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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 정의를 무시하는 일부 한인 변호사들 앞서 언급한 사례들에서 보여지듯 일부 한인 변호사들은 영어가 익숙치 못한 한인들을 상대로 케이스의 진위파악과 조력자로서의 본연업무를 잊은 채 합의금 등 잿밥(?)에 관심을 더 두는 듯하다. 실례로 상해 보상전문 변호사들의 교통사고 피해보상 대행업무를 살펴보면 그 위험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교통사고를 당한 피해자들은 사고의 특성상 세심한 치료 및 검사를 필요로 […]
일부 몰지각한 한인 변호사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도무지 법을 잘 모르는 고객들을 위하여 법을 활용, 고객들의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해결해주는 조력자(助力者)의 역할을 잊었는지 돈벌이에 혈안이 되어 있다는 지적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는 것이다. 언제부터인가 많은 한인들 사이에서는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처리할 일이 생기면 일을 유태인 변호사 등 미국 변호사들에게 맡기는 것이 더 믿음이 간다”라는 표현을 […]
‘한국의 날’ 창시자이며, 코리아타운 번영회(‘한국의 날 축제재단’ 전신) 회장을 지낸 진 킴 한국명 김진형 씨가 80년대 초반이후 LAPD 허가담당 커미셔너와 LA 카운티 노인복지국 커미션의 부위원장으로 10여년 넘게 일해 오면서 많은 한인들의 각종 사건을 바라보며 느꼈던 점을 책으로 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우리, 한국인에게(We, Korean)’라는 제목의 책을 통해 무너진 한인들의 준법정신을 바로 잡는데 기여했으면 […]
대통령의 ‘영(令)’이 서지 않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 취임한지 불과 5개월만이다. 대통령은 행정부의 수장이자 군의 최고통수권자다. 그러나 대통령이 내린 지시가 국방부에서 무참히 짓밟히고 있는 형국이다. 상명하복을 생명으로 하는 군 조직에서 보면 이같은 행태는 엄연한 ‘항명’으로 향후 적절한 조치가 불가피해 보인다. 지난 4일 노무현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모 비서관의 국방부 관련 업무보고를 받고 심하게 역정을 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지난 6월11일 연합통신은 ‘배임혐의로 구속중인 S건설회사 K모 회장, 국내 사법 사상 최대 규모인 20억원을 내고 보석허가’라는 타이틀로 조그마하게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의 신문들은 일제히 이 기사를 받아 ‘20억원의 보석금을 책정했으므로 도주의 우려가 없어 보석을 허가 한다’는 담당 재판부의 멘트를 붙여 사회면 2단 기사로 보도했다. 실제로 보석금 20억이면 한국 사법 사상 처음으로 있는 최대규모의 보석금이다. 지금까지는 […]
제11기 LA 평통회장 인선과 관련 한국 평통 사무처가 김광남 씨의 손을 들어줌으로써 표면상 일단락 되었다. 지난 4개월 동안 평통위원 선정과 신임회장을 둘러싸고 한인사회가 분란, 패거리 분위기에 휩싸여 적지않은 잡음이 일었었다. 하마평에 올랐던 8명의 교포 인사들은 저마다 관련기관이나 영향력 있는 정치인들에 줄을 대며 ‘이번엔 내가 적임자’를 주창하며 치열한 로비를 벌여 온 것도 사실이다. 그 와중에서 심심치 […]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이라크가 니제르에서 (핵개발을 위한) 우라늄을 수입하려 했다”는 잘못된 정보를 연초 연두교서에 집어넣어 ‘신뢰의 위기’에 몰려 있는 가운데 평소 그에게 비판적이었던 빌 클린턴(사진) 전 대통령이 이번에는 그를 두둔하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클린턴은 지난 22일 CNN의 뉴스대담 진행자 래리 킹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부시 대통령의 잘못을 고의성이 없는 단순한 실수로 치부하면서 이제 […]
주한미군이 맡고 있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의 경비 책임이 늦어도 2005년 초까지 한국군에 넘겨진다. 또 서울 용산기지 부지는 2006년 말까지 한국 측에 반환된다. 한국과 미국은 23일(현지시간) 미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이틀 동안의 ‘미래 한.미동맹 정책구상’ 3차회의를 마무리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동 발표문을 내놓았다. 회의에서 양측은 미군이 담당해 온 북한 특수부대의 해상 침투 저지와 유사시 지뢰 살포작전을 포함한 […]
캐나다 국경을 넘어 미국으로 밀입국하려던 한국인 10명을 태운 차량이 전복돼 30대 한국 여성 1명이 숨지고 3명이 경상을 입었다. 19일 오전 4시30분쯤 캐나다와 워싱턴주를 잇는 스포킨 국경 인근 오로빌 지역에서 한국인 밀입국자들을 태우고 국경을 넘던 김병석(32)씨가 운전하던 머큐리 마운티니어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이 순찰중이던 국경수비대에 적발되자 과속으로 달아나다 전복돼 차안에 타고 있던 한국여성(39) 1명이 숨졌다. 또 이날 […]
“안희정씨 수사와 관련해 나도 간접적으로 수사를 받았는데 검찰이 조금도 안 봐주더라.” 노무현 대통령은 21일 오전 ‘2002년 대선자금의 전모를 공개하자’고 제안한 기자회견에서 “굿모닝시티 사건과 관련해 정 대표 외 대통령 주변인물에 대해 어느 정도 파악했느냐”는 질문에 답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노 대통령 “검찰이 사정 안 봐주더라” 노 대통령은 이날 “(검찰이) 그 누구라도 수사를 흐지부지 하지 않을 것”이라며 “왜냐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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