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 뉴스

[“미국에서 몸파는 여성 80%가 한국여성” ] [매춘여성 불법 체류자 큰 걸림돌 문제]  미 국무부는 연방 하원의원 5~6명이 “한국을 비자 면제프로그램인 VWP (Visa Waiver Program) 에 진입시켜 달라”는 편지를 보내 오는 것을 별로 달갑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 국무부 영사 담당 및 한국과 직원들은 밖으로 드러내놓지는 않지만 속으로는 몹시 못마땅한 표정들이다. 그런 표정이 외부로 처음 공개적으로 나타난 […]

김대중(DJ) 비자금 미국서 춤추고 있다 (1)

선데이저널이 지난해 11월과 12월에 특종보도한 “현대 이익치 비자금” 기사에서 언급했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막대한 비자금이 뉴욕으로 유출되었다는 의혹이 최근 또 다시 제기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뉴욕 한인시민단체인 ‘뉴욕 정의사회실천시민연합'(정실련)은 김 전대통령의 비자금이 그의 아들과 측근들에 의해 관리되고 있으며, 이 자금의 일부가 친북단체에 흘러들어 갔으며, 또 일부는 북한으로 흘러 들어간 의혹이 있다는 주장이 나와 또다시 […]

타운 뉴스

[LA시장 ‘한인 월드컵 응원 지원’ ]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사진) LA시장이 2006 독일 월드컵 축구대회 기간동안 한인타운 일대에서 펼쳐질 한인들의 단체응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12일 밝혔다. 비야라이고사 시장은 이날 시청 공식 발표문을 통해 “월드컵 기간동안 (한인들의 단체응원으로) LA의 놀라운 다양성이 온나라와 세계로 뻗쳐나가게 될 것”이라며 응원장소 인근 교통 통제 및 주차단속 구역 변경 치안.질서 유지를 위해 경찰력을 포함한 […]

한 주간지의 선거여론조사 ‘한편의 코미디’

제28대 LA한인회장 선거를 앞두고 한 주간지가 여론조사를 실시해 보도한 내용이 타운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한마디로 선거여론조사의 배경에 의혹이 쏠리고 있다. 타운에서는 이를 두고 모 후보가 자금을 대어 자신에게 유리한 여론조사결과를 얻게 했다는 루머도 나돌고 있다. 지난 6일자로 창간한 주간지 ‘우리신문’은 “LA한국인 의식구조 조사”를 보도했는데 그 내용을 전해들은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갸웃뚱했다고 본보에 독자들의 제보가 있었다. 문제의 […]

역사의 부끄러운 민족이 되지 말자

올해 4월 27일 미의회 하원국제위원회에서는 국군포로, 납북자 문제에 대한 청문회가 열리고, 상원에서는 25일 북한의 위조지폐 등 불법적인 활동에 대한 청문회가 열린다. 또 24일부터 한주간 미의사당 주변에서는 디펜스 포럼재단 등 북한인권 NGO 단체들이 북한인권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지난해도 유난히 북한 인권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이 빛나는 한 해였다. 1년전인 2005년 4월 유엔인권위원회의 북한인권결의안 채택, 7월 제1회 북한인권국제회의 […]

아아 잊으랴! 어찌 그날을! 1992년4월29일

2006년 4월 29일은 미주한인 이민역사상 최악의 수난을 당한 ‘4.29LA폭동’ 14주년이 된다. 웨스턴 애비뉴와 6가의 한인 상가는 지금 잘 단장되어 있지만 14년전 그날 시뻘건 불기둥이 올라가면서 불타버렸다. 지금 코리아타운의 6가 거리는 한인 젊은이들로 생동감이 넘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젊은이들 중 많은 사람들이 ‘4.29’의 진실을 모르고 있다. 4.29의 피해를 당했던 한인들도 그 때의 일을 말하기 싫어하고, 기억하려고도 […]

“김일성은 김정일이 암살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북한 체제를 비방하는 내용의 유인물이 최근 서울 한강고수부지에서 무더기로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이번 발견된 유인물은 한국보다는 제3국에서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밝혔다. 특히 유인물 중에는 ‘김일성은 김정일이 암살했다’라는 유인물이 다른 6 종류와 함께 발견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04년 8월 평양거리에 뿌려진 삐라에는 “김일성과 김정일은 같은 놈이다. 아들의 손에 죽은 김일성은 […]

“선서관리위원회 구성 문제있다”

28대 LA한인회장 선거를 두고 현재의 한인회가 잘못한 점이 여러가지이지만 그 중에서 선거관리위원장을 먼저 뽑은 다음에 선거관리위원을 구성했다는 점이다. 한마디로 거꾸로 일을 처리한 것이다. 원래는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한 다음에 위원장을 뽑아야 하는 것이 순서이나 이번에는 미리 회장이 위원장을 선정하고 다음에 위원들을 선정했다.지난달 10일 저녁 7시 LA한인회(회장 이용태)는 강남회관에서 제19차 정기이사회(이사장 강상윤)을 열어 28대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선관위)들을 승인하는 절차를 […]

주택 융자 위해 은행 서류 위조 부동산 업소 농간에 고객 멍든다

부동산회사 리-맥스 소속의 이 S.M. 씨는 지난 2004년 3월 뉴스타부동산 에이전트인 김종필씨로부터 이씨가 갖고 있는 리스팅의 주택을 구입하겠다는 의사를 보내왔다. 주택 구입 오퍼를 제시한 에이전트 김씨는 관련 서류와 함께 정식으로 구입 의사를 밝혔다. 그 서류 중에는 김씨가 한미은행(행장 손성원) LA지점에 18만 달러의 장기적금 증서(번호: Hanmi Bank The Deposit Confirmation/Receipt COD No. 002-224508)가 있었다. 이씨가 그 […]

“생메디 청국은 건강식품이 아니다”

병술년 새해들어 많은 사람들이 ‘신년계획’을 세웠는데, 건강에 관한 것이 가장 많았다고 한다. 건강은 인생의 행복에 가장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기 때문에 자연 건강식품이 시중에 많이 나오고 있다. 문제는 어떤 건강식품이 나에게 맞는가이다. 신문, 방송에 소개되는 건강식품 광고를 보면 거의 만병통치 수준이다. 그러나 미국의 식품의약국(FDA)이나 한국의 식품의약청 당국은 ‘일반적으로 한방으로 제조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