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정국 와이트 大특집1]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수상한 흔적과 의혹들

재벌의 친구가 서민 대통령 되겠다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가 파죽지세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안 후보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1:1 대결을 벌이게 될 경우 문 후보를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까지 하나 둘 나오고 있다. 한 때 한 자리 지지율을 기록할 정도로 초라한 위치까지 내몰린 그가 대선이 다가오면서 유력 대선 주자로 떠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는 것이다. 안 […]

[심층 취재] 한국 언론이 감히 건드리지 못하는 홍석현의 야망과 의혹들 1

고대광실 버금가는 한남동 저택의 숨겨진 비밀들 ‘오랜 고민 끝에 저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로 결심했다’. 홍석현 중앙일보-JTBC회장이 지난 18일 밤 중앙일보 계열사 임직원에게 보내는 장문의 글을 남겼고,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중앙선데이는 마치 화답이나 하듯 장문의 홍회장 인터뷰를 실었다. 홍회장의 사퇴의 변이나 중앙일보 인터뷰는 대선출사표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킹메이커론, 국무총리론 등이 […]

[문재인 의혹검증2] 강력한 대권후보 문재인 아들 특혜채용 ‘說往’과 ‘說來’ 사이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지 않는다’ 지금으로서는 누가 뭐래도 문재인의 차기 대통령은 따 논 당상이나 마찬가지다. 가장 강력한 차기대권 후보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관련해 현재 가장 폭발력 있는 검증 사안은 바로 아들의 특혜 채용 의혹이다. 청년 실업이 심각한 본국 상황에서 특혜 채용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문 후보는 도덕적으로 큰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적지 않다. 선거관리위원회에서 […]

[문재인 의혹1] 문재인과 유병언 그리고 세월호 그들의 물고 물리는 함수관계

문재인도 세월호 참사에 피할 수 없는 原罪가 ‘있다? 없다?’ 박근혜씨 파면결정으로 5월 장미대선을 앞둔 가운데 가장 유력한 대통령후보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대표와 유병언 전 세모회장, 그리고 세월호 참사와의 인과관계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유병언 전 세모회장의 신세계종금 채권회수 책임자였으나 이 같은 역할에 충실하지 않음으로써 결국 유 전회장이 재기하게 되고 세월호 사업까지 영위하게 됐다는 원죄를 […]

[의혹철저취재] 박근혜-최순실 막장극 방패막이 우병우가 최종승자

우병우는 대통령보다 성역이었다 비선실세 최순실 씨가 박근혜 정부에서 마음껏 권력을 휘두를 수 있었던 이유는 정권의 ‘사정’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검찰과 국세청은 권력의 개가 되어 정권을 비호했고, 국세청은 국민이 아닌 정권에 부역했다.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하는 공직사회가 최순실이라는 개인을 위해 움직였다. 이런 공직사회 전반에 걸쳐 일어나는 부정부패와 부조리를 감시해야 하는 역할을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해야 […]

[철저취재2] 8백억 부도 서통, 숨긴 비자금 꼬리의 비밀과 의혹들

서통 차남 최인진 파산신청 전 파인트론에 의문의 투자 블레이즈우드캐피탈에 부도 난 서통 비자금 비밀 묻혀 있다 썬파워 건전지로 한국건전지시장을 휩쓸다 2003년 부도 처리된 서통의 차남 최인진(뉴욕거주)씨가 파산을 신청한 가운데, 최씨측이 부도직후 한국의 한 전자업체에 투자를 한 사실이 드러나는 등 서통이 비자금을 빼돌렸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지난주 본보가 서통의 비자금저수지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한 블레이즈우드캐피탈 파트너스가 한국최대의 자동차부품업체중 […]

[심층취재]서통 차남 최인진 고의파산의혹 여파…뉴저지 최고급 소조스파클럽으로 불똥 튄 내막

눈엣 가시 ‘崔만 빠져주면 해결될 일…’ 절친 투자자들 뒷전에서 서로 눈치 최고급스파를 지향하며 지난달 20일부터 부분영업에 들어간 뉴저지 소조스파클럽. 조은래사장을 비롯한 한인투자자들이 A한인은행으로부터 1680만 달러를 대출받은 이 최고급 스파가 출범부터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1680만 달러 중 컨스트럭션론 380만 달러의 만기가 4월말로 다가왔지만 스파투자자 중 한명인 서통의 차남 최인진씨가 지난해 말 파산을 신청, 대출은행이 330만달러를 차지오프 […]

[심층 취재1]망한재벌 썬파워 그룹 차남 최인진 미국서 고의부도 ‘먹 튀’ 의혹 논란

의도적으로 330만달러 은행 대출 갚지 않으려 고의파산설 ‘수상한 파산 뒤에 반듯이 숨겨진 재산 있을 것’추정 한때 로케트밧데리와 함께 한국건전지시장을 양분했던 ‘썬파워’밧데리, 이 썬파워밧데리를 생산하던 서통그룹 최준규회장의 차남 최인진씨가 뉴저지에서 DVR CCTV, IP카메라 등 보안감시카메라사업을 하다 지난해 12월 파산신청을 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고의 파산이라는 의혹 논란이 일고 있다. 최씨는 누비코 등 관련회사 4개에 대해 동시에 챕터7 […]

[안치용기자의 추적취재] 전 대한통운 곽영욱 사장과 아들 미국 집 헐값매각 뒷돈 챙긴 의혹

   ‘30만 달러 이상 뒷돈 챙긴 듯’ [부동산업계] 횡령혐의로 유죄선고를 받고 복역한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의 아들 곽경래씨가 2004년 매입한 자신의 집을 지난해 초 매도했으나, 시가보다 무려 70만달러 낮은 값에 팔아치워 뒷돈을 챙겼다는 의혹을 낳고 있다. 곽씨의 아버지 곽영욱 대한통운 사장도 하와이콘도를 매입가의 20%에 판 것으로 드러나 이 거래도 정상거래가 아닐 것이라는 지적을 낳고 있다. […]

[속보] 반주현, 부정발급된 한국여권으로 美영주권신청 ‘의혹’

그들의 대담한 범죄 뒤에는 삼촌 ‘반기문’ 이름 때문에 가능했다 미 연방검찰이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동생 반기상씨에 대해 한국검찰에 범죄인 신병인도요청을 하고 조카 반주현씨의 본격적인 형사재판이 시작돼 법정서류가 공개되면서 새로운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반주현씨는 보석금 1만달러를 내고 석방되면서 도주할 경우 25만달러를 내겠다는 보증인 2명을 세웠고 이 보증인은 반주현씨의 누나와 매형으로 밝혀졌다. 본보가 이미 여러차례 보도했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