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자 시대 열렸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17일 오전 11시(미 동부시간) 한국을 비롯한 7개국을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VWP) 신규 가입국으로 공식 발표했다.부시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이태식 주미대사를 비롯, 7개국 대사를 초청해 신규 VWP 가입국이 됐다고 밝히고 “그동안 여러분 국가의 국민이 미국을 여행하고자 할 때 비자발급을 위해 불편을 겪었으나 앞으로 약 한 달 정도면 비자요구가 해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우리 […]

미국발 금융위기, 한국 찍고 더 거세져 한인사회 강타

최근 원달러 환율이 롤러코스터 행진을 계속하면서 환율에 따른 한인사회의 희비가 매일 엇갈리고 있다. 특히 원달러 환율이 1천5백원에 육박했던 지난주에는 ‘이러다가 한인사회 경제가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무너질 것’이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세계 각국의 금융공조와 본국정부의 달러매입으로 일단 급한 불은 껐지만 한 번 무너지기 시작한 경제위기는 이미 한인사회에 큰 타격을 가져왔다. 특히 […]

특집 (1) 무비자 시대, 한국인 미국 방문 200만 시대

지난 4월 18일 한미양국이 무비자제도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지 5개월 만에 지난달 24일 양국 실무진간에 협상이 타결됐다. 이에 이르면 내년 1월 중순께부터 90일 단기체류가 가능한 무비자 미국입국이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예정설로만 나돌던 한미양국의 ‘무비자 프로그램’이 드디어 실시됨에 따라 경기침체로 고통 받고 있는 남가주 한인사회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식당, 마켓, 호텔, 어학연수원, 관광업계, […]

무비자 미국여행 ‘초읽기’

내년 1월부터 본국 한인들이 무비자로 미국에 입국하는 것이 기정사실로 굳어졌다. 미주 한인사회는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도 부작용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고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모습이다.수년 동안 끌어오던 무비자 협정이 체결되면서 오는 10월 중순경 한국을 포함한 비자면제대상국(VWP)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십 년 동안 주한 미국 대사관 앞은 미국행 비자를 취득하기 위한 긴 행렬이 이어졌지만 이 같은 풍경은 […]

여간첩 원정화 사건 ‘후 폭풍’ LA로

‘한국판 마타하리’로 불린 여간첩 원정화 사건은 미국에 망명신청을 하고 있는 많은 탈북자들에게 있어 날벼락이나 마찬가지다. 현재 LA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탈북자들은 ‘원정화 사건’이 자신들의 망명신청에 혹시나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하는 우려에 휩싸여 있다.한 소식통은 “현재 미국정부에 망명신청을 한 탈북자들이 이번 사건으로 만에 하나 자신들의 수속이 지연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미 정부를 상대로 탈북자들의 망명신청을 도와주고 […]

원달러 환율 급등, 희비교차

지난 2주 동안 원·달러 환율 초강세로 한인 유학생이나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종전 원화 대비 무려 10% 이상 급등하면서 유학생들의 생활비나 부동산 투자자들에게는 추가 비용이 불가피 해졌기 때문이다.지금은 다소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한 때 1,200원대를 목전에 이르자 제2의 IMF 설까지 흘러 나와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타운 내 모 부동산 관계자들은 “상업용 빌딩이나 부동산 투자자들은 […]

한인노인복지회관은 완공 목소리 높아져

최근들어 공사 차질 논란이 일고 있는 한인노인복지회관 건축이 일정대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번 본보에서 ‘복지회관 비리파동’을 보도하자, 당장 회관건립기금모금에 큰 영향을 주어 모금실적이 부진해졌다고 관계자들이 당황하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복지회관 건립에 따른 문제점은 계속 시정해 나가야 하지만, 중요한 것은 건축 작업도 예정대로 추진되어야 하기에 모금도 계속되어야 한다”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노인복지회관 건립기금과 관련, 한인회(회장 […]

아주관광 단체봉사자 위로관광 인기 짱

아주관광(대표 박평식)이 좋은 일을 했다.그 동안 LA의 노인분들과 한국의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무료관광 등을 행사해온 아주관광이 LA 한인 동포사회를 위해 봉사자로 여러 단체에서 활동한 임원들을 초청해 위로관광 행사를 폈다. 지난 4일 단체 봉사자 100여명은 아주관광 특별 버스편으로 중가주 베이커스 필드 인근 파피꽃 관광을 즐겼다. 앤틸로프 밸리 캘리포니아 파피 보호지역은 랭캐스터 서쪽, 15마일 떨어진 지점에 1800에이커의 […]

4.29장학기금 관리 비리 의혹

 ▲ 재단이사장들-이청광,차종환,한군석: 장학재단 이사장들이 장학생 모집을 설명하고 있다. 4.29 LA폭동의 치유를 위해 한국정부가 지원한 10억원(약123만달러)의 기금과 폭동 당시 숨진 고 이재성군의 부모가 출연한 장학금과 함께 설립된 한미동포장학재단(4.29장학재단의 후신)이 장학금으로 지급한 수표 중 일부 수표가 부도 처리되는 등 한미동포장학재단의 비리 의혹이 갈수록 증폭되면서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 흑인학생은 장학금으로 지급받은 수표가 부도처리되자 LA총영사관에 항의를 했던 […]

정권 교체로 한인타운 뭉칫돈 유입 ‘뚝’

 미국의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한인은행들의 주가하락도 계속되어 심리적인 불황이 겹치는 가운데, 코리아타운은 한국으로부터의 ‘뭉칫돈’을 기다리고 있으나, 대선 결과 정권교체로 ‘뭉칫돈’이 관망하고 있어 당분간은 경기호전을 기대할 수 없는 실정이다.하지만 “국민경제를 살리겠다”는 이명박 당선자의 경제정책에 대한 코리아타운 경제권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코리아타운 경기는 미국경기의 영향을 입는 것은 당연하지만, 한국과의 특수한 여건관계로 한국경제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한국의 고성장은 코리아타운에게도 […]