […]

미주한미여성회 총연합회 2022전국대회 및 차세대 컨퍼런스

“선택 기준과 새로운 방향 지표”제시 미주 한미여성회 총연합회(총회장 실비아 패튼, 한국명 운영실)에서는 2022년 전국대회를 버지니아에 위치한 힐튼 워싱턴 호텔에서 4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한다. 특히 이번 전국대회는 밝고 힘찬 미래를 개척해 나갈 차세대들과 함께 차세대 컨퍼런스와 회원들을 위한 리더쉽 컨퍼런스를 4월 3일 일요일 따로따로 진행한다. 주최측은 차세대 프로그램이 우리 2세들이 대학 진학을 할 때 자신이 목표한 […]

[사람 이야기]민병수 변호사‘구순잔치’

“건강이 허락하는 한 커뮤니티 봉사 계속하고 싶다”토로 주류사회에 우리 권리 알려야 한다 ■ “한인 2세들과 함께한 봉사가 기쁨이다” 진정한 리더십 ■ “한인사회 중요 이슈에 항상 자리지켰다”부조리에 대항 ■ “변호사 자격증을 불우한 한인위해 사용”권익보호 앞장 ■ “LA한인사회 최고령 전설적 공익변호사”진정한 롤모델 민병수 변호사(90, William P. Min)는 LA코리아타운에서 현직으로 활동하는 최고령 한인 형법전문 변호사이다. 선데이저널은 지난 2013년 […]

3·1절 발굴 특집 – 미주 이민선조는“3· 1 운동의 선봉대”

“3·1운동의 잔 다르크” 김 마리아를 아시나요? 해마다 3·1절을 경축할 때 많은 사람들은“유관순 열사”나“3·1 운동 33인”을 기억하곤 한다. 독립운동가 김마리아는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탄탄대로를 마다하고 조선 일본 미국 등을 넘나들면서 2·8 운동, 3·1운동을 통해 일평생 조국독립에 헌신했다. 1900년대 조선에서 활동한 미국선교사들은 특히 여성 운동가에 많은 관심을 두었는데 김 마리아의 독립운동에 감동해 그녀를“살아있는 잔 다르크”라고 불렀다. <성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