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으로 정서와 건강을 키워주는 黃土 육아법

흙 한 줌에 얼마나 많은 생명이 살아 있는지 아세요? 흙 1g, 아주 작아서 눈에 보일까 말까 한 그 속에 무려 2억 마리 이상의 각종 미생물이 살고 있다는군요. 그래서인지 요즘은 흙을 단순히 농작물을 가꾸는 1차원적인 이용 차원을 벗어나 다양하게 적용하는 사례가 많아요. 최근에는 흙으로 목욕을 하기도 하고, 옷을 염색해서 입고, 마사지를 하는 등 흙을 여러 가지 […]

IT업계로 고급두뇌 여성들이 잠식한다.

미국은 활발한 여성활동을 장려하고 있으며 실제 여성들의 활동을 위한 사회적 시스템 구축이 잘 되어 있다. 따라서 많은 여성들이 미국 전반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IT업계의 CEO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칼리 피오리나(HP)ㆍ멕 휘트먼(e베이)ㆍ앤 멀케이(제록스)ㆍ패트리샤 루소(루슨트) 등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잘 나가는 IT기업의 수장이라는 것이다. 더욱이 칼리 피오리나의 남편은 칼리 피오리나가 HP의 CEO가 되자 유능한 […]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아가는 신정

오랜 기간 한인들의 입맛을 돋구는 업소가 있다. 한인타운 내 6가와 Kenmore 남서쪽 방면에 위치한 한식 레스토랑 ‘신정’이다.언제부터인가 스포츠 중계와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중 장년 층들 뿐만 아니라 젊은이들 그리고 타 인종 커뮤니티에까지 그 독특한 입맛을 전하고 있다.특이한 맛의 고기소스, 그리고 간장게장으로 고향의 맛을 흠뻑 즐길 수 있는 신정은 최근 세가지 […]

“운전중 셀폰 통화 금지”

운전 중 휴대폰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이 41-21로 캘리포니아 주하원을 통과했다. 이 법안이 만약 주상원을 거쳐 그레이 데이비스 주지사의 서명까지 받아낼 경우 오는2005년부터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이 금지되게 되며, 위반자는 1차 적발 시에는 20달러, 두 번 이상 적발될 시에는 최고 50달러의 벌금이 부과되게 된다. 하지만 이 법안은 2005년 이후에도 주행 중 핸즈프리 셀폰 사용은 허용된다는 내용을 담고있다. […]

대형 SUV 차량 만큼 큰 세금 우대

“SUV를 구입할 의사가 있습니까? 중형 크기의 SUV는 생각하지 마세요. 만약 당신이 소규모 비즈니스를 운영한다면, 미국이라는 나라는 당신이 보다 큰 차량을 구입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의회에 의해 승인된 세금법안의 규정은 스몰 비즈니스 사업가들이 고급 SUV 차량을 구입할 경우 10만 달러를 감가 상각하도록 허용했다. 이전의 한도는 2만 5천 달러였다. 이 세금우대는 적어도 6천 파운드가 나가는 차량을 […]

펜타곤, 벙커 파괴 소형 핵탄두 개발한다.

지난 5월 14일 미 의회는 그 동안 공화 민주 양당간에 논란의 대상이 되었던 방사능 소량 방출 핵 무기 (Low-yield Nuclear Weapons) 연구비로 155억불을 2004년도 국방예산 (총 4천억불)에 포함 시켰다. 이 예산은 핵 탄두 개발 연구비에 불과하지만 지난 10년간 묶여 있던 전술 핵무기 개발 금지의 빗장을 열었다는데 더 의미가 있다. 펜타곤은 미의회에 강력한 지하 침투용 핵 […]

일그러진 대통령의 모습

흔들리는 노무현 노무현 대통령의 변화된 모습을 놓고 ‘변절’이냐 ‘실용주의냐’의 논란이 무성하다. 수시로 변화하고 있는 그의 모습을 긍정적으로 보자면 ‘실용주의’로 해석되지만, ‘변절’로 보는 부정적인 시각도 만만찮다. 노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기조가 바뀐 것에 대해서는 대통령 스스로도 인정한다. 노 대통령은 지난 18일 전남대 강연에서 자신의 변화에 대해 “노무현이 변한 것 같다고 하는데 나는 끊임없이 변해왔다”며 “대통령이 되고 나서 […]

이래선 안된다. 망국병 ” 환치기”

환치기는 오래 전부터 미국과 일본 등지를 대상으로 음성적으로 해왔는데 여행자유화 이후부터는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지역에서 유행처럼 진행되어 유럽지역 등으로 확산, 이제는 거의 전세계 한인들이 활동하는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다. 환치기의 수법도 다양하다. 수입물품 신고가격을 실제보다 낮게 처리해서 그 차액대금을 여행 경비나 개인송금으로 사용하거나 수입대금을 실제보다 과도하게 지급하는 방법을 통해 외환을 가족명의로 해외에 빼돌리는 것은 물론 위장무역을 […]

노정권 “미운오리새끼” 황장엽 핍박속에서도 [북체제] 혹독비판

“초거물”탈북자이면서도 미디아에 일체 등장하지 않는 사나이…..일본측에서 이렇게 보고있는 황장엽씨의 존재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북핵문제가 화.전의 기로에 서게될 미묘한 시기에 그가 열망하던 ‘방미’가 6월에 이뤄질지 모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부터이다. 그의 방미가 실현되면 미 의회서의 “증언”이 있을 공산도 크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최근 그의 동정을 “스쿠프 特寫”한 일본국제정보지 SAPIO(5월14일호)기사 내용을 소개한다. 범죄자이송으로 착각되는 엄중한 ‘경호” 김대중의 햇볕정책을 […]

미국 “황장엽” 왜 원하나

남한으로 망명한 황장엽 전북한 노동당비서의 방미가 또다시 무산됐다. 황씨의 방미는 金영삼, 金대중 정부 시절에 계획됐으나 이루어지지 못했다. 그러다가 노무현 정부 들어서 최근 다시 시도해 내부적으로 허가 단계에 있었다. 하지만 결국 또 다시 무산됐다. ‘황장엽 방미’ 보도가 나올 때 마다 워싱턴 정가에서는 그가 미국에 오면 망명할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나돈다. 미국 일각에서 황씨의 망명을 유도하고 있고, 황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