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주」 알고보니 「배신주」얌체기업 [국순당] 백세주 총판권 분…

 ▲  이날 시위에는 15개의 한인단체들과 78명의 한인동포들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2005 Sundayjournalusa 본국내 대기업들의 횡포가 극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돈벌이에 혈안이 된 국순당측이 무리수를 두고있어 동포사회에 분란이 일고 있다. 지난 19일에 있었던 총영사관 앞 백세주 불매운동 가두시위와 관련 같은 시간대인 2시에 기자회견을 자청 교묘하게 동포들의 시선을 분산 시키는 기지(?)를 발휘했다. 또한 모일간지에서는 이날 시위보도가 누락되는 등 백세주 […]

‘배빼’로 주류시장 「 KNOCK」 남산당 한의원

▲ 한의학의 대중화를 위해 25년을 헌신해온 남산당 한의원의 김용훈 원장. ⓒ2005 Sundayjournalusa “지금 한의학의 과제는 무엇보다 과학적인 체계를 확립하는 것이고 일반인들이 쉽게 접촉할 수 있도록 한의학의 대중화를 이루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한의학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한 지난 25년 김용훈원장의 한의학 사랑은 실로 놀랍다고 할 수 있다. 김용훈 원장의 연구일대기 그는 1978년 한국에서 컴퓨터교육이 시작할 무렵에서부터 광화문에 위치한 […]

“중앙-나라 은행 합병說” 나돌더니… 이제는 “한미 -나라 은행 합…

“나라은행(행장 양 호)과 중앙은행(행장 김선홍)이 조만간 합병한다”는 소문이 금융街에 심심찮게 번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들어서는 ‘한미-나라간 합병說’도 나돌고 있어 그 진위여부에 촉각이 곤두세워지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는 데에는 최근 윌셔은행(행장 민수봉)이 뉴욕소재 ‘리버티 은행’을 전격 인수하는 등 인수합병(M&A) 바람이 가시화되면서 한인 은행권들의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한미은행의 손성원 행장은 지난 6월 […]

김광남 前 평통회장, 이양구 OC 前 지회장 등 상대 명예훼손 소송

 ▲  이양구 前 OC평통지회장 김광남 前 LA평통 11기 회장이 평통회장을 물러난 지 1개월 만에 평통 때의 일을 두고 이양구 前 OC평통지회장과 장성균 前 LA평통부회장을 명예훼손 등의 이유로 500만 달러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 코리아 타운에 파장을 불러 오고 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2일자로 이 전 OC회장과 장 전 부회장을 상대로 LA카운티 민사법원에 명예훼손과 정신적 피해 등 […]

민족의 지도자 백범 김구선생님 8.

<7주에 이은 연속 8주>백범은 또한 매우 정의감이 높은 참으로 정의로운 사람이었다. 그는 비단 일제 침략에 반대하는 정의로운 독립 투쟁뿐만 아니라 일상의 모든 주변 사회 생활 문제에까지 정의로운 일이 아니면 결코 하지 아니하였다. 이것은 백범이 일찍이 황해도 신천 청계동에서 유학자 고능선 선생을 만나 그의 가르침을 받고 평생 이를 지켰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성품으로서 다른 사람들과 뚜렷하게 […]

과대광고·준비부족이 빚은 야구축제

  한미야구의 대축제인 ‘2005 한미 야구선수권 대회’가 졸속행사로 끝나 주최 측과 대한야구협회(이내흔 회장), LA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다. LA 현지 조직위원회와 대한야구협회의 의사 전달과정상의 문제점과 조직위원회 내부에서의 갈등으로 예산집행이 늦어지는 등 또 한번의 졸속 행사로 많은 한인 동포들을 부끄럽게 한 대회였다.  또한 본국 집행위의 안일함과 무모함이 졸속행사를 부추기는 꼴이 되어 버렸다. “예산 집행 […]

민족의 지도자 백범 김구선생님 6.

<5주에 이은 연속 6주>반탁 운동을 통해 백범과 그의 임시 정부가 전국민적으로 부상하여 인민 공화국이 무척 격하되고 있었다. 그래서 인민 공화국 중앙위원회는 1월 1일 임시 정부에 대해 두 정부를 해체하고 통합할 것을 제의하고 이튿날 10시까지 회담할 것을 요구했다. 그것이 거절당하자 좌파는 북한의 찬탁 정국에 맞추어 2일 신탁 통치 찬성으로 돌변하고 3일 찬탁 대회를 열었으며 백범을 공격하고 […]

흥사단 기금 45만달러… 은행 주식투자로 둔갑

 ▲ 흥사단 미주 위원부 백영중 위원장. ⓒ2005 Sundayjournalusa 최근 동지회가 4분 5열로 분쟁을 겪고 있는데 이번에는 미주 한인사회의 가장 오래된 수양단체인 흥사단마저 내부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원래 LA지역에서 흥사단은 미주 위원부나 LA지부가 흥사단의 이름으로 한 마음 한 몸처럼 활동해왔다. 그런데 지난해말 LA지부의 이병도 회장이 새로 선출되면서 미주 위원부(위원장 백영중)가 LA지부(지부장 이병도)와 흥사단 기금을 두고 한 판 벌일 […]

美 연방 합동수사대 500여명 LA에 남는다

 ▲ 체포된 한 한인여성이 ICE POLICE(이민 세관국 요원)에게 끌려가고 있다. (미주 한국일보 7월 1일자 발췌: 동의를 얻어 사진을 게재합니다) 본국에서는 윤락행위의 방지를 위해 지난 2004년 9월 23일 부로 실시된 ‘성매매 단속법’시행 이후 검찰 등의 단속으로 반짝 효과(?)를 보는 듯 했다. 하지만 이에 따른 역효과가 있었으니 다름 아닌 ‘윤락녀 및 접대부’ 들의 해외진출 러시였다. 어느 정도 예견된 […]

제12기 LA 민주평통 신남호 號 출범

 ▲ 제12기 LA 평통 신남호 회장. ⓒ2005 Sundayjournalusa 지난달 27일 기자는 새로이 임명된 제12기 LA 평통 신남호 회장과 자리를 함께 했다. 7월 1일 부로 시작되는 제12기 평통임기에 앞서 취임 소감 및 향후 포부를 들어보기 위한 자리였다. 신남호 제12기 LA 민주평통 회장은 “아직도 얼떨떨하다”라고 전제한 뒤 “인수인계 과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운을 떼었다. “회장으로 40대가 기용되는 등 평통위원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